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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한은 말세 사명자의 나라로 쓰일 수 없습니다.

스룹바벨 2003.03.14 09:00 조회 수 : 1957 추천: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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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적으로 많은 질문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질문과 답변' 코너는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수많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저희 선교회의 답변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질문과 답변은 수십개의 문서작성보다 나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스룹바벨 '선교회'인 만큼 모든 내용은 항상 공개적으로 하고자 합니다.

차기에는 '이름'은 익명으로 하시되 '하시는 일'과 '소속교회' 정도는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서로에 대해 정보를 나누면서 대화를 나누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에 답변을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북한은 종으로 쓰일 수가 없습니다. 앞서 1950년 5월과 6월을 말씀드린 것은 괜한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명장막만 남겨두신 것을 믿으십시오. 구약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상숭배로 치우친 북이스라엘 10지파를 버리시고, 오직 남유다 한 지파만을 남기셨습니다(왕상 11:36, 15:4, 왕하 8:19, 대하 21:7). 오늘날 사상적인 우상(무신론공산주의)를 따라간 이북장막은 하나님께서 버린 땅입니다. 물론 이북은 지도부와 일반백성이 이원화되어 있지요.

공산당은 물론 두말할 것도 없이 심판의 대상이며, 이북의 백성도 다시 두 부류로 나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는 144,000명을 통한 해방의 대상이지만,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은 심판의 대상입니다. 일반서민이 순수한건 어느나라다 매한가지입니다. 정말로 순수를 따지자면 아프리카 '콩고'나 '소말리아' '가봉' 같은 민족들이 더 순수할 것입니다. 그들이 훨씬 때묻지 않았습니다. 물질적으로도, 사상적으로도!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알게 모르게 어릴 때부터 세뇌교육을 당해왔습니다. 남한만을 살펴보아도 사상의 무서움은 여실히 드러납니다. 남한의 고3들이 대학에 입학하여 그짧은 몇년 안에 '이념서적'을 탐독하고 선배들과의 '세미나'를 통하여 붉은 사상이 들어가면, 그들은 이미 반정부 데모꾼이 되어 있고, 심한 녀석들은 자기 몸에 '신나'를 붓고 분신자살하기까지 합니다. 분신 자살한 놈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마귀를 따라가면서도 영웅인줄로 착각하는 것! 이것이 마귀가 주는 마취제입니다.

정말로 타죽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면,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에 들어가셔서 '다시보기'를 하십시오. 제목은 '죽음의 배후' 입니다. 생생한 화면을 통해서 남한 땅에 있는 붉은 사상의 노예들을 한번 보십시오. 그리고 그 사상의 원류 북쪽땅을 다시 한번 판단해 주십시오. 남한이 이러한대 하물며 북한은 어떻겠습니까?

북한 주민들이 아무리 순진한 것 같아도, 그것은 자본주의에 때묻은 우리눈으로 볼 때 순진한 것이지, 그들이 사상적으로 순진한 것은 아닙니다. 북쪽 주민들의 사상은 매우 강하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

일반 대중이 무얼 알겠습니까? 일반 대중은 군중심리의 작용을 받습니다. 또한 고도의 정치전략, 선전선동에 넘어가게 되어 있는 무리입니다. 김일성 사망당시 그들이 흘린 눈물은 연기가 아닙니다. 물론 똑똑한 몇명은 연기를 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매무지한 대다수의 북한 주민들은 실제로 웁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은사님께서(사회 저명인사입니다) 북한에 가서 호텔에 머물다 오신 적이 있습니다. 김일성 초상이 새겨진 신문위에 무얼 얹어놔도 안되며 그 신문을 땅바닥에 놓아두어도 안됩니다. 그것을 호텔 직원이 지적하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뇌교육과 또 자발적인 충성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입니다. 그들은 '외국인이니까'라는 예외규정도 없이, 그들의 수령을 외국인도 받들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북을 방문하면 무조건 김일성 동상앞을 거치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1인독재라는 것은 또하나의 우상숭배입니다. 황장엽씨 같이 똑똑한 사람은 그 실체를 알고 있지만, 어릴 때부터 세뇌당한 약 40대까지의 사람들은 그 사상을 꺽어내기 힘듭니다. 이산가족 상봉을 하여도 우리는 남한 사람은 만난 기쁨에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가운데서도 김일성, 김정일과 북한체제 선전을 잊지 않습니다. 자기 가족을 갈라놓은 사상적 원수, 동족을 향해 총뿌리를 겨누고 400만의 피를 흘린 저 공산체제를 전쟁으로 갈라진 혈육을 만나서까지 선전합니다. 이것이 세뇌와 교육의 힘입니다.

구원사에서 그것도 큰 사명을 감당하는 종을 말할 때, 북한 주민을 논하는 것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공산당이 살아있는한 북한 주민에게 스룹바벨 사명, 영적 유다 사명을 감당시켜 일을 성사시키기란 넌센스입니다. 공산당이 먼저 무너지면서, 그 안에 갇혀 있던 가련한 양떼들이 영적으로 해방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웅평씨나 김만철씨처럼 그 흑암의 장막을 넘어오면... 종으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간첩 김신조는 지금 목사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북방 공산권의 땅을 결코 종으로 쓰실 수 없습니다. 다음 성경구절을 보십시오.

스가랴 6:6 "흑마는 북편 땅으로 나가매 백마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편 땅으로 나가고 7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8 그가 외쳐 내게 일러 가로되 북방으로 나간 자들이 북방에서 내 마음을 시원케 하였느니라 하더라"

오직 백마만이 세계를 살리고 마지막에 북방까지 올라가 철의 장막 속에서 울며 주린 양떼를 철장권세로 해방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빌라도, 헤롯, 바리새인, 사두개인이 권세를 잡고 있는 한, 일반백성이 아무리 순진한 것 같아도 그들은 '바라바를 놓아주시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라고 외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마귀가 들어쓰는 정권(60)의 힘이요, 교권(6)의 힘입니다. 왕상 18장을 보십시오. 순진하다고 생각되는 백성들은 하나님이 드러내실 때까지 하나님의 종 엘리야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더러운 음녀 이세벨(아합) 정권이 길러낸 850명의 거짓선지자들을 따라가던 자들입니다. 그들이 무얼 알겠습니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는 그런 무지의 무리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 백마(진리)의 종 엘리야가 '여호와 만이 참신이신 증거'를 나타낼 때에는 돌아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종의 역할은 대한민국이 뇌관이 되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성도님...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더많은 시간을 가지고 말씀으로 숙성되면서 한번씩 큰 의문이 들때 한번씩 도약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성도님께는 좀더 성경을 다독하시고, 깊이 있게 묵상하시는 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 선교회에서는 주일날 <오전 11시, 오후 2시> 예배를 드리고 평일날 <화,수,목,금 6:30~8:00 > 예언서 강해를 합니다. 시간을 쪼개셔서 참석하시면서 궁금한 점을 질문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좌측에 '다림줄 말씀'이라는 배너를 클릭하시면 예배내용이 2~3일 정도 늦추어져 업데이트 되오니 그곳을 통하여 말씀을 무장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의 내용들이 성도님에게는 중요한 사안일 수도 있다 여겨져 성실하게 답변을 드리려 합니다. 그러나 예언서를 한장, 한장 체계적으로 공부해나가면 그러한 질문은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님이 하나님께서 택해 쓰실 종이라면, 어떻게든 말씀을 무장하는 데 자신의 시간을 쪼개실 것입니다. 본 선교회를 통하지 않고서라도 말입니다. 왕벌은 먹는 양식이 다릅니다. 로얄제리만 먹습니다. 마찬가지로 마지막 때 쓰임받을 종들은 계시록 10:10절의 말씀처럼 모든 말씀을 꿀과 같이 먹게 됩니다. 그 후에 비로소 10:11절처럼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외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북한 백성에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찬송만 흥얼거려도 잡혀갑니다. 친척들 혼인잔치에도 자기 배급을 챙겨가야 하는 생지옥입니다. 그곳을 집권하는 사단의 종들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북한 주민들은 생지옥 안에서 신음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체사상에 젖어 있는 그들이 후에 더 잘 쓰일 수 있지 않냐고 하셨는데, 체제가 무너져야 쓰입니다. 그러나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이 종입니다. 그러므로 종이 북방 무신론 체제를 철장권세로 무너뜨린 다음에야 그들은 더 쓰임받을 사명이 없는 것입니다. 그냥 해방받는 기쁨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새 시대에 들어가서 예수님과 144,000을 섬기면서 아름다운 새땅을 즐기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은총과 자비를 입어야 가능합니다. 즉 어란양의 피에 자기 옷을 씻어 희게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계 7장).

본 홈페이지의 내용들을 시간을 갖고 천천히 전체적으로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는다는데 대해 이견을 가지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다하는 무신론 정권! 기독교를 핍박하는 적기독 정권하의 백성이 종으로 쓰임받는게 더 낫겠다는 말씀은 이 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어떤 상처나 불만에서 나오는 반발심일 수 있습니다. 이 점도 잘 한번 점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 론

다시 한번 북한의 주민들은 마지막 때 사명을 완수하는 종으로 쓰임받을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종이라는 것은 적어도 무장할 수 있는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무장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땅이이야 합니다. 북한은 이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땅입니다.

다음을 안읽어보셨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십시오. 북한이라는 나라의 실체와 그 안의 백성이 왜 불쌍하고 왜 해방의 대상인지를 깨닫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클릭하세요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다음번에는 소속교회와 하시는 일 정도를 공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려우시다면 그냥 지금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4대병마 > 백마 > 새일성가 를 클릭하셔서 75장을 눌러보십시오. 그중 2절 가사를 유의깊게 음미해보십시오. 그 성가 안에 님의 질문에 대한 명답이 스며있습니다. 샬롬...


2003년 3월 14일 <스룹바벨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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