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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관계 부시 당선, 잠 못 이루는 김정일-노무현

운영자 2004.11.06 08:52 조회 수 : 1840 추천: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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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충무 칼럼)

부시 당선, 잠 못 이루는 김정일-노무현 패거리들

- 고이즈미, 푸틴 부시 선거 도움, 카스트로 증오 인물로 -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2005년 1월20일부터 시작되는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두 번째 당선됐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지난 3일 하오 3시 (미국 동부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로널드.레이건 빌딩에서 당선 연설을 통해 "우리는 역사적인 지난 4년간 힘과 용기를 갖고 우리들에게 도전한 거대한 敵들과 싸웠다. 우리는 계속적으로 훌륭한 동맹 국가들과 미국의 모든 자원과 국력을 동원해 국제 테러와 싸워 우리의 아이들이 자유와 평화 속에서 살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시는 지난 3년 동안 국제 테러리스트들과 싸워온 피나는 투쟁을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며 그 임무를 국민들이 자신에게 부여한 승리임을 분명하게 선언했다.

그는 또 "미국은 스스로 우리들을 지켰고 모든 인류의 자유를 위해 봉사 하여 왔다. 미군은 敵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웠고 미국에 영광을 가져왔다. 우리의 용사들은 아프카니스탄, 이라크에서 승리 하였다."고 말해 아프카니스탄.이라크 전쟁을 정당한 것으로 다시 강조 했다.

사실 부시의 이날 승리는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 그리고 오사마.빈라덴이 안겨준 값비싼 선물이었다. 민주당과 존.케리는 부시의 이라크 전쟁에 대해 "명분이 없는 전쟁,실패한 전쟁 "이라고 끈질기게 비판 하며 물고 늘어 졌다.

존.케리 후보는 "내가 당선되면 이라크에서 빨리 미군을 철수 시키겠다."고 장담 했다. 이에 대해 부시와 공화당은 "존.케리는 이라크 전쟁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 케리는 미군을 모독 하고 있다" 고 비판 하며 이라크 전쟁을 옹호했으며 그 주장을 미국 유권자들이 받아 드렸다.

미국 언론들과 여론 조사기관들이 예측 불허의 보도와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 했지만 국민들은 테러 위협에 시달리는 오늘의 미국 현실이 準 전쟁 상황 임을 느끼고 테러 전쟁을 승리로 이끌 사람은 부시와 공화당이 라는 믿음을 갖고 선택 한 것이다.

부시가 승리를 보장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열열한 공화당원들, 백인 보수 층, 기독교인들, 기혼 여성들 표가 집결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케리가 동성애자 결혼 허용, 줄기 세포 연구 발전, 이라크 미군 철수, 북한과 핵무기 협상을 하겠다는 연약한 타협 정책에 고개를 저었던 것이다.

또 월남 전쟁에 참전 훈장을 받은 공적이 너무 과장 됐다는 '진실을 위한 순찰정 참전 용사들의 모임'의 광고 영상물 증언과 퇴역 후 反戰 운동 가로 전향한 사실을 지적 "신뢰성을 줄 수 없는 인물"로 판단 했다.

유권자들은 민주당과 존.케리가 부시의 이라크 전쟁 실패, 경기 회복 부진,일자리 100만개 상실, 부자들만 도움을 주는 감세 정책, 의료 보험 정책 실패 등을 집중으로 공격 하였는데도 테러와의 전쟁을 치루는 능력, 국가 안보와 미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부시라고 판단 한 것이다.

거기에 선거 막바지에 오사마.빈라덴이 "부시가 당선되면 미국에 또다시 테러를 가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발표 하는 바람에 미국인들이 더욱 뚤뚤 뭉쳤다. 결국 빈.라덴이 노린 부시 낙선, 케리 당선의 효과는 오발탄으로 변해 부시에게 이득만 안겨 준 꼴이 됐다.

부시에게 딸아 다닌 불명예 소리
말끔 하게 씻어낸 위대한 승리 압승

조지.부시 대통령은 이번 再選 승리를 통해 그 동안 자신에게 딸아 다니던 몇 가지 불명예 스러운 꼬리표도 떼게 되었다. 투표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민주당과 비판자들은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의 뒤를 딸아 낙선의 고배를 마시는 아들이 될 것"이라는 무거운 멍에를 벗고 훌륭한 부시 집안의 명성을 만들어낸 효자 아들이 됐다.

또 2004년 선거 때 플로리다의 악몽 같은 사건이 발생 대법원이 만들어준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도 깨끗하게 씻어냈다. 지난 4년간의 업적이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재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은 것이다.

그래서 일부 비판 세력들이 4년 전 부시에게 가졌던 만족스럽지 못한 인물,대통령 능력과 자질 부족 이라는 소리가 헛된 소리였음이 증명 됐다.능력과 자질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재선의 영광을 받은 것이다.

또 이라크 전쟁과 아프카니스탄 전쟁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정당한 전쟁이였으며 북한, 이란에 대한 핵무기 개발 중지, 협상 보다는 미국의 강력한 외교 정책과 군사력 유지 정책이 옳은 정책임을 승인 받았다.

이로써 앞으로 4년 미국은 Pax-Americana Anglo & Bush 정책을 거침없이 추진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됐다. 부시에게 큰 힘을 실어준 또 하나의 승리는  연방 의회, 上.下院과 주지사 까지 공화당이 다수당으로 차지 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이변이다. 공화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상원에서 현재의 51석에서 최소 52석-53석으로 늘어나며 하원에서도 현재 227명에서 최소 230-231명으로 늘어나며 주지사에서도 1-2석이 늘어난다.

그야말로 백악관, 연방 상.하원, 주지사 까지 3박자 모두를 공화당이 휩쓰는 부시 신드름이 미국을 강타 했는데 공화당이 12년 연속 하원에서 다수당 자리를 유지 하는 것은 1933년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부시 행정부 2기의 출발은 탄탄한 힘을 갖게 됐으며 부시 정책은 커다란 힘을 바탕으로 거침 없이 추진 될 것이다.

김정일-노무현 잠 못이루는 밤
노무현 부시 정권에 4가지 原罪

부시의 당선으로 이 지구촌에는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몇 명의 인물들이 탄생 했다. 부시를 낙선 시키려고 하다가 오히려 당선 시킨 오사마.빈라덴은 이제 자신을 조여 오는 부시 정권의 추적을 어떻게 더 교묘하게 피해 가느냐?하는 도망자의 신세를 계속 해야 할 것이다.

또 김대중과 노무현이 그토록 살려주고 도와주던 북한 김정일도 이제는 어떤 방법으로 부시의 눈길을 피해 더 버틸 수 있을까? 하고 잠 못 이루는 밤이 나날이 더 길어질 것이다.

노무현의 입장은 더욱 난처해질 것이다. 오는 20-21일 남미 칠레에서 열리는 APEC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부시와 노무현은 잠시 만날 것이다. 이 회의에서 두 나라 정상은 악수를 하고 노무현은 재당선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형식적인 성명서는 발표 하겠지만 노무현을 바라보는 부시의 생각은 다른 것이다.

노무현 정권은 부시에게 몇 가지 지은 죄가 있다. 국정원 스파이들이 앞장서 부시 낙선, 케리 지지 활동과 모금 운동을 벌렸으며, 워싱턴 지구의 평통위원장이 친북 세력들과 힘을 합쳐 앞장서 부시 낙선, 케리 당선 지지, 선거자금 모금 활동을 공개적으로 하고 다녔다.

또 미국이 북한 김정일 집단에게 강력한 정책을 펴려고 하면 노무현 정권이 나서 방해를 하고 베이징 6자 회담때도 미국 일본편을 들기 보다는 중국측에 가까운 행동을 보여 미국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워싱턴을 더욱 화나게 만든 사건은 부시 대통령이 서명하여 발효된 '북한 인권법 2004'를 노무현의 열린우리당 의원들 30여명이 의도적으로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전개하여 워싱턴으로 보낸 점이다.

'2004.북한 인권법'은 부시 정권이 바라고 있던 법률이었다. 김정일 집단에 대해 종교적으로 커다란 증오심을 갖고 있는 부시 대통령은 동맹국가의 국회의원들이 미국 의회,상.하원이 국민들의 뜻을 좇아 만든 법율을 반대하고 항의 서명을 전달 한데 대해 상당한 노여움을 갖고 있다.

그런 몇 가지 문제 외에 노무현이 북한 공산당 게릴러 간부였던 권오석의 사위라는 점과 그의 사상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 노무현과 386그 패거리들은 부시 2기 행정부의 긴급한 의제 가운데 국제 테러리즘 타도, 핵 확산 방지, 북한 핵 문제 해결 정책 이라는 점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미 부시-케리의 90간 공개 토론을 통해 두 후보자들은 30여 차례에 걸쳐 북한 핵 문제 해결이 차기 정권의 우선 순위에 오를 정책임을 증언 한바 있다.

북한 핵 문제는 남.북한 문제가 아니라 국제 사회 문제이며 미국이 가장 싫어하는 문제로 변질 되어 있다. 그런 때에 노무현 정권이 미국을 외면 김정일과 비밀 협상을 벌리며 동맹인 미국 보다는 계속 평양편을 들면서 미국을 괴롭게 만든다면 노무현도 박정희 같은 불행을 당하지 않는 다는 보장은 누구도 장담 하지 못한다.

9.11 테러 이후 부시 정권은 "미국 정보 기관이 미국의 이익을 위배하는 행동을 하는 우방 국가들의 정치인, 지식인들에게 어떤 물리적인 행동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법을 다시 부활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노무현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2기 부시 정권과

(1) 너무 멀어진 한.미 동맹관계를 어떻게 빠르게 복원 시키며
(2) 북한 핵을 둘러싼 믿음성이 없어진 워싱턴-서울 관계를 좁히며
(3)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워싱턴 도쿄 서울의 정책을 어떻게 하나로 만들 것인가?
(4) 워싱턴의 의심을 받고 있는 노무현의 공산주의 사상과 反美 주의자라는 오해를 푸는 방법이다.

고이즈미, 푸틴, 부시와 더 가까워 지고
김정일, 카스트로에 강한 증오심 가져

부시 대통령이 미국 언론과 여론 조사기관들의 정확하지 못한 발표와 보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고이즈미 일본 총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영국의 블레어 총리와 함께 "국제 테러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부시가 당선 되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천명 하였다.

외국 정상들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는 사실도 이번 선거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미국 유권자들이 테러와의 전쟁을 치루는 적격자는 부시가 최고의 적임자 인물이라는 공화당 선전에 그들 3명 강대국가들 정상의 발언이 증명을 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부시가 그들 3명을 가장 믿을 수 있는 우방국 정상으로 생각 한다면 동맹인 한국 대통령은 의심을(?) 하는 관계이며 당선 인사에서 "핵 확산 방지와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싸우겠다."고 발언 한 것은 김정일과 이란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또 쿠바 카스트로가 새로운 증오 인물로 떠 오른 것은 플로리다 승리를 위해 쿠바계 이민자가 많은 플로리다 연설을 통해 "여러분들이 고국으로 돌아 가도록 하기 위해 카스트로를 권좌에서 끌어 내리겠다."고 약속 했다.

그 약속으로 인해 플로리다에서 5% 포인트 차로 케리를 이길 수 있었다. 이제 앞으로 4년 세계의 운명은 부시의 머리와 지혜와 능력이 하나님과의 기도 속에 어떤 방향으로 전개 될 수 있을런지?

또 부시는 이라크 승리를 위해 중동의 모범적인 민주주의 이라크로 만들려고 할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21세기를 뒤 흔드는 아랍권 무슬림 (이슬람)과 초 슈퍼파워 미국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 할지 벌써부터 세계인들의 관심은 워싱턴으로 쏠리고 있다.

(국제 저널리스트
Inside the World News Service 편집인 겸 발행인)
kousnews@hotmail.com)

-2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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