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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계 북한에 다녀오신 목사님들께!

운영자 2006.03.26 08:55 조회 수 : 2476 추천: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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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 상당수가 북한을 다녀왔습니다. 떠도는 말이 많던 차에 어느 한 목사님이 진실을 고백하고, 교회를 떠났다 합니다.

고백에 표현된 정확한 말들은 그대로 옮길 수 없지만 시나리오는 이러했습니다. 목사님이 잠자리에 들려 할 때 똑 똑 노크소리가 들렸답니다. 잠시 전할 말이 있다며 들어와서는 안마를 하였답니다. 들은 이야기들이 생각나서 당장 나가라 하였더니 붙잡고 울더랍니다. 그냥 나가면 자기는 수용소로 끌려가는데 사람 목숨 하나 살려 달라, 이런 식으로 매달렸답니다. 매달리는 방법이야 천태만별이겠지요. 음료수에 최음제를 타고. . . 이렇게 해서 비디오에 찍힌 목사님은 떠나는 날, 비디오에 찍혔다는 사실을 통보받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지령문이 내려옵니다.

이러한 변을 당한 분들은 비단 목사님들만이 아닙니다.

북한이 사람을 조종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돈, 다른 하나는 여자.

돈으로 매수된 사람들 중에는 유명한 인사들도 있고, 장군들도 있다 합니다.

2000년8월, 노회한 김대중은 언론을 북에 종속시키기 위해, 46개 언론사 사장들을 북으로 보내 김정일 술자리 매너에 취하게 했습니다. 북이 이들 사장들에게 또 어떤 약점을 잡았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평양에서 오자마자 각 언론들은 북한에 대한 기사를 호의적으로만 보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46개 언론사 사장들 중 상당수가 공작의 대상이 되지 않았겠는가. 이런 의심을 합니다.  

제가 특히 목사님들께 말씀드리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김일성 교시에 의하면 판사, 검사, 변호사를 많이 배출시키라는 것과 침투 효과가 가장 큰 곳이 바로 교회라는 것이 명시돼 있습니다. 물론 교회에 수많은 적색세력이 침투해 있겠지만 목사님들 역시 김정일의 중요한  공작대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 가지, 목사님은 높은 덕목을 시현해야 할 분들이기 때문에 조그만 약점도 큰 협박거리가 됩니다. 기업인들도 많이 갔습니다. 그러나 기업인들에게 그러한 테이프는 그다지 협박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려니 하니까요. 그러나 목사님들은 테이프가 매우 무섭습니다. 그래서 일단 당하고 나면 고분고분 북의 명령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한 목사님 수가 많아 지면 참으로 큰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조언을 드리려 합니다.

비디오를 찍었다는 사실, 목사님에게만 위험한 게 아니라 북한에도 위험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목사님이 북의 지령을 그만 받겠다고 완강하게 저항했다 가정해 보십시오. 그러면 북한이 그 비디오테이프를 교회에 폭로할까요? 아닙니다. 만일 어느 한 교회에 폭로되었다 가정해 보십시오. 그것이 기사화되면 모든 목사님들이 더 이상 북한을 방문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북한의 수법이 국제사회에 폭로되면 김정일은 국제적 패륜아가 됩니다. 누구의 손해가 더 큰가요?

절대로 폭로하는 일 없을 테니, 지금부터 북의 지령을 완강히 거절해 보십시오. 반드시 목사님들이 이깁니다.

그리고 아직 북한에 다녀오시지 않은 목사님들은 여하한 경우라도 북에 가지 마십시오. 풍조가 이러하고, 소문이 이렇게 났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가시면 의심받게 됩니다. “나만은 아니다. 믿어 달라” 이렇게 말씀하시면 더 의심받습니다.

안보를 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북에 다녀온 목사님들이 그냥 순수하게 보이지 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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