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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채금리 더 오르면 일본 곧 파산한다”

운영자 2013.06.15 01:17 조회 수 : 790 추천: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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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더 오르면 일본 곧 파산한다”
줄로프자산운용 회장 진단… “18개월내 제2 금융위기 부를 것” 미투데이공감페이스북트위터구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출구전략 시사에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18개월 안에 일본이 제2의 글로벌 금융 위기 발원지가 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스위스의 헤지펀드 줄로프자산운용의 회장이자 세계적 투자자인 펠릭스 줄로프(63·사진)는 13일 금융투자사이트 파이낸셜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베노믹스는 많은 위험을 떠안고 있다”며 “두 번째 글로벌 금융위기가 언제 터지든 그 시발점은 일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인터넷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12∼18개월 안에 (그 위기가) 현실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줄로프 회장은 “현재 일본의 국가 채무상태를 보면 세수의 절반 이상을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해야 할 만큼 높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채금리가 더 오른다면 일본은 곧 파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일본의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240%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4월 초순 0.35%로 저점을 찍은 뒤 지난달 말에는 0.98%까지 치솟아 아베노믹스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국채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하면 내년 채무상환 비용은 1조 엔 늘어나 재정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더욱이 양적완화를 축소하기 시작하면 일본의 국채금리는 더 인상될 텐데 그럴 경우 아베노믹스는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결국 일본 정부는 부채와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재정위기를 피하지 못할 것이며, 이는 곧바로 세계 금융시장으로 번져 나갈 것이라는 게 줄로프 회장의 관측이다. 한편 FRB의 양적완화 축소 시사로 세계 금융시장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아베노믹스도 휘청거리고 있다.

13일 도쿄(東京) 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843.94(-6.35%) 급락한 12445.38에 거래를 마쳐 12500선마저 무너졌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전날 95.61엔에서 95.12엔으로 상승하며 엔저현상도 주춤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dayoung8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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