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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 6-25 54주년, 김일성 사망 10주년에 붙여서

운영자 2004.06.26 18:40 조회 수 : 1833 추천: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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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갑제 홈페이지 / 글쓴이 : 김달중

 

민간인 사상자 약 300만
아군(국군,유엔군) 순국 약 20만 부상자 약 120만
북괴군 전사 약 50만 (추정), 중공군 전사 약 90만 (추정)

54년전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북한공산집단은 공산주의 이념의 광신적인 앞잡이가 되어, 평온한 일요일 새벽에 동족의 심장에 소련제 포탄, 총탄을 퍼붓고 있었다.

50 여년이 지난 지금, 공산주의의 원조 소비에트 연방공화국마저 스스로 포기한 이념을 사대주의적으로 광신하며, 주체사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그들은 왕조세습을 통해 김정일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동족 심장을 향하여 대포와 미사일을 조준하고 있다.

이들은 휴전후 무려 2800여회에 걸친 군사 도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동족을 살상하는 연습을 꾸준히 계속해 왔다. 625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들이 쏘는 미사일과 포탄이 대한민국 국민이 피땀흘려 낸 세금의 일부일 수도 있다는 점일 것이다. 김대중이 지시하여 작성된 선제 발포 금지 교전수칙 하에 2002 년 6월 29일 선제공격을 받아 쓰러지면서도 영해를 지키다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이 맞은 북괴군의 포탄과 총탄은 바로 김대중 정권이 불법으로 지원한 우리의 피땀흘린 세금일 수도 있다.

약 20만 명의 숭고한 생명을 값으로 치루며 지켜낸 대한민국은 50여년이 지난 지금, 피를 흘린 혈맹과 땀을 흘린 선배들의 고마움을 기억하지 않는 철부지로 가득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2명의 여중생을 빌미삼아 약 8 개월간 모여서 촛불을 켜며 미국을 저주했던 철부지들은, 계획된 선제공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북한 김정일 집단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는 벙어리 흉내를 내고 있으며, 그들의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며 순국한 6명의 이름을 기억하지도, 추모하지도, 촛불을 켜지도 않는다. 그 철부지들은 이제 개혁/진보의 미명 아래 대한민국 정권 최상층부, 방송계를 비롯하여 사회 곳곳에 암처럼 번져서 피와 땀으로 지키고 세운 대한민국을 좀먹으며, 악성 철부지를 복제 양산하고 있다.

그 철부지들이 저주하는 미국, 50여년전 그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가장 가난한 신생국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알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한 사람들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이 땅에서 뜨거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차디차게 식어갔다. 철부지들이 저주하는 그 미국은 그 철부지들이 이땅에 태어나고, 자유롭게 살게하기 위해 실종자 포함 44000 여명이 전사하였고, 47만여명이 일생 짊어지고 갈 부상을 입었다.

해마다 5월말이면 미국 곳곳의 시/군, 대학 등의 추모비/건물에 새겨진 한국전쟁 자원참전 전사자 명단을 쓰다듬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백발의 노인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이 사랑하는 아들 또는 친구 들은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인가 ? 그들의 뜨거운 피는 핵폭탄을 겨눈 적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설쳐대는 배은망덕한 철부지들로 넘쳐나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흘린 것인가 ? 그들의 묘비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Freedom is not free.'

얼마전 노르만디 상륙작전 50 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 참전용사를 초청한 프랑스 대통령의 연설 첫마디는 '우리는 은혜를 결코 잊지 않는다' 였다.

나는 이글을 읽는 당신께 묻는다.


당신은 대한민국의 혈맹들이 흘린 피를 기억하는가 ?

당신은 대한민국의 선배들이 흘린 땀을 기억하는가 ?

당신은 대한민국을 침공하여 동족을 살해한 김일성 공산집단을 기억하는가 ?

당신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핵으로 위협하는 김정일 공산집단을 기억하는가 ?

또한 이글을 읽는 당신이 혈맹이 누구였는지, 얼마나 많은 피를 우리를 위해 흘렸는지를 똑똑히 기억하도록 다음을 첨부한다.


- 6.25 전쟁 전투병 파견국가 :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들란드, 룩셈부르크, 남아공, 이디오피아, 그리스, 터키,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의료지원 국가 :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이탈리아

 

- 전투병 파견국가 사상자

미국 4,850,000명 참전 (전사 33,000여명, 부상 468,000여명)
영국 22,000명 참전 (전사 1,078명, 부상자 2,674명)
그리스 10,581명 참전 (전사 188명, 부상 459명)
남아프리카공화국 826명 참전(전사 34명)
네델란드 5,322명 참전(전사 120명, 부상 645명)
뉴질랜드 5,144명 참전 (전사 23명, 부상 79명)
벨기에 3,498명 참전 (전사 104명, 부상 336명)
에디오피아 3,520명 참전 (전사 121명, 부상 536명)
콜롬비아 4,314명 참전 (전사 143명, 부상 567명)
태국 3,650명 참전 (전사129명, 부상 1,139명)
프랑스 3,400명 참전 (전사 262명, 부상 1,008명)
필리핀 7,420명 참전 (전사112명, 부상 299명)
오스트레일리아 17,000명 참전 (전사 306명, 부상1,216명)
캐나다 29,940명 참전 (전사 312명, 부상 1,212명)
터키 5,455명 참전 (전사 765명)
룩셈부르크 83명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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