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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천년왕국 간다고 자신하시기 전에 하셔야 할 답변들

운영자 2005.03.08 16:23 조회 수 : 2459 추천: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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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가 몇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만일 평신도 님이 성경적인 답을 주시면 잘못된 구원관을 믿는 자들이 바른 길을 가게 될 것이고, 평신도 님이 답변을 못하거나 피하거나 얼토당토 않은 어거지로 요리조리 피해 간다면 스스로가 우리를 저주하고 튕겨져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운영자는 평신도 님께서 맑은 양심으로 질의응답에 응하며 성경을 상고하다 보면 자신이 혼선을 빚고 있던 '천국'과 '천년왕국', 그리고 '첫째 부활'과 '마지막 부활'에 대하여 분명한 다림줄을 얻게 되리라고 봅니다. 이미 시작된 싸움! 부디 공의의 플레이로 건투하시길...
 
 
1. 첫째 부활에 관한 간단 서술과 질문입니다.
 
이 부활은 종말의 '한 이레'의 절반 지점에서 이루어지는 부활입니다. 믿음으로 구원 얻은 사람이 다 살아나지 못하고 오직 주를 위해 목베임을 받은 사람들만 살아나는 부활입니다(계 20:4~6). 이전 '순교자들'(계 6:9~10)과 21세기 종말에 적그리스도에 의해 순교당하는 144,000명 곧 순교자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계 6:11)이라고 기록된 이들이 첫째 부활의 주인공들입니다. 히브리 11:35절에서는 첫째 부활에 참예할 자들을 일컬어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악형과 채찍과 돌리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마다하지 않은 자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첫째 부활은 주를 믿되 자기 목숨을 버리기까지 믿다가 순교한 이들만 참예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 1) 평신도 님은 자신이 로마서를 사모하고 예수 십자가 공로와 그 보혈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이러한 것 이외의 것을 말하면 전부 이단이고, 믿음으로 구원 얻은 자들은 누구든지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평신도 님은 제가 보기로는 영혼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묻겠습니다. 본인 자신은 '첫째 부활'에 참예한다고 보십니가? '마지막 부활'에 참예한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자신의 죽음에 따라, 즉 순교하면 첫째 부활, 순교하지 못하고 믿음 안에서 죽으면 '마지막 부활'이라고 보십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2) 아담도 예수 공로로 구원받은 자인데, 아담은 첫째 부활 때 살아납니까? 마지막 부활 때 살아납니까?
 
질문 3) 가인에게 맞아 죽은 아벨이나 톱에 켜죽은 이사야, 성전에서 돌에 맞아 죽은 스가랴와 같은 사람들은 첫째 부활에 살아납니까? 마지막 부활에 살아납니까?
 
답변을 잘 하셨는지요? 상황을 봐가며 변질될 수 있는 답변을 하지 마시고, 운영자의 질문을 처음 접했을 때 자신의 믿던 바와 생각을 적으셔야 합니다. 그렇게 정직하게 대답해 주시면 차후 질문에서부터 평신도 님은 자신의 무지와 잘못된 성경해석에 대한 큰 깨달음이 있을 것입니다. 운영자가 이렇게 말한다고 두려워하거나 삐뚫어진 마음을 갖지 마시고 그냥 담대히 진실하게만 답변하십시오.
 
질문 4) 첫째 부활과 마지막 부활은 시기적으로 같은 부활인가요? 아니면 천년의 차이를 두고 발생하는 부활인가요?
 
질문 5) 천년의 차이를 두고 발생하는 부활이라면 이 두 부활 사이에 천년간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뜻인데, 이곳을 천년왕국이라고 인정하십니까? 그리고 첫째 부활에 살아난 자들이 천년왕국에서 왕 노릇을 한다는 것을 성경대로 인정하십니까?
 
질문 6) 그렇다면 천년왕국의 백성은 누가 되는 것입니까? 평신도 님은 예수만 믿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얻은 자들은 누구나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평신도 님이 순교하지 못하고 죽을 경우 평신도 님은 천년왕국에서 순교자들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까? 
 
질문 7) 그렇다면 평신도 님은 천년왕국 백성이 되어야 하니 첫째 부활에 살아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첫째 부활은 주 안에서 목 벧임 받은 자만 살아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전 글에서 평신도 님은 자신도 믿음으로 얼마든지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하셨습니다. 그것은 평신도 님이 순교자로 죽겠다는 각오였습니까? 아니면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자이기에 순교하지 않아도 천년왕국에 들어간다는 뜻이었습니까? 
 
 
2. 마지막 부활에 관한 간단한 서술과 질문입니다.
  
계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10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마지막 부활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활이 있기 전, 천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인구가 지구상에 번성하다가 천년의 긑 지점에서 사단이 놓일 때, 다수의 백성이 격동받는 모습도 기록되었습니다. 
 
질문 1) 보시다시피 첫째 부활과 마지막 부활은 천년의 차이를 두고 발생합니다. 1975년에 예수 믿고 사망한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이 사람은 순교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럼 이 사람은 어느 부활에 참예합니까?  (맘 속에 대답해 보십시오). 
 
- 평신도 님의 답이 '첫째 부활 때'라면 평신도 님은 성경을 믿지 않는 거짓된 자요(계 20:4~), 만일 평신도 님의 답이 '마지막 부활 때'라면 평신도 님은 이 분이 예수 안에서 믿음을 갖고 사망하였어도 천년왕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마지막 부활에 살아나 천국에 가는 것을 인정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운영자가 물음표를 찍은 것에는 다 대답하시고 운영자가 지적한 이율배반적 모순에 대하여도 변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 2) 만일 '마지막 부활 때'라고 답변하셨다면, 1975년도에 죽은 저 사람은 어찌하여 천년왕국이 시작하기 전에 발생하는 첫째 부활에 참예치 못하고 천년왕국이 끝날 때 발생하는 마지막 부활 때 일어나는 것이 맞나요?

 
질문 3) 성도님과 제가 사는 이 시대에도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평신도 님의 글을 잠시 인용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행위로, 여러분의 지식으로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은 누구나 천년왕국에 들어갑니다" --- 평신도 님은 로마서를 사모하고 믿으므로 거듭난 구원받은 성도라면 무조건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이들은 모두 첫째 부활을 받는 건가요? .... (반드시 대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첫째 부활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되나요? 그 방법을 아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4) 계 12:14절을 보면 용의 핍박을 피해 예비처에서 '한 때 두 때 반 때'를 피하는 성도들이 나옵니다. 이들은 누구입니까?  (알면 주관식으로, 모르면 다음 중 선택하십시오). ㄱ) 말씀을 증거하다 순교할 144,000  ㄴ) 144,000명의 전도를 듣고 새 시대 가기 위해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계 7:9~)  ㄷ) 평신도 님의 말한 바 계시록은 몰랐지만 예수 믿고 구원 얻은 자들
 
질문 5) 계 12:11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죽기까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외치다가 용을 이겼다고 표현된 이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질문 6) 계 12:17 용이 위 질문 4~5번에 나온 자들을 놓치고 심히 분노하여 싸우려고 맞선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란 누구입니까?
 
질문 7) 마지막 부활이 천국이 펼쳐지기 직전의 부활인 것을 인정하십니까? 그러므로 그 부활은 천년왕국을 앞에 놓고 벌어지는 첫째 부활, 즉 계시록의 '용+짐승+거짓 선지자'와의 싸우다 죽은 자들의 부활과는 다르다는 것도 인정하십니까? 


7가지씩 두번 질문하였으나, 같은 내용을 여러가지로 물어본 것뿐입니다. 시간이 없으실 테니 간단하게 한 줄씩만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운영자는 "우리 가르침을 배워라"는 식의 고압적 자세로 임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옳아도 평신도 님의 대답으로 평신도 님이 옳게 되고, 틀려도 평신도 님의 대답으로 평신도 님이 틀리게 되는 방법으로 임할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정직하고 솔직하게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직 정직한 자에게만 축복이 임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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