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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기붕 [李起鵬, 1896~1960.4.28]

네이버 백과사전 2012.06.10 17:49 조회 수 : 890 추천:128

이기붕 [李起鵬, 1896~1960.4.28]

요약

이승만의 비서, 서울특별시 시장, 국방부 장관 등을 지냈다. 이승만의 지시로 자유당을 창당하였고 이승만의 종신집권을 위하여 사사오입을 강행하였다. 4·19혁명 이후 전가족이 자살하였다.

본관 전주

호 만송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서울

본문

본관 전주(全州). 호 만송(晩松). 서울 출생. 연희전문학교를 중퇴하고, 선교사 J.R.무스의 통역으로 있다가 그의 도움으로 상하이[上海]를 경유, 미국에 가서 고학으로 아이오와주(州) 데이버대학을 졸업하였다. 그후 뉴욕에서 허정(許政) 등과 교포신문인 《삼일신문(三一新聞)》 발간에 참여하였다. 1934년 귀국, 1945년 이승만(李承晩)의 비서로 정계에 들어갔으며, 1949년 서울특별시 시장, 1951년 국방부 장관이 되어 국민방위군(國民防衛軍) 사건을 처리하였다.

1951년 이승만의 지시로 이범석(李範奭)과 함께 자유당(自由黨)을 창당, 2년 후 이범석의 족청계(族靑系) 세력을 축출하고 중앙위원회 의장에 취임, 실권을 장악하였다. 1954년 5월 제3대 민의원에 당선되어 민의원 의장이 되고, 이승만의 종신집권을 위하여 초대 대통령의 중임(重任)제한 철폐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발의, 일단 부결된 것을 사사오입(四捨五入)으로 번복, 가결을 강행하였다.

1956년 자유당 공천으로 부통령에 입후보하였으나 낙선하고, 1960년 3월 15일 대통령선거 때 공개·부정선거로 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3·15부정선거에 항의하는 4·19혁명이 일어나 결국 부통령을 사임하고, 경무대(景武臺)에 피신해 있다가 당시 육군장교이던 장남 강석(康石)이 권총을 쏘아 전가족이 자살하였다.

[출처] 이기붕 [李起鵬 ]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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