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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신고 남방왕이 먼저 북방왕을 찌름

... 2008.08.30 17:36 조회 수 : 714 추천: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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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왕이 먼저 북방왕을 찌름(1옐친, 2푸틴, 3메드베데프).


친미성향의 그루지야가 8일(이하 현지시간) 친러시아 성향의 남오세티아 자치공화국을 공격한 데 대해 러시아가 개입하면서 세 나라간 충돌이 전면전으로 비화되고 있다.


그루지야는 이날 새벽 남오세티아와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남오세티아 수도 츠힌발리를 공격했다.


테이무라즈 카사예프 남오세티아 민족장관은 이날 러시아의 리아 노보스티 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정보에 따르면 전날밤 그루지야군 공격으로 많은 츠힌발리 시민들이 희생됐다”며 “사망자수는 1000명 이상”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러시아 관리는 그루지야군의 츠힌발리 공격으로 러시아 평화유지군 소속 군이 10명 여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 공군은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25km 떨어진 바지아니 공군 기지를 공격했다. 러시아 방송에는 러시아 군이 탱크를 몰고 남오세티야로 진격하는 장면이 보도됐다.


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전투기를 동원해 하루 종일 그루지야 전역을 폭격했다”며 “특히 민간인들을 공격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대가 그루지야를 침공해 방어하고 있다”며 “ 그루지야군이 2대의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시켰다”고 말했다. 지난달 군 병력을 5000명 늘어난 3만5000명으로 증강시킨 그루지야는 이날 예비군 동원령을 내렸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장관은 “그루지야가 비열한 도전을 했다”고 비난했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이에 대해 “매우 슬프고 놀라운 일”이라며 “그루지아가 전쟁을 시작했고, 러시아는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사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는 남오세티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특별회의를 열기로 했고, 나토와 유럽연합(EU)도 무력 충돌 중단과 즉각적인 협상을 촉구했다.


여기저기서 무시…미국의 굴욕?

기사입력 2008-08-12 16:16 

[쿠키 지구촌]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틈타 러시아 이란 등 숙적들이 국제무대에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는 친미 성향의 그루지야를 공격하며 군사력을 과시하고, 이란은 미국의 잇단 화해 제스처를 무시한 채 핵 개발 프로그램을 밀어부치고 있다. 심지어 우방들도 탈미국 외교정책을 노골화하고 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임기 말,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심각한 레임덕에 시달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보도했다.


극명한 사례는 러시아의 그루지야 공격이다. 러시아가 압도적 군사력으로 그루지야를 무차별 폭격하는데도 미국은 휴전 요구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부시가 개전 이후 가장 강도높은 비판을 내놓은 11일 러시아는 그루지야 영토 진격이라는 초강수로 응답했다.


이란도 미국을 무시했다. 핵 개발 포기를 대가로 미국 등 서방이 내놓은 경제적 인센티브안을 최근 거절했다. 이란의 관심은 부시 정부와의 협상이 아니라 부시 퇴임이기 때문. 몇달 전만 해도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 가능성을 운운하던 백악관에서는 더 많은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이상의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우방 이스라엘과 파키스탄도 독자적인 외교행보로 미국을 난감하게 했다. 이스라엘은 부시 정부가 반대해온 시리아와의 평화협상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어 최근 미국이 테러단체로 규정한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 및 헤즈볼라와 포로 교환까지 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친부시 성향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몰려 미국을 당황하게 했다. 이 모두 미국의 무능을 보여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미 기자 ymlee@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 그루지야사태 개입 선언

기사입력 2008-08-14 02:37 |최종수정2008-08-14 02:47 


[한겨레] 부시 “군 수송기·해군 보내…인도적 지원”


조지 부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인도적 지원을 위해 그루지야에 군 수송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인도적 명분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미국이 그루지야 사태에 대한 개입을 선언한 셈이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가 이미 군사 작전을 중단했다고 밝히고 정전에도 합의했지만, 불행히도 말과 달리 행동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며 평화중재안의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그루지야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그루지야에 대한 연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프랑스(유럽연합 순회 의장국)와 그루지야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시는 또 그루지야로 가 인도적 지원활동을 시작하라고 로버츠 게이츠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도적 지원을 위해 현재 미 군용 수송기 C-17이 다양한 구호 물자를 싣고 그루지야로 향하고 있으며, 의료장비 등을 운반하기 위해 며칠 내에 항공기는 물론 해군까지 동원될 것이라는 게 부시의 설명이다. 인도적 지원을 내세운 부시는 러시아에 구호물자와 민간인이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통신선을 비롯해 항구와 도로, 공항 등 교통을 완전히 개방할 것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브라이언 휘트먼 국방부 대변인은 회견 뒤, 구호물자를 실은 두번째 C-17 수송기가 14일 출발할 예정이며, 필요시를 위해 미 해군 병원선 USNS 콤포트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휘트먼 대변인은 또 당국이 현재 초토화된 그루지야 군에 어떤 군사적 지원이 필요한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러', "그루지야 1년 전부터 전쟁 준비"

기사입력 2008-08-24 14:53 |최종수정2008-08-24 14:57


나토 함대의 흑해 작전 관련 주장

(모스크바=연합뉴스) 남현호 특파원 = 러시아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그루지야 철군 등 휴전 협정 이행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루지야가 1년 전부터 전쟁을 준비했으며 이는 나토 함대의 흑해 작전 계획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이 러시아측에서 제기됐다.


러시아 정보기관의 한 고위 소식통은 23일 리아 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에서 "그루지야가 1년 전부터 남오세티야에 대한 공격을 준비했으며 그 작전은 흑해에서 나토의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한 나토의 계획에 맞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통은 "1년 전 나토 함대가 흑해에서 작전을 준비 중이었다는 몇몇 나토 관리들의 발언이 바로 그루지야가 남오세티아와 압하지야에 대한 공격을 훨씬 이전부터 준비했다는 증거들"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나토 관리는 "1년 전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기착을 포함해 3주간 나토 함대의 흑해 주둔을 계획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소식통은 "최근 그루지야에 원조 물자 제공을 빌미로 나토 함대가 흑해에 진출하는 것은 `위험한 전례'를 만드는 것으로 그루지야 상황을 심각하게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나토는 그루지야에 대한 인도주의적 물품 지원을 위해 24일 회원국인 폴란드 호위함 1척과 미국 구축함 1척을 보스포러스 해협을 거쳐 흑해로 들여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루지야 사태 이후 흑해에는 나토 군함 5척이 머물고 있는 상태다.


아나톨리 노고비친 러시아군 부참모장(중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원조 물자 제공에 나토 함대가 필요한지 의심스럽다"면서 "러시아는 어떤 도발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투 쿠텔리아 그루지야 국방차관은 "원조 제공은 국제조약과 관행에 따른 것으로 미국 등 나토 군함이 그루지야 영해로 들어오는 것이 결코 러시아에 위험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의 나토 가입, 미국의 동유럽 미사일방어(MD) 계획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러시아와 나토는 이번 그루지야 전쟁과 이후 철군 문제 등으로 군사 협력을 중단하는 등 최악의 관계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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