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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부시, 미ㆍ유럽 새로운 동맹 강조(종합)

운영자 2005.02.22 09:55 조회 수 : 774 추천: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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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ㆍ유럽 새로운 동맹 강조(종합)


시리아ㆍ이란에 강력 경고, 러시아에 민주개혁 촉구
<부시 발언, 유럽방문 일정, 유럽 분위기 등 추가>

(파리=연합뉴스) 이성섭 특파원 2005/02/22 00:49 송고

유럽을 방문중인 조지 부시 대통령은 21일 이라크전 이후 껄끄러워진 대서양 양안 관계의 개선 필요성을 거듭 언급하면서 미국과 유럽 사이에 새로운 강한 동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뤼셀에서 연설을 통해 "우리의 강한 우정은 전세계 평화와 번영에  필수적이며 어떠한 일시적인 논쟁과 정부간 의견 불일치, 지구상의 어떤 세력도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미국과 유럽의 동맹은 안보의 주요 축이다. 미국은 강한 파트너가 필요하기 때문에 강한 유럽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굳건한 교역은 전세계 경제의 동력 중 하나이며 우리의 정치.경제적 자유의 본보기는 가난과 압제에 시달리는 수백만명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부시 대통령은 "레바논인들은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며 "시리아는 30년에 걸친 레바논 점령을 끝내야 한다"고 강력 경고했다. 또 "우리의 최대 기회이자 당면 목표는 중동평화 달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에 대해선 "테러 지원과 핵무기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며 "영국, 프랑스, 독일이 펼치는 외교 노력의 결과는 이란에 달려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우리의 동맹은 자유 언론, 권력 공유, 법치를 지지한다는 점을 러시아에 상기시켜야 한다"며 러시아의 민주 개혁을 주문했다.

부시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에 대해 언급, "새로운 기술 개발에 따라 미래의 경제 성장이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뤼셀 방문 이틀째인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 베르호프스타트 벨기에 총리와 회담에서는 이라크 문제와 관련, "안정된 민주국가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민주 국가에 가시적인 정치ㆍ경제ㆍ안보 지원을 제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미국 주도의 이라크전에 강력 반대한 지도자 중 한사람인 베르호프스타트  총리와 부시 대통령의 만남은 우호적인 분위속에서 진행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베르호프스타트 총리는 이라크전과 관련해 "누가 옳고 누가 틀렸느냐 논쟁을 계속하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고 화답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저녁 대표적인 미국 비판국이었던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과 만찬 회담을 가진 뒤 22일에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을 차례로 만난다.

미국과 유럽은 부시 대통령의 이번 유럽 순방을 관계 개선의 주요 계기로  삼고 있다. 그러나 양측은 EU의 대 중국 무기 금수 해제, 교토 의정서, 이란  핵포기  유도 정책 등에서 이견이 여전해 이번 기회에 과연 어느정도 이견을 좁히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비에르 솔라나 EU 외교정책 대표는 이날 "이라크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고 피터 만델슨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미국에 대해 대 중국무기 금수 해제를 막지 말라고 주문했다.

   
lee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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