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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re] 토요일 예배가 옳은가? 주일 예배가 옳은가? 율법에서 은혜로!

스룹바벨 2003.05.15 09:00 조회 수 : 1914 추천: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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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hangul님께...


1. 제가 알기론 주일예배는 일욜예배구 (일곱번째날)안식일예배는 토욜 예밴데 둘이 어떤차인가여?

둘은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주일안식일이 되기까지는 성경적 원리가 있습니다.


1) 아름다운 창조의 '6일 세계'가 망가진 원리

창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安息)하시니라"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의 6일간 하나님은 매일매일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시고 제 7일은 안식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좋은 세상을 아담 가정이 사단의 꾀임에 빠져 홀딱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싸움에는 언제나 법이 있는 것인데, 공의의 싸움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고 사단의 말을 따라가므로 패전하였고, 반면 미혹자 사단은 인간에게 '거짓말'로 승리함으로써 지상에 이루어진 '아름다운 6일간의 창조세계'를 자기 손아귀로 넘겨 받게 된 것입니다(눅 4:6). 이 때부터 사단은 세상 임금이 되었습니다(요 12:31).

이제 공의의 싸움에서 마귀가 승리함으로써 '땅의 6수'는 마귀의 어쭙쟎은 모방공작에 도용됩니다. 미가엘 천사가 붉은 용을 잡아보니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한 것을 볼 때(계 12:9~, 20:2). 현재 이 땅을 움직여가는 '공중권세'라는 것은 창세기의 '옛 뱀'이 에덴을 속이고 따낸 (기한 내의) 합법적 권세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2) 율법적인 '제7일 안식일'이 등장한 이유

하나님은 최초의 인간이 망친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복구하시려는 거대한 계획을 창세 전부터 갖고 계셨습니다. 에덴 축출이 있은 뒤 많은 세월이 흐르고.... 하나님은 다시 출 20장에서 선민에게 이러한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제 7일은 안식일이니..."

새롭게 율법적인 안식을을 세우셨지요(천년안식의 모형). 그러나 죄에 물든 인간은 율법마저 지키지 못하게 되므로 '제7일 안식일'도 그들에겐 짐스런 날이 되었고...(선악과가 들어간 인간의 몸으로서는 율법의 안식일이 결코 그들에게 평안의 날이 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날은 돌에 맞아 죽을까 두려워 떠는 날이 된 채(민 15:32~36), '한 아기(사 9:6)'가 나실 때까지 1,500년간 외식의 세월만 흘러가게 됩니다.

'한 아기'가 이 땅에서 끊어져 없어질 때까지(단 9:26)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율법'은 '구원과 안식의 법'이 아니라 오직 '진노의 법'(롬 4:15)이 될 뿐이었고, 바울은 이러한 시대에 자신이 율법 안에서 의로운 줄로 착각하며 살다가 예수 믿는 자를 죽이러 가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난 후 성령을 받아 밝히 말하길...

히 9:10~ 율법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라는 엄청난 폭탄선언을 하게 됩니다. 진리를 말하매 유대인은 바울을 죽이는 작업에 착수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죽어도 바울이 전한 참된 안식의 주인 예수의 진리는 더 빨리, 더 넓게 퍼져나가게 됩니다.



3) '제8일 할례'가 나타남

자, 이렇게 '7일 안에 들어 있는 창조와 안식의 법'이 인간의 패역(죄악성)으로 모두 망가진 상태가 되었을 때, 동방 베들레헴에서는 아기 한 분이 탄생하셨습니다. 이 아기가 왜 많은 날짜 중에 유독 '제8일'되는 날 할례를 받으신 것일까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눅 2:21, 창 17:9~10).

이 '8일'이라는 숫자는 인간의 머리로 도달할 수 없는 새로운 비밀의 세계를 열어주게 되므로 죄에 물든 인류에게 엄청난 축복을 쏟아부어준 감사의 수입니다. 죄로 망가져 더 이상 어떻게 손을 써볼 수 없는 완전 절망의 상태에서, 무언가 새로운 출발과 소성의 역사가 있을 것을 상징해주는 새로운 수가 바로 '8'이라는 숫자입니다.

미시와 거시세계를 관통하여 적용되는 거대보편의 영적 원리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24시간' 곧 '1일'의 개념으로 보여주신 '6일간의 창조', '제7일 안식일', '제8일 할례'의 시간원리가 '하루를 천년으로 보는 거시 영안 세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됨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께는 하루를 천년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움직이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십니다(시 90:4. 벧후 3:8).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시간차가 2000년... 아브라함부터 예수님 초림까지가 2000년... 예수 초림에서 재림 시까지가 2000년... 도합 6000년의 세월! 이 시간은 뱀에게 빼앗긴 6일간의 창조세계가 확대된 것입니다. 이 기간동안에 세상의 주인은 마귀이므로 이 땅 위에서 인간에 입으로 선포되는 '평화'는 모조리 거짓말입니다. 6000년 인류역사 동안에는 참된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반드시 '전쟁'으로 끝이 나게 되어 있고(단 9:26) 평화는 "심판이 있은 후"에 온다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사 2:4, 미 4:3. 사 32:17~19). 그러나 땅의 수인 6,000년 역사가 다 차게 되면 대중선악전, 곧 이 땅의 악의 무리를 전멸시키는 아마겟돈 전쟁 벌어짐으로 지금껏 세상을 지배하던 뱀의 후손(죄의 세력)들은 모두 사라지고, '제7일 안식일'의 원리가 철저히 지켜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일곱 번째 천년기 곧 '천년안식세계'입니다. 여기가 바로 영어사전에도 나와 있는 'New Millennium' 세계입니다. 내용인즉 '천년의 기간; [[성서]] 지복천년(예수가 재림하여 이 땅을 다스린다고 하는 신성한 천년간)'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도 자기들이 팔아먹는 사전에만큼은 정직하게 써놓고 있습니다.

구약과 종말, 그림자와 실물의 메카니즘! 미시세계(구약)와 거시세계(종말과 새 시대)를 관통하는 성경적 원리가 바로 이사야 사 46:10절이요, 히 10:1절이요, 롬 15:4절이요, 고전 10:6,11절입니다.


천년왕국으로 세상을 지으신 창조목적(창 1:28)을 성취하시면, '제 8천년기'에는 의(義)의 씨들만으로 이루어진 나라를 이루어 아버지께 바치게 되는 것입니다(고전 15:20~28, 계 20:11~). 그래서 성경은 천년왕국을 '유명한 종식할 땅' 곧 의로운 씨들을 충만히 번성하는 못자리판 같은 시대라 기록한 것입니다(겔 34:29). '제8천년기'는 영원무궁 안식세계로 계 20:7~ "천년이 차매" 라는 말씀 이후 백보좌 심판(=행위심판)이 이루어지고 도래되는 천국의 세계입니다(기독교가 말하는 '천국'은 바로 이곳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천국' 앞에 '천년왕국'이 존재함을 많은 기독교인들이 간과하거나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제 7천년기'와 '제 8천년기'에 대해 몰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가 제 7천년기 안식세계에 들어가는 것은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순종하는 길뿐입니다. 그런데 이 7천년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7일안식일(토요일)을 잘 지킴으로써가 아니라, 계시록과 예언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입니다.

안식의 목적도 모르고 안식을 운운하는 것은 마귀의 '흐리기'작전인 것입니다.

이곳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은 마귀의 용어혼란전술을 잘 분별하시고 성경적인 내용에만 응답하시리라 믿습니다.




2. 성경대로 하는 교횐가여..? 안식일예배는 성경에 골고루 퍼져이찌만 구약엔 안식일날 쉬었구 신약에선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안식일날 예배를 드리는식으루 지켰다구 돼이꺼든여. 근데 성경에서 보믄 주일예배라는 대목이 하나두 없거든여.


로마 황제 이야기도 맞습니다. 태양신 숭배일에 관한 것도 역사가 증명해주는 사실이니까... 맞습니다. 그러나 님은 속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신 날도 주일이요, 방주가 아라랏 산에 정착한 날도 주일이요, 다락방에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도 주일이요,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성령께 감동되어' 계시록 묵시로 받은 날도 주일입니다.

성경은 토요일을 '안식일'로, 일요일은 '주의 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법적으로 살아나게 된 것은 제 8일로 나타난 그리스도의 할례에 연합되었기 때문입니다.

골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눅 2: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수태하기 전에 천사의 일컬은 바러라"

영적으로 새로 지음 받는 것! 거듭나는 것! 새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는 것이며, 주는 제 8일날 할례받으신 것과 같이, 율법의 안식(제7일안식일)을 무덤에 묻으시고, 제 8일 일요일날 진리의 밝은 빛으로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주일예배가 생긴 것은 이방인들의 이교도적 행습이 교회 안에 들어와서가 아니라, 주일이 주를 섬기기에 합당한 부활의 안식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율법의 안식일을 무덤(죽음)에 묻어놓으시고, 제 8일날 다시 죽을 수 없는 생명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소망이 되고 기쁨이 되고 안식을 주는 것은 제 8요일이 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안식후 첫날 떡을 떼기 위해 모이곤 했습니다. 행 20: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세상 권세자에 의해 주일날로 예배가 변혁된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서 우리를 우리를 끊을 수는 없습니다. 도리어 기독교는 로마의 정치력과 문화를 힘업고 무서운 속도로 천국복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였으니, 이는 감사한 일입니다. 어떠한 마귀의 속임수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본질을 놓치지 마십시오.

안식교는 주일날 예배하는 것을 십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해석하여, 주일 예배로써는 구원에 이르지 못할 것처럼 믿고 있으나, 이것은 마귀에게 속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일제 때 신사참배에 굴하지 않은 '주기철' 목사님이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던 분입니까? 마귀적인 가톨릭의 소굴에서 복음의 빛으로 박차고 나온 '루터'는 또한 토요일을 안식으로 지키던 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안식교와 그 부류에게 말합니다. 어서 외식에서 나와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 십계명중 안식일 계명을 지키고 있다는 의로움에서 나오십시오. 당신들은 7계명에서도 완전치 못하고 8계명에서도 완전치 못합니다. 10계명 전부에 완전하지 못합니다. 인간 누구도 10계명에 완전한 자가 없습니다. 완전하지 못하다면 겸손히 그리스도의 신령한 제 8일 할례에로 연합되는 것이 우리의 살 길인 것입니다.

제 8일 부활의 권세로 우리를 살리신 그리스도의 능력과 사랑을 시인하시고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께로 돌아가십시오. 모세는 여러분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2003.5.15일 스룹바벨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