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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 김정일 협박, 이래도 '대화. 평화타령'인가?

운영자 2004.06.22 23:41 조회 수 : 1572 추천:359

extra_vars1 http://headstone.pe.kr/05_Bible_History/South_North/military/20030717_figh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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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협박, 이래도 '대화. 평화타령'인가?


DMZ 북한군 총격 “햇볕정책의 결과가 이것인가” 분노 경악

서해교전 참전 병사들을 ‘악마’에 비유하는 글과 김일성 父子 찬양 동영상이 국내 인터넷에 떠도는 등 안보를 비웃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이 비무장 지대에서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터져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7월 17일 오전 6시 10분쯤 경기 연천 비무장지대(DMZ)안 북한군 경계초소에서 북한군이 우리측을 향해 쏜 총탄 4발 가운데 3발이 1100m나 떨어진 아군 GP 옹벽에 정확하게 맞는 사건이 일어났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기관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로 4발의 총격을 가해왔고, 우리 군은 교전규칙에 따라 M60 기관총으로 17발 가량 대응사격을 가한 뒤 경고방송을 했다. 우리측의 대응사격 직후 북한군의 총격은 멈췄고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북한군이 쏜 총탄 4발 가운데 3발이 우리측 GP 옹벽에 맞아 자국이 생겼다. 합참은 북한군이 발사한 탄환을 분석한 결과 정전협정상 DMZ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는  14.5mm 기관총탄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정전협정은 DMZ에서 권총과 단발총만을 휴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무장지대 안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우리측이 대응 사격한 것은 지난 2001년 11월 27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해 한국국방연구원의 김태우 박사는 “이번 북한군의 총격은 우리 초소를 겨냥하고 쏜 것이기 때문에 절대 우발적 사건은 될 수가 없다”며 “아직 북한의 의도를 파악하기엔 때 이르지만, 분명한 것은 북한이 우리의 주적(洲敵)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제헌절 아침 속보를 접한 국민들은 “햇볕정책으로 퍼준 돈이 총알로 되돌아오고 있다”며 핵전쟁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아울러 현 정부의 안일한 안보의식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햇볕정책으로 퍼준 돈이 총알 되어 돌아왔다. 김정일을 흠모하는 한총련, 전교조, 민노총 좌익단체들아 너희들이 북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막아봐라. 너희들은 북핵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못하니 과연 꼭두각시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자유 인권은 북에 가서 찾아라.”(김일산)

“햇빛정책이라며 위장하고 갖다 바치던 돈이 떨어져서 돈 더 가져 오라고 북한 괴뢰들이 총질 해대는 겁니다”‘charliejurn’

“북괴의 총탄이 아군 GP의 옹벽에 맞았다면, 우발사고치고는 너무나도 우연이다. 오히려 조준위협사격의 냄새가 짙다. 이는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사건이다.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조사하여 그에 상응한 응징을 해야한다. 일방적 양보는 패배일 뿐 미덕이 아니다. 이런 일들은 남한의 반응을 알아보려는 전술일 수도 있다. 시민단체를 가장한 좌익세력들의 반응이 주목된다”(김영식)

“잠시라도 방심해서는 안될 북한 김정일 부자임을 명심해야한다. 지금부터 53년 전 그 애비 김일성은 6.25전쟁 3일전 남북평화 회담을 제의한 후 소제탱크를 앞세우고 155마일 전선을 총공격했다. 김정일 부자는 방심할 수 없는 잔악 무도한 집단이다. (이강성)

“대단하다. 우리의 북한! 핵을 가졌다는 자신감이 이런 식으로 표출되는 건가? 핵 앞에서는 민족도, 협정도 모두 무용지물이 되는구나. 우리 진보 단체들 너무 좋아하겠네”(정인영)

“좌익단체는 이렇게 말하겠지 ‘국군이 북측의 신경을 자극하는 빌미를 제공했기에 북측에서 총을 쐈다. 북측이 괜히 총 쏘지는 않았을 것이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엄벌해라’”(신상환)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지금은 총알이지만 다음엔 대포탄, 그 다음에는 미사일, 그 다음에는?”(조승일) 


독립신문 윤경원 기자 kwyun71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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