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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계 1977년 8월 2일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을 시도한 북한

운영자 2007.03.06 22:08 조회 수 : 2095 추천: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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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8월 2일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을 시도한 북한


《만약 나라가 망한다면 그대들은 어디에서 예배와 찬송을 하고 불공과 독경을 할 것이냐?》고 묻고 싶다. 십일조의 1/10, 시줏돈의 1/100이라도 愛國聖戰에 바쳐야 한다.

 

25일 오전 약속이 있어서 대형교회 근처에를 갔더니 교회입구 대로상에서부터 인파가 몰려 교통 혼잡은 물론 약속장소를 찾아가기가 어려울 지경이었다. 2005년도 총인구조사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인구는 47,041,464명(2007년 2월 25일 현재 통계청 ´인구시계´로는 48,404,015명)이며 그 중 종교를 가진 인구는 24,970,766명으로 종교별로는 불교도가 10,726,463명, 기독교인이 8,616,438명, 천주교인이 5,146,147명이며 그 외는 유교, 원불교, 증산도, 천도교, 기타의 분포로 나타나있다. 가히 다종교국가 신앙의 천국이라 할 만하며 전국의 사찰이나 교회, 성당의 수 또한 부지기수라 할 것이다.

만약 이들에게서 종교와 신앙을 빼앗는다면 어떤 세상 어떤 결과가 될까? 그 답은 문규현의 ‘영생하는 수령’이 있는 김정일 동네 꼴이 되고 마는 것이다. 김일성은 일찍이 김정일에게 마르크스. 레닌에게서 배운 대로 “종교는 마약이며 일종의 미신이다. 제국주의자들이 후진국가인민들을 침략하는 사상도구로 이용해 왔다.”고 가르쳤다. 그러던 김일성이 남한 내 “양심의 탈을 쓴 종교인”과 통일전선을 형성하고자 1977년 8월 2일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을 시도했다가 ‘교회’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게 되자 서둘러서 종교관련 단체를 급조하고 종교서적을 출판하는가 하면 80년대 후반에는 성당과 교회를 신축하고 사찰을 복원하였다.

북에는 봉수교회와 장충성당이 있고 묘향산과 금강산에 몇 개의 사찰을 관광 전시용으로 복원해 놨다. 교회나 성당 사찰에는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에서 선발 양성한 ‘종교일꾼’이 ‘수령과 당’을 위해서 복무하고 있다. 일요일마다 사전 교양(교육)을 받은 당원들이 동원되어 예배도 하고 찬송도 부르고 염불도 외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서 대한민국 2,500만 종교인들에게《만약 나라가 망한다면 그대들은 어디에서 예배와 찬송을 하고 불공과 독경을 할 것이냐?》고 묻고 싶다. 북에도 교회와 성당 그리고 사찰은 있다. 그러나 그곳은 한상렬 홍근수 같은 친북목사, 문규현 문정현 함세웅 송기인 같은 반미 신부, 지선 같은 적색 승려가 갈 곳일 뿐 “반동적이며 비과학적인 세계관으로 인해서 계급의식도 혁명의지도 마비된 남반부 반동이 갈 곳”은 노동교화소라는 강제수용소밖에 없는 것이다.

이제는 2,500만 종교인들이 깨어나야 한다. 당신들이 내는 십일조나 시주 돈의 1/10 아니 1/100이라도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愛國聖戰에 바치고 머리 하나 주먹 한 개라도 보태야 한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와 그 자녀의 자녀가 ‘김정일 노동교화소’에 끌려가는 비극을 막고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내놔야 할 때이다. 확실한 것은 2,500만 종교인이 4,800만 국민과 함께 일어서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2007-02-25 2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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