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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네, 아담은 처음 사람이 맞습니다.

운영자 2005.06.25 23:14 조회 수 : 3401 추천: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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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창세기에 나오는 등장인물 및 그 숫자, 나이 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을 품게 하는 행위는 생령계통을 통하여 인류를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사업을 훼방하는 마귀의 혼란전술입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930세, 969세 등의 나이를 비유로, 혹 에덴동산의 뱀이나 선악과 역시 실제 뱀과 나무 과실이 아닌 비유나 상징물로 보는 견해, 아담이 '첫 사람'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사람이 있었다든지의 하는 소리들은 모두 뱀새끼의 영계에서 흘러나오는 말입니다.

마귀가 불신자 및 성도들에게 이러한 류의 혼선을 조장시키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권위를 떨어뜨리며, 의문점을 갖게 된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도 오류와 비유가 숨어 있는 책이니 써 있는 그대로 믿게 되면 안 된다는 신념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점점 생명의 양식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마귀가 그토록 노리는 점입니다. 


 

  1. 아담은 과연 인류 최초의 사람인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아담이 최초의 인간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단은 저주를 받을진저...!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또 다른 말로 '조물주', 혹은 '창조주'라고 부릅니다. 천지의 모든 물건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인간(아담)도 창조하셨을 것은 너무도 분명한 사실이고 진리입니다.

그런데 만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첫번째 인간이 '아담'이 아니라면, 아담 이전에 지상에 여러 사람이 존재했었다는 말이 되며, 그것은 동시에 아담 이전의 그 많은 사람들 중 하나님의 '첫 피조물'이 있었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고로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담'은 첫번째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이 관계하시고 섭리하시기 시작한 '첫 인간'이라는 뱀의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마귀적인 도미노 현상은 계속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ㄱ)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었다는 말씀 역시 비유로 풀어야만 됩니다. 갈비뼈는 무엇이며, 또한 같은 장에 등장하는 '선악과'는 무엇인가? 또한 먹으라고 꾀었던 '뱀'도 비유가 되어 우리가 그 뜻을 풀어내야만 하는 대상이 되는 것이죠. 고로 한번 마귀 올무에 걸리면 에덴동산 전체가 비유 천지가 되고 이후의 성경 해석도 비유 없이는 이해가 불가능한 구조로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다수의 이단들이 '비유 해석' 과정을 자신들의 교리 서두에 놓고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비유라는 안경을 끼워 놓지 않고서는 무리를 미혹시켜 자신이 재림주라는 결론을 납득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ㄴ) 만일 성경이 비유로 시작된 가상의 이야기로부터 흘러져내려오는 것이라면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에서 어디까지를 비유적 인물로, 어디서부터 비유가 아닌 실존인물 그대로 인식해야 하느냐는 우스꽝스러운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류의 문제들은 아담이 하나님이 만드신 '첫 인간'이라는 것을 문자대로 믿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창세기 1장부터 의심을 갖게 되면 여러 틈과 마귀의 공격 요소가 생겨 온전한 정신으로 성경을 읽어낼 수 없기 때문에 기독교는 무너집니다.

ㄷ) 창세기 6장의 홍수, 11장의 바벨탑, 18~19장의 소돔 멸망 등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엄청 중요한 뜻을 가진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소개되는 가운데서, 우리는 과연 어느 이야기까지를 비유로, 어느 이야기부터를 실제 역사로 간주할 것입니까?

성도로 하여금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믿지 못하게 하고 인간의 생각과 비유를 가미해서 읽게 만드는 것은 사단의 유혹이며 우리는 이러한 유혹에 절대로 넘어가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2. 아담 이후에는 가인과 아벨만 있었는가?  

아담은 과연 가인과 아벨, 셋만 낳았고 다른 자식들은 낳지 않았는가? 창세기 1~4장에 등장하는 인물들 말고는 다른 인물들은 당시 지상에 살지 않았는가?

위 질문의 답은 "아니오"입니다. 아담은 가인과 아벨 말고도 여러 자식들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 구속사를 중심으로 필요한 인물들의 이름만 성경에 등장하는 것입니다. 첫 인간은 아담인 것이 확실하되, 아담 이후의 인물들을 말할 때 성경에 기록된 이름 말고는 없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아담이 낳은 자녀들의 이름을 다 기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창 4: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가인의 이 말은 아담 이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증거재료가 아니라, 아담이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자녀들도 많이 낳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기록입니다. 가인이 하나님 앞을 떠나 에덴 동편 놋에 거할 때 그의 아내를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창 4:16~17). 저 아내는 아담이 낳은 많은 자녀 중에 하나였던 것입니다.

창 5:3절을 보아도 아담이 130세에 '셋'을 낳습니다. 130이 되기까지 수많은 자녀들을 낳았을 것이나, 성경에는 가인과 아벨 그리고 셋, 이렇게 3명의 이름만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3. 결론

위에서 증거한 바대로, 성경에 기록된 인물과 그 나이가 사실이므로, 인물들의 족보와 그 나이의 합으로 6천년이라는 인류의 역사를 산출한 것은 또한 참 진리가 됩니다. 

같은 성경을 보아도 어떤 사람은 오해하여 "아담 이전에도 사람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어떤 사람은 "아담 이전에는 사람이 없었으나 아담 이후에 경에 기록된 이름 말고도 아담은 많은 자손을 낳았을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 사람의 영이 하나님께 속하여 있느냐 마귀에게 속하여 있느냐를 구분해 주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고 있었어도 성경대로 바른 지식을 얻어 성령의 조명 아래로 오면 되는 것입니다.

어찌 마귀가 틈타 들어오는 침투경로가 아담 이전의 사람 문제로만 한정되겠습니까? 마귀는 성경의 불심판도 실제 불로 보지 못하고 비유적인 불로만 해석케 하고 있습니다. 고로 계시록 16장에 나오는 아마겟돈 전쟁도 실제로 지구가 불타는 전쟁으로 보지 못하고, 영적으로 해석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문서를 참조해 보십시오. 구속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성경의 이야기를 인간의 머리로 판단케 하고 의심케 하는 것은 마귀가 주는 독주사임을 알고 절대로 이단들의 미혹에 흔들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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