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와 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느라 수고해 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더 드려도 되겠는 지요?

1.표, 인, 척량, 먹칠이 동일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5대강국 때 표를 받던, 4대강국 때 인을 받던 그것은 문자적인 표현이 다를 뿐 144,000 반열에 들어 가는 것으로 보게 됩니다.

서머나 교회로 대표되는 동방 땅끝 유다장막의 선구자교회가 초막절에 10일 환난(계2:10에 "너희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을 겪기도 전에 즉 소련에 의해서 중국이 뽑히기도 전에 5대강국이 생존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는 전쟁이 들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144,000반열에 들어가는 자들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이 맞느냐 하는 것입니다.

물론 5대 강국의 상황에서도 스룹바벨에게 인이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겔 9:의 의미는 대표가 되는 한사람뿐만 아니라 그로 말미암아 표 받은 자가 단체적으로 나온다는 것인데 결국 한국에서 나오는 144,000의 선구자는 환난이 들어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벌써 나온다는 결론이 됩니다.


2. 겔 9:4절과 8절에 나오는 예루살렘은 어디를 가르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 까지 배운 지식으로 미루어 볼 때 예루살렘을 한국이라고 보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이뢰자 목사님도 계룡산 새일 수도원이 있던 곳이 새시대에서 본부가 되고 예루살렘과 같은 성지가 된다고 하셨고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그릇을 찬사람의 대표도 한국에 있고 예루살렘은 여호와의 성전이 있는 곳인데 학개 스가랴의 말씀대로 성전을 건축한 교회도 한국에 있고 그와 함께하는 선구자 단체도 한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표받지 아니한 자들을 살륙하기 위하여 나머지 다섯사람이 예루살렘에 까지 들어와서 살륙을 한다는 것은 중국이 한국에 들어 온다고도 생각되는 것은 저만 가지고 있는 의문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내용은 목사님께서 이미 오래전 부터 사 8:4 와 단7:8을 근거로 아람과 에브라임은 소문만 나고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데 앗수르에 의해서 3뿔 뽑히기 때문이다 라는 말씀과 상반되는 생각이라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소문만 나고 망한다면 환난을 많이 겪지도 않으니 좋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면 겔9:의 나머지 5명의 살륙하는 자들이 예루살렘에 들어와 표 없는 자들을 해한다는 말씀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의문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8:과 겔 9:의 두내용이 모두 응한다고 보게 된다면 사 7:의 이사야 강의에도 있듯이 아람과 에브라임의 동맹재침은 소문만나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실지로 들어오는 환난이고 그 후에 앗수르 소련에 의해서 빠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좁은 소견을 말씀드려 봅니다.

그렇게 볼 경우 사 8:4의 사마리아의 노략물은 북한이 한국에서 가져간 노략물이라는 뜻으로 더욱 의미가 분명해 지지 않는냐 하는 것입니다. 남북의 철도와 도로가 연결된 것도 그러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목사님께서도 바쁘실 텐데 시간이 있으실 때마다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나중 나중 나중에라도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