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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아닙니다. "3대절기"로 답변드립니다.

스룹바벨 2003.05.19 09:00 조회 수 : 2162 추천: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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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글자에는 링크된 문서가 있습니다)


답변드린 말씀의 뜻을 약간 오해하신 데서 오는 질문 같습니다. 들림 받는 것은 '추수감사절'을 지킴으로써가 아니라, 계시록과 예언서를 꿀같이 먹고 예언 증거를 마치는데 있습니다.

유월절과 오순절이 그러하듯이, '추수감사절'이라는 단어 역시 '표면적'의미와 '이면적'의미가 있사오니, 이를 잘 이해하시고 108번 답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구약 출 23장, 레 23장, 민 29장, 신 16장에서 '3대 절기'를 명하셨습니다. 명하시되 엄명하셨습니다. 특정인만 지키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모든 남자가 지켜야할 절기로 주셨기 때문입니다(출 23:14, 17, 출 34:23. 레 23:41).

여호와의 3대절기는 유월절(무교절), 칠칠절(초실절,맥추절), 수장절(초막절)입니다.

이 3가지 절기는 모세 때부터 1500년간 곡식과 짐승의 제물로써 드려지던 제사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때부터는 1500년간 표면적으로 지키던 육적 절기가 이면적-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성경의 모든 율법과 모든 예언은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움직이실 때마다 이루어진 것입니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1. 정월 14일날 잡았던 어린양 제사 유월절(레 23:5).

- 예수님께서 대제사장과 백성의 손에 정월 14일날 돌아가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마 26:2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정월14일)이라인자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눅 22: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눅 22:13 "저희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15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눅 22:19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20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것이 유월절의 참된 의미입니다. 이는 우리가 유대력을 양력으로 환원하여 매년 4월달에 지킴으로써 양식이 되는 말씀이 아니오라 예수님 홀로 완성하시는 절기임을 이전 답변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기념하고 믿음으로써 구원에 이릅니다. 구속의 제사는 예수님 홀로 완성하셨고, 우리는 그것을 믿음으로써 그 구속이 내게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신종 바리새인들은 '자신이 무얼 함으로써' 구원에 이르는 줄 압니다.

확실히 깨달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다시는 제사드릴 필요가 없는 단번의 제사(히 9:12,26,28, 10:10)로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를 완성하셨다는 진리입니다. 할렐루야!



2. 그로부터 50일 뒤 지키는 칠칠절(오순절).

- 이는 여호와께 가져온 첫 이삭 한단을 흔들고 안식일 이튿날(주일)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49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7안식일날(토요일) 다음날(주일)날까지 세어서 합 50일이 차면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라 하신 내용입니다(레 23:10~16절을 읽어보세요).

예수님이 안식일 이튿날 부활하시고(주일) 그로부터 50일을 세었을 때,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께서 내려오심으로 인간 中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들이 탄생함으로써 위의 율법도 참되게 완성된 것입니다.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 자신을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라고 칭하였습니다. 율법 때는 처음 익은 보릿단 한단을 들고와 제사장이 흔들어 바쳤지만, 이것이 참되게 성취된 것은 '사도단체'에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써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처음익은 열매'였으나 '몸의 구속'까지 애타게 바랬습니다. 하지만 '몸의 구속'은 얻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몸의 구속'은 마지막 때에 '땅에서 구속받은 처음익은 열매들'이 나와야 참되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계 14:4). 사도단체가 '성령의 처음익인 열매'라면(오순절의 열매) 144,000은 '몸의 구속''까지 얻은 '이 땅의 처음 열매'가 됩니다. 이 때가 질문주신 '추수감사절' 곧 '초막절기'가 참되게 이루어질 때입니다.



3. 초막절은 7월 15일(레 23:34, 42~43. 신 16:13~15).


1~2번의 이면적 성취를 인정하신다면, 3번의 초막절 또한 인간세계에서 이루어지게 되리라는 것을 인정하실 것이며, 그것은 곧 과일과 곡식과 헌금으로 바치는 '표면적 추수감사절'로써가 아니라, 계 10:7~10절처럼 '작은 책'을 꿀같이 받아먹고 11절처럼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되 계시록 11장처럼 증거를 다 마치고 적그리스도의 손에 순교당하여, 3일 반만에 생기가 들어가 하늘로 들림받는 144,000명에 의해서 성취될 것 또한 인정하실 것입니다.

이들이 '들림'받는 자들이요, '추수감사절'의 실체요, 주인공이요, '땅에서 구속받은 처음 익은 열매'요, '몸의 구속'이 완성된 자들입니다.

이들이 자기 사역을 다 감당하면 5개월간의 환난에서 세계의 흰무리(계 7:13~17)가 다 쏟아져 나옵니다. 이들은 새 시대의 백성을 이룰 자들이기 때문에 '후 3년 반'의 짐승통치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왕권자들'을 불러올리시는 일과, '백성될 자들'에게 장막을 치시어 '예비처'로 인도하시는 일!

이것이 바로 마지막 때 이루어질 '추수감사절'의 참된 의미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풀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8번 답변은 '참된 어린양 예수'께서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양을 잡아 제사'하는 유대인들의 교만을 지적하며, 종말에도 '이면적으로 추수감사절'이 이루어질 때, 표면적 '과일과 곡식과 물질 예물'을 드림으로써 추수감사절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는 무리들이 기독교 안에 많을 것을 걱정하며 말씀드린 내용이었습니다.


말씀드린 내용인즉, 표면적'추수감사절'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오라, 그것이 '들림'받을 조건이 될 수 없고, 오직 '들림'은 참된 추수감사절인 '초막절'기의 이면적 성취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면적 역사'가 성취되기 전까지는 맡겨주신 '표면적 역사'에도 충실해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본분입니다.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3대절기 中 2개 절기는 '이루어진 일'을 우리가 믿고 받아들임으로써 성취된 절기입니다. 이 2개의 절기로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 영적으로 장성하는 역사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면적 성취를 마지막으로 남겨둔 초막절기(추수감사절)는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지키는 절기가 됩니다. 왜냐하면 초막절이 지나면 다시는 절기를 지키거나 성경을 읽고 배우지 않는 아름다운 '천년왕국'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이루어진 일을 믿는 은혜시대(사도역사)와, 이루어질 것을 믿는 환난시대(선지역사)가 있습니다.

본 제단은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말세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3대절기를 오해하지 마시고 잘 이해하시어 오늘도 하나님 앞에 산 제사를 드리는 충성스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2003년 5월 19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스룹바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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