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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봉수교회, 허물고 새롭게 건축 | |
예장통합총회 40억 지원, 2층 규모로 교육관도 함께 건축 | |
예장통합총회는 총회장 안영로 목사와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 공사를 맡아 진행할 엘리트공영 대표 강상용 장로(상신교회)를 비롯한 14명이 지난 11일 평양을 방문, 북한조선그리스도교연맹(위원장:강영섭 목사) 등 남북한 교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수교회 건축 현장에서 ‘신축 기공예배’를 드리고, 내년 하반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완공될 봉수교회의 건축을 축하했다. 이번에 건축되는 봉수교회는 예전의 교회를 완전히 허물고 새롭게 지어지게 되며, 예배당과 교육관 두 개의 건물을 건축한다. 예배당과 교육관 두 건물 모두 6백 평, 총 1천2백 평 규모이며, 예배당은 지상 2층의 중 3층, 교육관은 지상 2층 규모의 석조 건물로 지어진다. 예배당 1층에는 담임목사실, 교회 사무실, 접견실, 성가대 실, 동시통역실 등이 위치하며, 2층은 9백50석, 3층은 2백50석의 예배실로 꾸며진다. 예배당과 교육관 건축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 40억원은 예장통합총회가 지원하게 되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홍희천 장로)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
[2005.11.16 오후 5:4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