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re] 천국이 없다?

스룹바벨 2003.04.02 09:00 조회 수 : 4194 추천:705

extra_vars1  

 

생활하기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천국의 면적까지 계산하신 분도 참으로 수고하셨고, 그 글을 읽고 감동하여 본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주신 '예수싫어' 님의 노고도 치하(致賀)합니다.

그리고 저는 공평하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천국이 없다하는 사람들에겐 정말로 천국이 없게 하고.... 천국을 믿고 거기에 가고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그곳으로 그들을 안내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도 공평하시고 멋있는 분이십니다.

맞습니다. 님께는 천국이 없습니다. 님의 주장을 인정합니다. 오류도 전혀 없습니다. 님의 말을 하나님께서도 맞다 하실 것입니다. 님에게는 천국이 정말 없으니까요... 현재의 님은 천국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으실 테고... 또한 들아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님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예수님의 공로로 그곳에 갈 수가 있습니다(요한복음 3장을 읽어보세요).


천년왕국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에겐 천년왕국이 없습니다. 천년왕국은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환난을 피하여 천년왕국 들어가기를 소망한 자들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그곳이 없다고 주장하던 자들은 '후 3년 반' 짐승통치에 떨어졌다가 바로 지옥으로 가기 때문에 '없다고 하는 자들에게는 없다'는 법칙이 철저히 지켜집니다.

만일 님의 지적이 '천년왕국'에 관한 것이었다면... 저는 농담으로 받아칠 수도 있었습니다만... 죄송하게도.. '천국'은 물질세계가 아닙니다. '천년왕국'과 '천국'은 분명 다른데 이 둘을 분간을 못하신 것 같습니다. 분별을 못하셔서 '펄롱'을 말하는 '폴임'인가 뭔가 하는 자의 주장에도 쉽게 감동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사람말에 감동 받지 말고... 성경말씀에 감동받는 님이 되신다면 저로서는 참으로 기쁘겠습니다.


물론 현재 님은 인간의 본향인 '천년왕국'과 '천국'을 별로 님의 갈 집으로 생각치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우리 홈페이지에 방문하셨은니 그곳이 어떤 곳인가는 확실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천년왕국'은 현재와 같이 만져지고 농작물이 나고 새가 날아다니는, 물질계의 원소로 이루어진 지구상의 세계입니다(단 마귀와 죄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란 계시록 21:1절의 말씀처럼 하늘과 땅을 폐하고 새롭게 지어진 영체의 신천신지 이므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곳입니다.

'천국크기는 잘해야 호주만하다', '천국은 콜럼부스 때 만원이 되었다'는 주장은 참으로 재밌습니다... 그건 천국이 있는 걸 믿는다는 뜻인가요? ... 있긴 있지만 하나님이 너무 조그맣게 만들어놔서... 붐빌까봐 가기 싫다는 말씀인가요? 천국이 없다는 건지, 있긴한대 좁게 만들어서 짜증나서 가기가 싫다는 건지... 다시한번 확실히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옥에 가도 짜증이 많이 날 겁니다. 구더기 지렁이가 님을 간지럽히고 뜯어먹고... 잠자기 힘듭니다(이사야 14:11). 겨울에 보일러도 필요없어요. 고장도 안나는 지옥표 특급 보일러가 사시사철 거기 들어온 자들의 살을 뜨겁게 지져줍니다(마가 9:48).

그래서 권해드리건대, 좀 좁더라도.... 왠만하면 생명수 강과 진주 보석으로 꾸며져 먼지 한점 일지 않는...., 푸른 초장과 시내가 펼쳐진 천국을 소망해보세요. 지옥보단 훨씬 낫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님께서 성경을 인용하시는 모습을 보고서 입니다.

성경을 인용하시는거 보니까... 성경을 아주 부인하지는 않으신가봐요... 저는 성경을 뒤져볼 때... 지옥보다야 천국이 훨씬 좋다는 결론입니다. 저는 좁더라도 '천국'이라는 집에 가고 싶습니다. 님을 위해서도 예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한 때는 예수의 "예" 자만 들어도 치를 떨고 예수 믿는 자들을 심하게 욕하고 때리기까지 했던 사람이니까요...

좁을까봐 걱정해주신데 대해서는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이제는 걱정을 거두십시오. 제가 그 '펄롱'인가를 운운하는 자보다 좀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릴께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천국이 님의 집이 아니니까 그렇게 붐빌까봐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그곳에 갈 수 있는 입주권(빌립보 3:20)을 확실히 따놓았을 때 그때부터 걱정해도 별로 늦지는 않습니다.


먼저 알려드리고픈 것은 계시록 21장은 이 땅에서의 물질천국인 '천년왕국'이 끝나야만 펼쳐지는 영체의 영원무궁세계에 관한 예언입니다. 그리고 계 21:16절의 도성은 천국 전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천국에 들어온 사람 중에도 왕권을 받은 자들(144,000)만이 차지할 한 도성으로 예언하신 것입니다. 올리신 글을 잠시 인용하겠습니다.


 "[요한게시록 21장 16절 ] - 천국의 규모에 대해서이렇게 썼다 "그는 갈대로 그 도시를 측정했는데 1만2천 펄롱*이였다 그 길이와 높이와 폭등은 동일했다"

1만2천 펄롱은 2,414,040m 이고 이것을 입방 면적으로 계산 한다면 496,793,088,000,000,000,000 입방피트가 될것이다. 다시말해서성요한에 따르면 천국은 각각의 공간 길이가 약 24,000km쯤 된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한 사람에게 필요한 공간을 넉넉히 잡아서 10입방피트로 잡는다면 천국에는 49,679,308,800,000,000,000 명의 사람들로 들어차게 될 것이다"



144,000 명과 49,679,308,800,000,000,000 명을 비교해보십시오... 그 성에서 얼마나 넓게 살게 될지 이제는 아시겠지요?

그리고 현재 지구의 인구가 60억입니다. 그리고 아담부터 지금까지 이 땅에 태어났다가 죽은 사람의 수를 어떤 통계학자가 계산했습니다 . 약 930억이라 합니다.

그런데, 님은 있지도 않은 숫자 49,679,308,800,000,000,000 명이란 거짓말에 속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어난 인구의 약 40억배에 해당하는 뻥튀기 숫자를 신용하셨습니다. 그렇게 남의 말을 잘 믿어서야 이 험한 세상을 살아나가겠습니까? 제가 볼 때 님의 나이는 30 대 미만일 것 같습니다. 보통 서른 이상의 나이를 먹으면 좀 지긋이 철이 듭니다.

그 도성 밖에는 '펄롱'을 들먹거리는 그 놈이 상상할 수도 없는 넓고 광활하고 평화로운 천국 벌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천국은 님의 걱정대로 그렇게 붐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가정해보십시오. 신이 있다고.... 그 신이 우주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 우주 공간의 한 경점에 지나지 않는 지구에만도 이렇게 엄청난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시고, 수많은 미생물 박테리아의 수를 헤아리시는 그분이, 공중의 참새 한마리의 움직임과 우리의 머리털의 수효까지 세어놓으신 그분이(마태 10:29~30), 어찌 천국을 붐벼 터지는 곳으로 만들어놓고 님과 같은 분들에게 조롱을 받으시겠습니까? ..... 이제는 정신을 번쩍 차리시고 새롭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용하신 그 책은 불태워 버리십시오... 그리고 제 글을 그 사람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리플을 달아달라고 하십시오.

님을 위하여 계시록 21장의 해석을 올립니다. 아래를 클릭하세요.


요한계시록 21장 : 이도성은 천국에 온 모든 성도가 사는 곳이 아니라, 왕권자들인 144,000 명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공부하시고 회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이 진화론을 믿으시는 한은 님이 기분나쁘지만 않다면 '원숭이의 후손님'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그래도 괜찮은지 리플을 달아주십시오.

'원숭이'에게 이름을 지어주고(창 2:19) 모든 동물을 부렸던 아담의 후손이요, 예수님의 가지인 성도가 원숭이의 후손님께 답변드렸습니다!

2003년 2월 18일 <스룹바벨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세대주의 종말론의 오류 (3月 30日) 운영자 2005.04.01 3015
466 유월절과 . 초막절의 날짜? 알고 싶어요 2004.01.08 4509
465 예언의 법을 무시하다가 천년간 옥에 갇히는 문제에 대하여 지혜 2005.01.03 4498
464 먹을것과 ,,,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ㅡ 드보라 2004.11.17 4469
463 예수 싫어 예수 싫어 2003.04.02 4443
462 [re] 오지 오스본 자체가 사탄 숭배자이므로 노래는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2] 운영자 2005.03.28 4420
461 [re] 마귀의 근본과 종말! 스룹바벨 2004.04.18 4400
460 [re] '스룹바벨'과 '마헬살랄하스바스'의 뜻 운영자 2005.02.08 4397
459 [re] 대언의 영에 사로잡힌 자만이 예수의 증거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운영자 2005.07.06 4313
458 예정론과 운명론의 차이 궁금 2004.03.01 4300
457 세례요한에 대하여 스마일 2005.07.11 4267
» [re] 천국이 없다? [1] 스룹바벨 2003.04.02 4194
455 계 4:3~ 벽옥, 홍보석, 녹보석 다시예언 2005.03.18 4183
454 사명자의 시련과 가정문제 말씀의 칼 2004.11.10 4161
453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이란? 은혜자 2005.04.01 4141
452 몸의 구원이 무슨 의미가 있죠? 수요일 2004.02.25 4111
451 몇사람을 남겨 /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는일 ㅡ 성도 2005.01.22 4103
450 [re] 하나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느냐... 불탈 세상에 소망이 조금인들 있었느냐... 운영자 2004.11.10 4059
449 [re] 5. 세대주의 종말론과 다림줄의 종말론 비교표 [1] 운영자 2005.10.11 4045
448 [re] 천국과 지옥 운영자 2005.01.26 4044
447 [re] 내 식구가 심판받을 행위는 무엇인가? 운영자 2004.11.10 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