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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EU 최대부국은 룩셈부르크

운영자 2004.01.04 05:18 조회 수 : 766 추천: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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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최대부국은 룩셈부르크


1인당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가운데 룩셈부르크가 최고부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스태트가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룩셈부르크의 1인당 GDP는 EU 평균 대비 183%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아일랜드(125%), 덴마크(113%), 네덜란드(111%), 영국과 벨기에(이상 107%), 프랑스(105%), 핀란드(102%), 독일(100%)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새로 가입한 동구권 국가들의 1인당 GDP는 EU 평균의 절반에도 못미치는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라트비아는 EU 평균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한 1인당 GDP를보이고 있다.

한때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을 받기도 했던 영국은 80년대 마거릿 대처 총리가 시작해 토니 블레어 총리가 계승한 경제개혁정책의 효과로 경쟁국인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보다 높은 1인당 GDP를 기록했다.

(브뤼셀 UPI=연합뉴스)

입력 : 2003.12.26 10:10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