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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마음

요한 2003.03.14 09:00 조회 수 : 1425 추천: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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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서 난 인간들을 용서하시려고, 흙으로 빚어진 인간의 형상으로 이땅을 찾아오셔서, 갖은 멸시와 고난의 길을 가시고, 끝내는 십자가에서 몸의 피와 물을 다 쏟아내신 예수님...

돼지새끼가 진흙탕에 뒹굴듯이, 개새끼가 자기가 게운 것을 도로 먹듯이... 나와 나의 성도 친구들이 다 그렇게 살고 있나이다.

하늘 만나로 재창조하여 주시옵소서. 쑥물을 먹으면서도 즐거워하는 시대에 외치게 하소서.

외치다가 쫓겨나고 사람취급 못받을 때, 당신의 십자가 고통을 생각케 하소서...

돌아온 탕자가 "품꾼의 하나로 써 달라 간청하리라" 했던 마음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의 이름을 갖고도 온갖 범죄를 밥먹듯 저지르고 있는 영적 현실을 바로 깨닫고 탕자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살게 하소서...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자원하는 심령을 갖고 주의 전에서 기뻐 뛰놀게 하옵소서...

형제를 용서하게 하옵서서... 비판하지 말게 하옵소서...

미워하므로 살인해놓고, 손도 씻지 않고 성가 부르며 박수치지 않게 하소서....


탕자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누가복음 15:19~21절로 새로 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