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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해방3.1국민대회' 개최한다

written by. 김철

국민행동본부 주관으로, 서울시청광장에서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대령연합회장)는 22일 주요 일간지에 성명서형 광고를 내고 오는 3월 1일 오후 서울시청광장에서 3.1절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처음 개최된 3.1절 국민대회 이후 올해로 3번째 대회다. 지난해까지는 '반핵반김국민협의회'가 이 대회를 주관했으나 올해는 '북한해방3.1국민대회'(대회장 김상철 변호사, 미래한국신문 회장)가 주최하고 '국민행동본부'가 주관한다.

이날 국민대회는 금란교회(김홍도 목사) 등 대형교회가 주도하는 1부 '국민기도회'에 이어 북핵반대, 김정일 정권 제거 등 북한해방을 주제로 한 2부 '국민대회'로 진행된다. 서정갑 본부장은 이번 대회에 약 10만명의 시민과 기독교 신도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최측은 이날 연사로 김동길(연세대 명예교수), 김홍도(금란교회 목사), 김학원(자민련 당대표), 김문수(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상철(전 서울시장), 이철승(자유민주민족회의 상임의장), 이미일(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장), 채명신(전 주월한국군사령관), 니시오카 쓰도무(일본인납북자구출회 부회장), 폴러첸(북한인권운동 독일의사)씨 등이 나온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올해 대회의 주제를 '북한해방'이라고 밝히면서 "다소 공세적 의미의 주제를 선택한 것은 북한해방의 기운이 무르익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핵무기 보유 선언으로 북한이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여 국제 여론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는 마당에 우리가 일어선다면 세계가 같이하여 김정일 정권은 끝장나고, 從金(종김)세력도 정리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6.25국민대회, 8.15국민대회에서도 '북한해방'을 주제로 선택하겠다고 덧붙혔다. 그는 "북한의 핵무기는 1차적으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인데도 당사자인 우리가 직접 나서지 못하고 미국 등 외국에만 의존하려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보다 적극적이고 공세적으로 대북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어려울 땐 대북지원이 설득력이 있지만, 이제는핵을 가진 강자가 된 만큼 대북지원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고 말하면서 "강자에 대한 지원은 조공에 불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래는 대회 주관단체가 이날 일간지에 발표한 3.1절국민대회 성명 전문이다.(konas)
 

우리가 일어나야 세계가 움직인다

-세계가 움직이면 金正日은 끝장나고, 從金세력도 정리되어 나라가 편안해진다!-

1. 북한해방운동의 기운이 무르익고 있다. 김정일은 핵보유 선언으로 인류와 평화의 敵임을 자백했다. 그는 이제 국제여론과 세계의 양심 세력으로부터 고립, 포위되었다. 이 독재자는 북한동포, 북한 지배층으로부터도 분리되어 밤마다 도피행각을 벌이는 외톨이가 되었다. 이제 萬惡의 근원인 김정일 한 사람만 제거하면 핵문제도, 북한 인권말살도, 친북반역세력의 문제도 한꺼번에 풀리게 되었다.

2. 우리 한국인만 일어서면 全인류의 양심에 불이 붙는다. 북한인권에 침묵하는 노무현 정권은 악당과 공범이 되어 함께 망하려고 하는가? 盧정권은 善과 惡, 어느 편에 설 것인지를 빨리 결단하라!

3. 「김정일 제거 - 북한해방운동」에 6·25전쟁 납북자 20만의 가족 1백만이여, 궐기하라! 민간인 피살자 10만의 가족 50만이여, 궐기하라! 국군포로 2만과 전쟁 후 납북자 4천의 가족과 1천만 실향민들이여, 궐기하라!

4. 우리가 일어서면 2000만 북한동포도 일어난다. 그들도 이미 달라지고 있다. 우리가 가진 양심, 신앙, 돈, 정보, 과학의 힘을 총동원하여 그들에게 자유의 바람과 희망의 햇볕을 집어넣자. 우리 민족의 손으로 김정일을 정리해야 자유·자주통일이 가능하고 북한의 중국식민지화를 막을 수 있다.

5. 우리가 일어나 한미동맹, 한일우호, 국제여론 등 자유의 동맹을 강화하자. 자유의 힘, 자유의 北進으로써 남·북한 좌익의 민족반역동맹과 中·
北의 인권말살동맹을 해체시키고, 한반도 전체를 자유화하자. 굶어죽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동포를 붙들어 死地로 다시 보내고, 이를 알리려는 한국 국회의원의 기자회견을 폭력으로 막은 중국은 인류평화 축전인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없으므로 개최지를 변경시켜야 한다.

6. 우리의 무기는 자유와 인권이다. 인류에로 무장한 우리가 국제사회와 손잡고 김정일 정권을 압박하면 북한주민들은 우리편이 되고 김정일은 고립되고 측근들은 이반한다. 인권향상과 연계되지 않은 對北지원은 폭압자에 대한 조공(朝貢)이다. 즉각 중단하라!

7. 세계가 김정일에게 등을 돌린 지금 기회는 왔다. 국보법폐지 음모를 좌절시켰던 지난해 10·4, 12·4 국민대회의 열기와 3·1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와 인권으로서 악의 집단을 해체시키자. 북한 동포를 김정일 폭정에서 해방시켜 자유민주통일국가를 만들고 세계 강국을 건설하자.


2005. 2. 22
주최  북한해방3.1절국민대회
주관  국  민  행  동  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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