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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역

패역 2003.05.10 09:00 조회 수 : 1537 추천: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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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부음 받고 천하무적 골리앗을 때려눕힌 다윗에게도 패역이 있고...

남의 아내를 빼앗아다가 간통하여 임신시킨다... 사건을 은폐히려고 남편을 전쟁터에 내보내 죽이고 가정을 파탄낸다...


천만지혜를 받은 지혜의 왕 솔로몬에게도 패역이 있고...

이스라엘 딸도 모자라 이방 여인들을 아내로 받아들인다... 1000번의 장가를 간다... 젊은 시절 의롭고 패기넘치던 신앙절개는 어디가고 늙어 성전 안에 이방의 잡신들을 위한 산당을 짓는다...


도대체 인간의 이 '패역'은 언제 고치움 받을 수 있을까.......


예수 믿어 거듭나고도 이 몸속에 흐르는 죄악의 씨가 삼손처럼, 솔로몬처럼.. 다윗처럼... 우리를 넘어지게 하려고 도사리는데...


주여 주의 손으로 붙잡아 주시지 않고서 바로 설 자 누구이겠습니까...


하나님 붙잡아 주소서.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아멘...

죄인을 용서하시고, 몸이 약해 순종 못하는 패역을 고쳐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