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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

주바라기 2003.06.12 09:00 조회 수 : 1526 추천: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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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제도에 대하여>-------

<새포도주는 새부대에>라는 하워드스나이더의 책이 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교회의 제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제도를 고정화 절대화 하는 것에 대해 경고합니다.

교회 제도를 몸과 옷에 비유해서 말합니다.

몸이 자라고 성장하면 바꾸어 입습니다.

계절과 날씨와 상황에 따라 옷을 바꾸어 입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개성에 다라 디자인도 색깔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회제도는 유연성과 역동성과 신축성이 있어야 합니다.

개방성이 있어야 합니다.

적의 공격을 받는 영적 부대가 교회입니다.

적의 전술과 전투 양상의 변화에 따라서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의 정치 체제는 이처럼 성령님의 인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구조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셔서 교회 안에서 봉사하고 활동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인도는 어떤 직분에 고정되거나 얽매여서 활동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주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체제로 나아가려면 항상 주님을 향하여 열린 구조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언로가 개방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교회가 중구난방 어중이 떠중이도 큰소리치고 무질서하게 운영되어서도 물론 안 되지요.

최소한의 제도는 불가피합니다.

사람이 옷을 안 입고 살 수 없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고정된 제도는 금물이지요.

성경적 교회의 정치 체제는 고정된 것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과거 구약의 신정국가 체제에서 일정한 제도를 주셨습니다.

그 때도 보면 굳어지고 절대화되는 것을 우려한 것을 봅니다.

성경의 정치제도는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교황제도 감독제도 장로제도 회중제 등은 제도주의, 성직자주의, 교권주의, 교단주의 산물입니다.

이러한 고정된 체제는 교회 안에서 주님이 왕으로서 자유롭게 직접 다스리시는 것을 방해하는 제도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각 기관과 가정 이런 사이버 공간에서의 정치 문화도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신중하고 사려깊은 접근이 있기를 그리고 이런 문제를 가지고 깊은 토론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제도와 교리와 직임을 절대화하면 그것이 곧 교회에서 직접 다스리시는 그리스도를 대적하게 됩니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이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정치 원리와 체제와 제도에 대해서 하나님 나라의 정치,경제, 사회 문화에 대하여 여러분들의 깊은 성찰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것들에 우리가 무지하면 이 세상의 것들이 교회 안으로 유입되어 우리의 삶은 무질서하고 혼란스럽다고 봅니다.

신중히 하나님 나라 정치에 대해서 고찰해보는것이어떨런지..


좋은 글이있어 옮겨 적어 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 제단의 모든성도들과함께하기를 예수님에이름으로 기도드리면서

살 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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