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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교수 측근 연구원의 기고

운영자 2005.12.13 01:51 조회 수 : 811 추천: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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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교수 측근 연구원 | 황우석교수 2005.12.07

"여러분이 자주 다투는 모습에 제가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세계 생명공학계의 80%는 유태인 출신의 과학자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 네트웍크는 아주 마피아조직 처럼 치밀하게 구성되여 있구요..
이 조직의 '보스'라고 불리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제럴드 새튼' 박사입니다.
우리를 배신하고 떠난 그 새튼박사.. 말이죠..

새튼 박사는 언론에 알려진 것 처럼 생명공학계의 권위자 이기도 합니다.
그 새튼 박사가 '개'복제에 실패를 하고 (사실 포기 했답니다.)
원숭이 복제에 도전 했을 때 번번히 실패했죠...

그 때 우리 황우석 박사님은 복제 '소' 영롱이 만들고..
이종장기와 무균미니 돼지,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과학적 배경지식이 없는 분을 위해 간결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줄기세포는 '세포치료술' 이라고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인간의 복제를 할 수 있는 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정자, 난자가 수정하면 분화가 되어가는 되요..
최초 2개->4개->8->16개로 분화 되는데..

16개로 분화되는 과정에서 많은 학자들이 실패했습니다.
이것을 깨는 사람이 바로 '재럴드새튼' 박사입니다.

하지만
재럴드새튼이 16분화에 성공하는 시점에 우리 황우석 박사팀은 이미 완벽한 성숙세포 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세포를 다시 '재배양'하는데 성공했고...
거기에서 신경세포,근육세포 등등이 나오는 다는 것을 이미 알아 내었습니다.
그래서 개에게 실험을 했습니다. 우리가 뽑아낸 신경세포를.....사용해서....

A = 하반신 불수인 개에게 신경세포치료를 하고...
B = 하반신 불수인 개에게 세포하지 않았습니다.

결과
A 개는 5주에 다리를 떨고
=====>7주차에 4 다리로 떨면서 일어나고..
=====>12주차에 4다리로 정상적으로 걸어다니고...(4족보행 가능)
=====>18주차 완벽히.. 치료되어 막 뛰어 다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B 개는 시간과 큰 상관 없이 별다른 차도가 없죠.. -_-;
엄청난 과학적 쾌거 였습니다.~!!!

단지 이 엄청난 사실을 발표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실을 발표하면 새튼의 16분화 논문을 완전히 깔아뭉게 버리는 것이라... 새튼에게 찍힐 수 있으니까요..

아까 말씀 드렸지만...

이 바닦은...생명공학 분야는 유태인들이 장악한 바닦입니다.

그 총 보스(BOSS)가 '새튼'이구여..

그래서
여기서 한번 찍히면 속된 말로 '한방에 골로가는 것이죠 -_-;

유태인들이 우리 실험 결과물을 인정 안해줘 버리면 그걸로 끝입니다. -_-;
사이언스고 네이쳐고 근처도 못가구요... -_-;

그들이 우리 결과 사기라고 해도 뭐 할 말도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생명공학 분야는 영국과 미국이 치열하게 싸우던 지역이니까요..
그런데.. 아시아의 '한국' 이라는 나라에서 이런걸.. 허허

아무도 안 믿어주겠죠.. -_-;

근데... 재럴드 새튼이 한국와서 우리와 공동으로 연구 하겠다고 했죠..

그가 어떻게 해서 우리와 손을 잡은 줄 아십니까??
우리의 실험실은 각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핵심기술이 사용되는 최종실험실은 연구진 중에서도 그 소수의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고요... 때문에 보안이 아주 철지히 유지되는 곳입니다.

(참고로 '안규리 박사님'도 최종실험실은 못 들어오십니다.)
하지만 새튼에게 우리가 인정 받기 위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모두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를 설명했고요..  

그 때서야 새튼이 우리와 손을 잡았던 겁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새튼 박사의 그 엄청난 인적 네트웍크를 맘대로 사용할 수 있다것 이구요.
새튼 때문에 우리의 연구는 그 어떤 이유로든 관심과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줄기세포허브를 한국에 설치한다는 정당성도 자연스레 이끌었구요..
우리는 꿈에 부풀었습니다. 줄기세포허브를 한국에 정착시키고 줄기세포시장을 우리 대한민국이 먼저 선점해 버린다면...

그 엄청난 효과는..
우리 후학들이 마음놓고 연구할 수 있는 발판이되고..
이제 더 이상 한국의 과학자들은 외국의 눈치보지 않으며 사이언스와 네이쳐를 오가며 논문을 발표하고.. 그 기량을 마음 껏 발휘하며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생명공학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고...

경제가 많이 기울어 버린 우리 대한민국 경제에도..큰 도움이되며.. 등등..
이 엄청난 꿈 말이죠..
이제 새튼의 존재를 좀 아시겠죠??

하지만
새튼은 MBC취재를 핑계로 떠났고 ...
(우리가 자기를 '오도'했답니다. -_-; 참나.. )

우리의 그 때까지의 기술은 사실상 유출되었구요..
그리고 이제는 미국쪽에서 우리허브에 들어오기로 한 기관들이 불참의사를 밝혔구요..

영국에서는 허브를 자신의 도시로 유치하려고 3조원 투입했습니다.
연구소도 새로 지었구요...

하지만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MBC가 얼마나 국가에 큰 손해를 입혔는지 아시겠죠?

어제 난자기증식 때문에 안규리 박사님이 행사장으로 내려가셨죠..
그 때 표정이 죽으러 가시는 표정이였습니다.

왜인줄 아시나요???

국민들은 응원해주고 있지만...
사실상 우리는 거의 모든 것을 잃었으니까요..

연구발표에 필요한 환경기반이 완벽히 파괴 되었으니까요~!!!!

우리가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스스로 부쉬 놓았는데..

이제 누가 우리을 받아줍니까?

세계에서 인정 못받으면 그것으로 끝인데.. 우리가 또 다른 엄청난 쾌거를 못 이루면 여러분들은 우리를 그 때에도 응원해 주실 수 있나요?

이제 우리는 완전히 고립 되었습니다.

안규리 박사님이 희망은 있다고 말씀하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이제 세계는 우리를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볼 것 입니다.

그리고 트집꺼리가 생기면 가차 없이 공격하겠죠~!!!

MBC 보다 더 호되게...공격하겠죠..

하지만.. 그 이전에 새튼과 함께 할 때 복제 '개'스너피 까지 복제 해버리면서..
일단은 우리의 과학적 수준과 기술력은 인정 받긴 한거니까...

우리가 열심히해서... 뭔가 보여주면.. 학계에서 우리에게 등 돌린 사람들을 다시 데려올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믿음 입니다.
그것을 안 박사님 께서 말씀 하신 겁니다.  

이제는..!!
MBC가 잘했다는 말씀은 진짜 진실을 더 알아보신 후 신중하게 해주셔요!!
부탁드립니다.

P.S
아~! 제글을 많이 읽어주셔서 몇가지 추가 합니다.

이종장기이식과 무균미니돼지는 우리가 최초로 시도했다기 보다는 ..
기존의 계념이 이미 미국에 있었습니다.

무균미니돼지는 미국의 한국인 과학자가 이미 만든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분도 서울대 출신이셨구요...그 인연으로...

예전에 한국에 오셨을때 황 교수님이랑 만나서셔 우리 연구실도 보시고 그랬죠.
(그 땐 우리 연구실의 일부만 보여드렸습니다. )
아무튼 ..

그걸 가지고 와서 우리가 일반돼지의 몸에서 키워서 우리 기술로 다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된 '무균미니돼지'로 만들어서 지금 서울대병원 어느 곳에서 사육하는 겁니다.

새로 짓는 '황우석연구동'도 그 '무균미니돼지'들 때문에 새로 신축했구요..

일단.. 그 정도만 채우면 국내수요는 충족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했던 겁니다...

또 이종장기 분야는 우리 안규리 교수님이 총책임자 이신데요...

솔직히..

이 분야는 우리보다 외국이 훨씬 앞서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도움이 없이 단독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근데 새튼의 인적네트웍크를 이용해서 우리가 무척 빠른 속도로 따라잡았었구요..

이상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P.S

믿음이 안 가신다면 제가 공개할 수 있는 자료를 더 드리겠습니다.
단 공개할 수 있는 자료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기술은 뺏겼고, 자원은 나갔고, 남은건 일부의 의혹과 MBC의 위기 뿐.
검증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유일하게 황박사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줄 사이언스지가 황박사의 업적을확고히 인증했는데,

황박사님께서 다시 검증을 해버리면 사이언스 지의 권위와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황박사님이 언급하신게 아니라 사이언스 지의 편집장이 단호히 거론한 부분입니다.

검증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뭐... 어차피 황박사님이든, MBC든간에 둘다 승자는 없습니다.

패배자만 남았지요. 그런데 일을 초래한 어떤 '패배자'에게는 분노를 금할 수가 없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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