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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지어서 죄인이 아니고 죄인이라 죄지었습니다.
죄인이 죄를 참아도 지옥 가고
죄인이 죄를 못 깨달아도 지옥 가고
죄인이 죄를 짓고도 안 지었다고 거짓말해도 지옥 가고
죄인이 죄를 짓다가 발각되어 형을 살아도 지옥 가고
죄인이 죄를 속하려고 여러가지 선행과 희생을 하여도 지옥에 갑니다.
그러나 죄인 아닌 '한 분'이 죄인인 우리를 용서하시사 우리는 살았습니다. 아멘.
우리 죄인은 용서받았지만 무서운 죄값(사망)은 죄의 삯 내놓으라고 우리를 위협했습니다.
그때 한 분이 나타나 우리 앞을 막으시고 마귀의 위협을 잠재웠습니다. 2천년 전 골고타 언덕 그 자리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우리들의 모든 죄가 그분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다시 사셨습니다. 다시 살아나셔서도 당신이 깨끗하게 죄씻어 놓은 자녀가 죄의 유혹으로 흔들리고 탐심으로 패역할 때, 그를 고치시고자 말씀으로 역사하고 계시니 감사하나이다.
살아서도 우릴 위해 죽으시고, 죽어서도 우릴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시고(롬 4:25)
이제 영원히 죽지 않는 몸으로 하늘 보좌에 오르시어 오히려 곁길로 행하는 이 패역자들을 위하여 날마다 간구하시고 말씀 먹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데려가소서 데려가소서. 우릴 사신 당신이 데려가소서.
배신하고 또 배신하였지만, 우릴 다시 붙잡고 또 붙잡아 주신 당신이 데려가소서.
당신이 못박히신 '소돔과 애굽' 그곳까지 우리를 데려가소서(계 11:8).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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