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오타신고 [re] 부활절이 3~4월에 있는 이유

운영자 2008.03.24 00:39 조회 수 : 831 추천:198

extra_vars1  

할렐루야! 
 
여쭤봅니다
 
1월14일 이 유월절인데 예수님께 유유절 양으로 돌아가시고 사흘반에 부활하셨습다.
그러면 1월 17일을 기준으로 해서 그때 주일에 유월절로 죽으심에 이어 부활절이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활절 예배는 항상 3월달에 드립니다.
 
잘 모르고, 알고 싶어 여쭙는것입니다  알려 주십시요  할렐루야!

 

=================================================================

 

<답변입니다>

유대인들은 2가지의 월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1) 농경 및 목축과 일상사에 적용하는 '민간력'과,
2) 출애굽을 기념하여 그 달을 신년으로 설정한 '종교력'입니다.


유대력에서는 1년이 12달, 1달은 평균 29.5일(6개달은 30일, 나머지 6개달은 29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년은 354일입니다. 그러므로 매 19년을 주기로 1주기 때마다 양력 3월22~4월25일 사이에 '새 봄'의 달(13번째 달)인 '윤달'을 첨가하여야 했습니다.

유대력의 한 달은 대개 태양력의 보름에서 시작됩니다. 태양력 15일이 유대력에서는 초하루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대력(가나안식/바벨론식) / 날수 / 태양력

01월(니산월=아빕월) / 30일 / 03월15일~04월15일
02월(이야르월=시브월) / 29일 / 04월15일~05월15일
03월(시완월) / 30일 / 05월15일~06월15일
04월(담무스월) / 29일 / 06월15일~07월15일
05월(압월) / 29일 / 07월15일~08월15일
06월(엘룰월) / 30일 / 08월15일~09월15일
07월(티스리월=에다님월)/ 29일 / 09월15일~10월15일
08월(말케스월=불월) / 30일 / 10월15일~11월15일
09월(기슬르월) / 29일 / 11월15일~12월15일
10월(데벳월) / 30일 / 12월15일~01월15일
11월(스밧월) / 29일 / 01월15일~02월15일
12월(아달월) / 30일 / 02월15일~03월15일

유대력을 기준으로 1년 농사를 살펴보면,

1월 : 늦은비 내림
2월 : 보리추수 끝남.
3월 : 포도밭 손질 시작.
4월 : 첫포도 등장.
5월 : 무르익고
6월 : 포도나무 열매와 감람나무 열매 추수.
7월 : 초막절기를 지킴(종교력 7월은 민간력으로는 1월이니 이때 신년절을 지킵니다. 그래서 초막절은 농사로 치면 연종이면서 신년으로 넘어가는 때에 이루어지는 절기입니다. 영적으로도 초막절기를 지내면 새 시대 천년왕국이 도래합니다).

 

출23:16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추수가 끝난 땅을 7월에 밭갈이합니다.

8월 : 곡물을 파종하고 이른비가 내림.
9월 : 겨울 시작(우리 달력으로는 11월 15일경에 해당).
10월 : 가장 춥고 우박과 눈이 내림(시 147:16~17).
11월 : 우리 달력의 1월 15일경에 해당되는데, 이 때부터 따듯해짐.
12월 : 복숭아꽃이나 살구꽃이 핌(잎사귀보다 꽃이 먼저 피고 식물들 중에 어김없이 제일 먼저 핌. 그래서 출 25:33~, 37:19~, 민 17:8절에 살구꽃과 살구나무가 나오고, 렘 1:11절에는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말씀하실 때 살구나무 가지를 묵시로 보이심).

살구꽃 문양이 새겨진 순금등대 촛대의 역사는 종말의 초막절 역사로서, 이는 영적인 선구자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의 종들로부터 종말의 역사가 시작될 것을 뜻함. 주님은 모든 예언서를 밝히는 이 나라를 들어 당신의 뜻을 어김없이 이루시게 됩니다.


위와 같은 배경지식을 숙지하면 유대력과 우리가 쓰는 태양력 사이에는 약 2달 보름 정도의 차이가 왜 발생하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지키는 1월 14일의 시기와 그로부터 3일 3야(마태 12:40. 요나 1:17)가 지나서 지키는 예수님의 부활절은 결국 우리 달력으로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교회가 부활절을 3월 말에서 4월초에 지키는 데에는 이러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초막절은 다릅니다.

 

초막절인 7월 15일도 거기에 2달 보름을 더한 9월말에서 10월초에 지켜져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이 가능하지만 이것은 영적 이스라엘이 지킬 종말의 전 지구적인 역사이므로 유대력을 환산한 시기에 맞추지 않고 그대로 종말의 서력기원에 맞추어 돌아갑니다.  

유월절과 오순절은 2000년전 유대 지방에서 예수님과 그 제자들로부터 성취된 역사입니다. 표면적인 양과 곡식으로 행하던 절기가 이면적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사용하던 월력이 음력인 유대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역사를 기념할 때에는 이 역사가 성취된 유대 땅의 월력을 기준 삼아 우리 태양력에서도 그 날짜를 따르다 보니 1월14~17일에 해당하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3~4월에 걸쳐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하나 남은 초막절 역사는 예수를 못박고 배척해버린 유대땅의 역사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역사는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장막 중 '셈'의 장막의 동방 땅 끝에 해당하는 '영적 유다'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은 태양력, 곧 예수탄생을 기념한 서력기원을 쓰고 있습니다.

고로 마지막 절기가 성취될 그 땅의 문화에 맞추어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된 날짜를 성취시키신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동방역사의 핵심인 '새 일' 곧 '요한계시록 해석'을 받은 이뢰자 목사님이 이사야 19:19절 제단터가 이 산(계룡산) 위에 있다는 음성을 듣고 지대를 놓은 날짜가 1964년 양력 9월 24일이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지금도 유대력을 기준으로 일하신다면, 동방역사의 예표 종인 이뢰자 목사에게도 9월 24일에 해당하는 약 12월 9일경에 그러한 음성을 내리셨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예표 종을 통해 순의 종에게 안수케 하신 후, 1974년 유신 2년이 영적 유다 정부의 다리오 2년에 해당하는 연대가 되도록 주장하셔서 1974년 9월24일에 학개 2장의 '순의 제단'을 지대 놓도록 하셨습니다. 예표 종과 순의 종에게 모두 '양력 9.24'를 사용하도록 주관하신 것은 종말의 초막절은 그대로 서력기원의 양력을 기준으로 예언을 성취시킨다는 증거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동방역사의 계보는 다 거짓이 됩니다.


3) 초막절만은 양력이 기준이라는 것은 국제적인 움직임의 증거로도 알 수 있습니다. 검정말이 사라진 스가랴 1장의 묵시에서도 검정말이 사라진 날짜가 '다리오왕 2년 스밧월 24일' 곧 1974년 11월 24일로 나옵니다. 만일 초막절도 유대력을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면 하나님은 검정말이 1975년 2월 6일경에 사라지게 역사하셨어야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검정말의 대표 포드 대통령은 1974년 11월 24일에 협상하기 위하여 북방 붉은말의 땅 소련으로 들어갔습니다(22일 방한, 23시간 머문뒤, 23일날 소련으로 날아가 하룻밤 자고 24일날 협상함).


하나님의 3대절기 유월절(성자), 오순절(성령), 초막절(성부)은 다 이루어져야 하되, 2개 절기는 유대 땅에서 이루어져 세계화 되었으므로 세계가 그 사건과 의미를 좀더 의미 있게 지키고자 유대 땅의 달력을 해당하는 날짜에 예배의식을 드려왔습니다. 따라서 성경 본문의 날짜와 태양력의 날짜의 차이로 인해 2달 보름정도의 날짜 차이가 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초막절 역사는 그 역사를 감당할 나라의 월력에 맞게 역사하시므로 마지막 동방의 새 일 역사는 한국과 전 세계가 사용하고 있는 월력에 맞추어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표 9.24제단, 학개서 순의 9.24제단, 검정말의 대표 포드 대통령의 움직임 등은 하나님이 마지막 초막절 때의 역사를 양력 날짜에 맞추어 역사하고 계신다는 좋은 증거자료입니다. 하나님은 초막절이 성취될 때에는 세계 민족이 예수탄생 기원인 서력을 쓰실 것을 창세전부터 다 알고 계십니다. 그렇게 주관하신 분이 당신이시니까요. 

 

9.24 지대와 11.24일 검정말의 사라짐이 그러하듯, 7.15 초막절도 그대로 양력에다가 적용시키시면 모든 것이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스룹바벨 선교회에서 나가는 예언의 말씀에 자부심을 가지시고 믿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지구가 태양을 돌지, 사실 태양은 지구를 돌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님은 여호수아가 태양더러 멈추라 명령할 때 그냥 그 말을 통과시키셨습니다. 그때는 인간의 지식이 천동설에 머물러 있을 뿐, 지동설은 생각조차 해볼 수 없는 때였기 때문입니다.

수 10:12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태양이 멈춘 것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지구와 달이 멈추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종이 속한 시대의 지식과 관습대로 하나님은 그냥 그리 기록되도록 허용하셨고, 실제로는 태양 대신 지구를 멈추 주심으로써 그 종의 말에 응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부족한 인간들에게 맞추어 역사하십니다.

초막절이 양력 그대로를 쓰게 되는 원리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탄생기원을 쓰지 않던 2,000년 전의 역사에서는 유월절과 오순절의 참뜻을 기리며 예배할 때 유대력을 기준하여 그날짜에 맞추어 예배하다 보니, 오늘까지 이렇게 개월수에 차이를 보이는 것이지만, 초막절이 성취될 인간 종말에는 세계의 모든 나라가 예수탄생 기원을 쓰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대로 그 날짜에 맞추어서 성경의 연대와 날짜가 성취되도록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고로 동방역사에 주인공 단체인 우리(예표와 순)와 검정말의 움직임이 '양력'에 맞게 풀어지도록 허용하셨다면 하나님은 앞으로도 우리의 기도대로 그대로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본 제단에 연합된 모든 성도님들이여! 하나님께 할렐루야를 돌리시고 감사하시며 자부심을 갖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사 44:26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 위 예언은 한국을 중심으로 뻗어나갈 종말의 초막절 역사입니다.


의문이 해소해되셨기를 바랍니다.


2008년 3월 23일 <스룹바벨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게시판 관련 공지사항 (2009.10.23) 운영자 2009.10.23 2242
공지 홈페이지의 오타와 번역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운영자 2004.03.18 1997
56 계7장 144000인에 대하여 ㅡ ... 2008.04.12 1935
55 부활절 날짜 정하는 법 더하기 2008.03.24 1855
54 부활절 여쭤봅니다 성도 2008.03.23 1767
» [re] 부활절이 3~4월에 있는 이유 운영자 2008.03.24 831
52 진실===> 창2:17 정령, 죽으리라! whd 2008.03.15 1864
51 쉽게 찾아 들어올수 있게 해주세요 ... 2008.02.07 1744
50 [re] 쉽게 찾아 들어올수 있게 해주세요 운영자 2008.02.12 733
49 안되네요 신고 2007.08.07 1797
48 [re] 안되네요 운영자 2007.08.07 755
47 [re]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2007.08.08 916
46 금요일 요나서 나오지 않아요 오타 2007.07.22 1646
45 [re] 수정했습니다. 운영자 2007.07.22 704
44 진실한 마음님께 운영자 2007.06.11 1568
43 [오후] 에스겔 24장 : 교회 최후의 운명 오타 2007.03.06 1704
42 [re] 세심한 관심 Thanks! 운영자 2007.03.06 661
41 오타가 아닌가요. 잘모르겠읍니다. 글쎄 2007.03.05 1672
40 [re] 오타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2007.03.05 668
39 성령 받으신분 클릭 하시고 듣고 보십시요 할렐루야! ... 2007.02.23 1910
38 [re] 할렐루야! 운영자 2007.02.23 704
37 2월 5일 새벽 말씀, 소리가 거이 들리지 않아요 성도 2007.02.05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