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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북한의 도모는 서지도 이루어지지도 못합니다(사 7:7).

운영자 2005.02.21 06:22 조회 수 : 2749 추천: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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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의 초침은 사실

1950년 6.25에 이루어진 역사적 사실입니다.

사 7: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 왕 아하스 때에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검정말(유엔 연합군) 세력에 의하여 붉은 말이 쫓겨 올라가면서 김일성과 떼놈(중공) 군대들은 능히 이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2. 북한의 재침 도모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

휴전 이후, 북한은 한반도를 적화하려는 목적에서 한 번도 이탈한 적이 없습니다. 한반도 적화통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일에 가장 크게 걸림돌이 되는 것 2가지가 있습니다.

ㄱ) 주한미군  /  ㄴ) 국가보안법

그런데 지금, 이 2가지가 거의 허물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한반도에 전쟁이 나는 것이 아닌가?" 하며 초조해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알지 못하므로 이 난관을 미국과의 관계개선으로 해결해 보려 하고 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세력은 중국이나 러시아를 대상으로 친 북방정책을 펴서 북한 문제를 다루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북한'이라는 협상카드를 통해서 미국을 견제하고 한반도(동북아)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중국의 동북공정, 즉 한반도를 손아귀에 넣으려는 수작은 그들의 시커먼 속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이 북한을 이라크처럼 다루기를 원치 않습니다. 특히 미국이 38선 이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허락치 않을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북한은 자기들의 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포함시키는 간사한 행동은 한반도 전쟁 이후 북한 영토를 수중에 넣으려는 계산이 담긴 행동입니다. 그들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한반도 문제에서 '김정일'이라는 미끼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할 것입니다. 김정일 역시 혼자 힘으로는 대항할 수 없는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의 힘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사 7:7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 도모가 서지 못하며 이루지 못하리라"

 

3. 왜 중국의 흑심과 북한의 도모는 이루어질 수 없는가?

앗수르 왕이 그들(중국,북한)을 뽑아 버리고 유다까지 내려와서 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북한이 중국과 동맹하여 한국을 재침한 이후에 되어지는 일이라고 말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앗수르 왕이 내려오게 되는 원인은 "유다가 르신과 르말리야를 기뻐한 죄"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사 8:6). 만일 재침 이후에 앗수르 왕이 내려오는 것이라면 유다 민족이 르신과 르말리야의 침략을 당한 후 그들을 기뻐한다는 얘기가 되므로 맞지 않습니다. 기뻐한다(혹은 간담이 서늘하다)는 것은 지금 한국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 침략을 당한 후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쟁 직전에 전쟁을 막아보고자 하는 행동, 혹은 전쟁이 걱정되는 상태를 뜻합니다(공동번역 참조 : "기뻐하나니"라는 구절 대신 "간담이 서늘하여졌으므로"가 기록돼 있고, 그것에 "즐거워하였으므로"라는 각주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즉 전쟁을 막아보려고 북한과 중국 지도자의 마음을 맞추어 주는 행동 및 그들을 두려워하는 것 모두가 앗수르 왕을 불러 내려올 죄악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뻐해도 안 되고 겁내도 안 됩니다. 그들은 두 부지깽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사 7:4)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다 백성은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라는 예언대로 가고 있습니다. 고로 한반도에 러시아가 내려오는 일은 기정 사실이 됩니다.

 

4. 문제는 북한-중국이 아니라 러시아!

사 7:17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비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니라 18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애굽 하수에서 먼 지경의 파리와 앗수르 땅의 벌을 부르시리니 19 다 와서 거친 골짜기와 바위틈과 가시나무 울타리와 모든 초장에 앉으리라 20 그 날에는 주께서 하수 저편에서 세내어 온 삭도 곧 앗수르 왕으로 네 백성의 머리털과 발털을 미실 것이요 수염도 깎으시리라"

사 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5. 중국은 계 7장의 "네 천사"에 들어가지 못하며, 북한은 중국과 운명공동체이다.

계시록 7장을 보면 "우리"라는 동방 종들의 영권이 핵무기(파괴력)를 가진 "4대강국"의 무력을 억제시키고 세계적으로 인치는 역사를 행하게 되는데(계 7:1~3), 이렇게 4대강국의 판도라는 것은 중국, 북한 등은 이미 4대 강국 중 어느 세력엔가에 귀속돼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 말은 "우리"라는 동방 종들이 세계적으로 인을 치기 직전에 먼저 5대강국이라는 세계 판도가 4대강국으로 변화되는 일이 있어야 됨을 뜻합니다. 그 거대한 중국이라는 나라가 계시록 7장에서 명함도 못내밀게 되는 것은 누군가에게 먹혔다는 뜻이 됩니다. 그들이 먹힐 때 북한이 함께 망할 것은 자명합니다. 근거는 사 17:1~3절입니다.

사 17: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 에브라임의 요새다메섹 나라아람의 남은 백성이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다메섹(아람=중국)과 에브라임(북한)이 함께 망합니다. 결국 넷째 나라(러시아)가 중국, 북한을 귀속시키는 국지적인 전쟁(동북아 전쟁)으로 인하여 세계가 시끄러워지면서 3차 대전으로 발전하려고 하는 어간에 홀연히 동방 종들이 출연하여 4대강국을 향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계 7:3).

 

6. 북한이 내려와 한국을 먹는다든지, 한국에서 망한다는 내용이 성경에는 없다.

이러한 아웃라인만 이해해도 북한의 재침이라는 독립적 사건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북한은 감히 스스로 남한을 칠 만한 힘도 없을 뿐더러, 미국이 그렇게 놔두지도 않습니다. 북한은 중국의 힘을 빌어 남한을 먹으려는 수작은 부릴지 몰라도, 그들의 도모가 앗수르 왕 앞에서 물거품이 된다고 하였으니 남한을 치거나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남한이 화를 입게 되는 것은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흘러 들어와 목에까지 찬다고 했습니다(사 8:8). 새일교단의 주장처럼 북한이 온다 하여도 중국을 등에 업고 와야 하는데, 중국이라는 나라가 북한과 함께 내려와서 한국을 먹었다는 내용이 성경에는 없습니다. 또 그들이 내려왔다가 한국의 종들에게 망했다는 얘기도 성경에는 없습니다. 성경에 있는 것은 오직 "그들의 도모가  서지 못하며 이루지 못하리라"는 말씀뿐입니다(사 7:7). 그 도모가 성취되지 못하는 이유는, 즉 북한이 재침할 수 없는 이유는 그러기 전에 먼저 앗수르 왕에게 뽑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앗수르 왕이 내려오는 원인이 유다가 르신, 르말리야를 기뻐한 결과(사 8:6)라 하셨기 때문에, 유다가 북한과 중국을 기뻐하다가 러시아의 매를 맞는 순서로 흘러가야지, 그 사이에 북한의 침입이 있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앗수르 왕이 내려올 때까지 유다는 북한의 지도자와 중국의 지도자 앞에서 알랑방귀를 끼고 있을 것입니다.

 

7. 결  론  

본 선교회에서는 북한이 재침하는 사건이 독립적으로 발생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들에게 그러한 도모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도모가 능히 이루지 못한다고 하셨으므로(사 7:7), 재침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게다가 성경은 도모가 서지 못하는 이유까지 명확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앗수르 왕 때문이라고.....

그러나 이러한 일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러시아가 중국, 북한을 먹고 한국에까지 내려오는 날, 북한군과 중국군이 러시아 군대에 끼어 있는 일 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세력싸움에서 패망한 채 러시아에 의해 재편성되어(뽑힌 채) 내려온 것이지 독립적으로 치고 내려온 것이 아니므로 북한의 재침은 선지자들이 남긴 예언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2005년 2월 20일 <스룹바벨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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