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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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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아론을 대적한 유명한 족장 250인을 포함한 고라의 당은 여호와와 그 종들을 거스른 자들로서 그들의 제사와 제물은 결코 하나님 앞에 상달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그들의 제사가 상달되었다고 적혀 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질문자께서 오해하신 부분이라 여겨집니다.

 

삼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邪術)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솔로몬 성전은 거룩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제사장과 백성들이 불순종할 때 북방 바벨론에 의해 그 거룩한 성전은 불타고 무너졌습니다. 아론의 반차는 거룩합니다. 그러나 아론의 네 아들 중 두 아들이 다른 불을 드리다가(레 10:1) 주님의 불에 의해 소멸되어 버렸습니다.

 

악인은 여호와의 뜻에 순종치 않아 악인이 된 것이므로 악인의 제사는 상달될 수 없습니다. 성경은 법이므로 가인의 제사가 막혔다면 고라당의 제사도 막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민수기 16장은 모세를 대적한 250인의 제사가 상달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향로가 거룩하다는 것은 여호와의 성막 제사에 쓰이는 도구로서, 하나님 앞에 이미 기물로써 구별되었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은 자기 죄중에 죽었더라도 그들이 들고 나왔던 향로는 이미 여호와 앞에 구별되었던 거룩한 성물이므로 용도 변경하여 쓰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순종자들의 최후가 어떠하다는 것을 교훈하기 위해 망치로 늘려 쳐서 제단을 싸는 편철을 만들라 명하신 것입니다. 

 

거룩한 향로가 악인을 징계한 교훈으로 남기 위하여 제단 편철로 늘려 펴져 그 형상이 사라지는 것은 거룩히 구별된 교회에도 불순종이 있을 시엔 주님이 심판이 임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깨우칠 교훈은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다시 예언하라(계 10:11)는 말씀을 거역하면 아무리 거룩한 목회자의 직분일지라도, 아무리 예수님의 피를 영접하여 자녀권세를 얻었을지라도 후 3년 반에 적기독 짐승에 의해 철저히 밟힘을 당한다는 점입니다.  

 

거룩한 레위 지파라도, 아무리 유명한 족장이라도, 아무리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위치에 있는 유력자들일지라도... 법궤를 대적하고, 주님이 세운 지도자를 대적하는 한 철저히 그 가족까지 심판을 당하였습니다. 21세기의 교회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원리입니다. 교회도 거룩하고, 직분도 거룩하고, 성경도 거룩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불순종자들의 손에 의해 장악될 때 하나님은 거룩한 교회라도, 거룩한 직분이라도, 대적의 손에 붙여 철저히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핵심은 날뛰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룩한 제사를 드리는 위치로써 권리행사를 할 것이 아니라, 진실로 거룩한 제사를 드림에서 오는 새힘권세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말 2:1 "너의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종자를 견책할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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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쉬운성경

민 16:37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을 명하여 붙는 불 가운데서 향로를 취하여다가 그 불을 타처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 38 이들은 죄를 지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그들의 향로는 거두어서 망치로 두드려 펴라. 그래서 그것으로 제단을 덮어라. 그것들은 나 여호와께 드려진 것이므로 거룩하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표적이 될 것이다"

 

2) 공동번역

민 17:2 "너는 아론 사제의 아들 엘르아잘을 시켜 불탄 자리에서 향로를 모으게 하고 불은 멀리 가져다 쏟아버리게 하여라. 이 향로와 불은 아무나 건드릴 수 없다 3 큰 잘못을 저지르고 목숨을 잃은 이 사람들의 향로를 모아다가 두드려 펴서 제단에 씌워, 이스라엘 백성이 그것을 보고 이 사실을 생각하게 하여라. 이것은 야훼 앞에 가져왔던 것인 만큼 이미 거룩하게 되었다"

 

3) 표준새번역개정

민 16:37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일러서, 불 탄 자리에서 향로들을 모으게 하고, 타다 남은 불은 다른 곳에 쏟게 하여라. 이 향로들은 아무나 만져서는 안 된다 38 그 향로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죄를 짓고 목숨을 잃었지만, 그 향로는 그들이 주 앞에 드렸던 것으로, 이미 거룩하게 된 것인 만큼, 향로를 망치로 두들겨 펴서 제단에 씌우도록 하여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것이 경고가 될 것이다"

 

4) 현대어성경

민 16:37 "아론 제사장의 아들 엘르아살을 시켜 향로들을 모으고 그 속에 있는 불똥은 다른 곳에 버리게 하여라. 향로는 거룩한 것이기 때문이다 38 향로를 들고 왔던 자들은 나 여호와에게 죄를 지어 모두 목숨을 잃었지만 그 향로는 나 여호와에게 바친 것이므로 거룩한 것이다. 그 향로를 두드려서 얇은 놋판을 만들어 그 판으로 제단을 감싸라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를 드릴 때마다 그것을 보고 내게 들고 일어났던 그 무리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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