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다니엘 9장

제 목 : 70년 회복과 70 이레 회복


 

  1. 다니엘이 예레미야서를 읽고 년수를 깨달음 : 1~2

『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 바벨론 왕 벨사살이 죽고 그 뒤를 이어 다리오가 전국의 왕이 되던 해를 말한다(주전 538년 단 6:8∼) ☞ 다리오는 여러명이 있으나 여기서의 다리오는 '큰 다리오'를 말함이다(주전 538년 전국의 왕).

• 다리오 1세(히스타스파스) : 주전 522년 파사 왕.
• 다리오 2세(노더스) : 주전 432년.
• 다리오 3세(고도만너스) : 주전 336년

멸망을 앞에 둔 예루살렘을 보며 마지막으로 한번 더 깨우치기 위하여 울면서 외치던 예레미야 선지자! 바벨론 타향살이 70년 동안 예레미야 서책을 수 없이 읽었던 다니엘!... 그러나 유독 오늘에서야 예레미야 서책의 70년이 눈에 들어오는건 왜일까? 일찍이 바벨론 왕의 절을 받아내기도 하였으며 하나님의 여러 묵시를 받은 바 있는 대선지 다니엘이 겸손히 예레미야 선지자의 서책을 읽게 된 것이 오늘 이 큰 묵시 9장을 받게 된 동기이다(렘 25:12, 29:10, 대하 36:21∼22, 스 1:1).

  

<예레미야의 생애>

탄식하는 예레미야

주전 645년 유다 왕 므낫세의 만년에 제사장 힐기야의 아들로서 아나돗에서 출생하여 유다 왕 요시야 13년(주전 626)에 예언자로서의 소명을 받아 예루살렘 멸망 전 588년까지 40여년을 예언하였다. 예루살렘 함락 후 갈대아인은 예레미야를 우대하여 유다에 남게 하였다. 예레미야는 동포(요하난)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 것을 권고한 고로(렘 42장) 친 애굽파와 같이 애굽에 연행되어 (전설에 의하면) 그 곳에서 우상 숭배를 반대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했다 한다.

유다 나라가 여호야김 4년(주전 606년)에 1차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식민살이를 하고 70년 후인 주전 536년에 회복되는 이 회복의 연대를 오로지 다니엘 혼자만이 깨닫게 된 것처럼, 종말에도 예수님이 다니엘서를 읽으면 미운 물건이 거룩한 곳(강단)에 서는 것을 깨닫는다고 마 24:15절에 예언하셨다. 이 예언대로 1974년 7월 다니엘서를 읽다가 깨닫고 강의서를 기록하여 오늘날까지 성경의 연대와 날짜를 대한민국의 사명과 북방 세력의 멸망과 도래하는 새 시대에 맞추어 증거하게 된 것을 하나님 앞에 무한 감사드리는 바이다.

본 제단은 단 4장에 '일곱 때'가 이루어지는 연대와 다니엘 9장의 '70년'에 대하여 깨닫게 되는 동시에, 종말의 주인공인 '영적 유다' 동방역사70년 회복도 깨닫게 되었다. 다니엘에게 예레미야 25:12절과 29:10절이 70년만에 다가왔듯이, 불초 종에게도 슥 1:12절이 1905년 한일합방으로부터 70년이 될 즈음에 커다란 글자로 확대되어 다가왔다. 영적 유다인 한국에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살리게 되는 '70년 회복'의 연대가 있음을 깨달은 후부터 하나님은 동방역사에 관계된 모든 남은 예언을 열어주셨다(슥 1:12절의 70년은 이미 구약 유다가 70년 회복을 받은 지 16년이 지난 후에 주신 묵시이므로 종말의 영적 유다를 계시받은 예언임).

구약 때에 이스라엘 12지파 중 '유다'가 선구자였던 것같이,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도 선구자적 사명의 지파가 분명 존재해야 할 것이다(이는 계시록 7장에서 왕권의 구원목록에서도 드러난다. 야곱의 넷째 아들인 '유다'가 서열적인 장자 '르우벤'과 권리명분의 장자 '요셉'을 제치고 첫 번째로 등장했다는 점은 계시록 시대에는 12지파의 개념을 구약적으로 파악할 것이 아니라, 피로 산 이스라엘 안에서 새로이 파악해야 함을 알려준다). 해 돋는 동방에 위치한 영적 유다 한국은 바로 계시록의 역사가 펼쳐질 때에 전 세계의 <영적 리더>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지파이다(민 2:3, 10:14, 사사기 1:2, 슥 12:7, 사 26:1).


※ 유다에 관하여!

사 19:17~ '주 재림 시의 사회'를 논할 때 '유다는 애굽인의 두려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세계인의 두려움이 될 '유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우리의 구세주요, 임금 되시는 예수께서 유다 지파로 오셨음을 기억하자! 그러나 표면적 유대인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며, '영광의 승리'(골 2:15)를 얻으신 지 2000 년이 되는 이 마당에도 아직까지 그 마음을 강퍅하게 가지므로 예수를 영접치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유대인이 저 모양인 것은 이는 혈통이나 족보로서 '유다'를 논하는 육적 계보의 시대는 종결되었음을 뜻한다. 고로 이 시대는 오로지 피와 말씀으로 거듭난 영적 이스라엘,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야곱)이 종말론적 예언에서 '유다'라는 주인공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단 바울의 간절한 기도대로 육적 유대인도 주 재림기에 다시금 본 가지 예수께 접붙어 회복되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롬 11장).

이방인을 불러 영적 야곱을 만드는 천국복음이 1884년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까지 전파되고....., 1905년 기독교 복음이 조선 땅에서 불같이 퍼져나갈 즈음, 마귀가 들어쓰는 국가 일본의 을사보호조약으로 한국은 법적으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다. 그리고 1910년에 체결된 한일합방으로 36년간 식민지 생활을 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받았으나, 회개치 못함과 방탕한 생활로 2차 몽둥이인 공산당을 불러들이게 된 것(1950년 6·25 동란)은 한국을 유다로 쓰시기 위한 경륜적 역사의 진행과정이었다. 6.25는 기독교 박해함으로 인해 일본이라는 몽둥이에게 얻어 맞으면서도 해방이 되도록 대죄(大罪)요, 간음죄인 신사참배를 회개치 못한 것과, 해방 이후에도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회개치 않으므로 - 묵은 죄와 새로운 죄가 - 합해져 불러들인 커다란 몽둥이(공산당)였다. 구약 유다가 범죄함으로 인하여 3차례나 북방에 잡혀간 것처럼, 영적 유다 대한민국에게도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라는 공의의 법칙이 여지없이 시행되었던 것이다(히 12:8). 육적 유다와 영적 유다는 놀라울 정도로 쌍둥이 관계에 있다(그림자와 실물).

이러한 고난의 역사 가운데, 본 제단은 1975년이 유다가 원수나라로부터 훼방을 받은 지 70년이 되는 연대임을 깨닫되, 1년 전인 1974년도에 깨닫게 되었다. 생각할 수록 무한 감사를 올리게 된다.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니 요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요 17:17『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 』하신 말씀을 깨닫는 순간이 바로 1974년도였던 것이다.

학개서, 스가랴서는 종말에 동방 한국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는 영적 유다만의 예언서이다. 작은 선지 학개서로 폭발된 한 제단(9.24)에서 세계를 구원할 동방역사가 출발케 된다는 메시지가 이 두 서책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세계 교회를 살리는 무기는 예언의 말씀인데, '다림줄=하나님의 인'으로 명시된 예언의 줄이 이 작고 천한 제단에 맡겨졌음을 깨달은 것이 바로 1974년도였다(학 2:21~23, 슥 4:10). 고로 1974년 9월 24일 곧 교계와 세계를 향해 북방환난을 외치는 사명으로 태어난  마헬살랄하스바스가 탄생하는 때로부터 이 아이가 '아빠, 엄마' 할 줄 알기 전, 곧 1975년도에 이미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되었다는 역사가 성취된 해였다. 세계시사와 국내 정치현실적인 배경은 성경이 조금의 오차도 없이 20세기 역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영적 깨달음이 임하면서부터 놀랍게도 모든 선지서가 햇빛같이 밝아지게 되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구약 회복은 주전 606년 - 70년 = 536년이요, 신약 회복은 1905년 + 70년 = 1975년이다. 다니엘서에 나타난 연대의 중요성은 신약교회가 종말적 현실을 맞이한 이 때, 교회의 살아남을 길을 알려주신다는 데에 있다. 육적 유다의 '70년'이란 귀한 연대를 종 다니엘이 혼자서 깨달았듯이, 종말의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도 다니엘과 같은 한 종의 제단에서 깨닫게 되는 것은 지극히 성경적이다. 자칭 '재림주'와, 자칭 '이긴 자'가 판을 치는 시대요, 자칭 '보혜사'까지도 등장하여 많은 무리를 미혹하고 있는 이 때, 거짓 선지자의 거짓됨을 드러낼 다니엘 같은 제단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점은 자칭 '스룹바벨'이라 하는 사람은 아직 한명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칭 9.24 제단이라 외치는 교회도 단 한 군데도 없으며,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을 깨달았다 이야기하는 제단도 아직 세계적으로 단 한 곳도 없다. 모든 예언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종말의 때를 만나 영적 이스라엘의 '70년'을 말하는 제단이 전 세계에서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은 본 제단의 사명이 독일무이(獨一無二)하며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고유의 영역임을 입증해 준다. 너무도 불쌍하여 한없는 은총을 크게 베풀어주신 곳이 바로 우리 스룹바벨 제단이다. 혹 이후에 미혹하기 위하여 자칭 회복의 제단이며, 다림줄의 소유자라 하는 이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러한 자가 몇이 나오든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는 예언성취는 두 번 다시 반복될 수 없는 1회적 역사이므로 그러한 자들의 등장은 자신 스스로가 거짓말쟁이임을 공표하고 나오는 어리석음이 될 것이다.

 

  2. 민족을 위한 중보적 희생 기도 : 3~19

『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

포로 기간 70년이 찰 때, 다니엘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학사 에스라도 유다 민족이 죄를 회개치 않고 그냥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민족의 죄를 위하여 대신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기도하였다(스 8:21).

민족의 큰 죄 네 가지는 불신앙, 불순종, 음란, 우상숭배인데, 이는 하나님 앞에 패역적인 배반행위요, 범죄요, 극악이 된다. 그런 고로 자타의 죄를 자복하는 큰 종 다니엘이 이러한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은 살려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 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 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8 주여 수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9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 임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임하였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닫도록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은총을 간구치 아니하였나이다 14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가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

7∼15절은 백성의 범죄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니, 바벨론의 유배는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징치였다(대하 36:11∼21, 창 3:24, 신 28:32∼33). 범죄자가 범죄를 행하고도 마땅히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치 않는 것도 죄이다.


『 16 주여 내가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좇으사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에게 수욕을 받음이니이다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

16∼19절은 거룩한 예루살렘 회복을 위한 기도이니(대하 19:2, 요 3:36) 주의 진노를 그치시고 다시 회복케 해달라는 기도이다. 여기서의 '예루살렘'은 표면적으로 볼 때는 다니엘의 동족이 살고 있는 육적 예루살렘을 가리키지만, 종말에는 예수님의 피로 산 성읍 전체가 된다. 고로 종말에도 다니엘과 같이 연수를 깨닫고 '자신의 죄'와 '민족의 죄'와 '세계 거민의 죄'를 놓고 기도하는 '한 제단' 나와 다니엘의 길을 걷게 된다.

사 19:19절의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도 미약하나마 1974년부터 오늘까지 새벽과 저녁마다   “하나님의 크신 뜻이 오늘 여기 나타나서 세계 민족 구원하는 크신 역사 이뤄지기”라는 9장성가 큰 기도를 올리고 있으니, 정한 때가 될 때 모든 예언의 말씀이 이 나라와 세계 민족 중에 이루어져 하시어 '예루살렘'이라 불리우는 예수님의 피가 발린 세계 거민을 안식세계로 인도하실 것을 굳게 신앙하는 바이다.

 

  3. 70 이레의 회복 내용 : 20~26

『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및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

다니엘의 간곡한 기도와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서 완전한 회복기간인 "70 이레의 비밀"이 나타나게 되었다. 다니엘은 70년 포로기간이 찼음을 깨닫고 육적인 회복을 이루어 주실 것을 목적으로 기도하였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그림자요, 모델하우스격인 육적 예루살렘의 회복을 응답해 주심과 동시에 그것을 통해 종말에 임할 완전하고도 총체적인 전인구원을 지향하여 응답을 주셨다. 이처럼 인간은 작으나 하나님의 사랑은 크다. 고로 "70 이레의 비밀"은 받은 다니엘조차 모르는 묵시라 할 수 있고, 이는 다니엘과 같은 종말의 사명자가 나타나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기 직전의 시점에서 읽을 때 깨달아지는 큰 비밀의 계시인 것이다.

"70 이레"제사장 에스라이 예루살렘 성을 위하여 귀국할 때로부터 아마겟돈 전쟁까지의 기간이다. 묵시받는 시점으로부터 하나님의 시간 관념 안에서 약 500 여년 안에 되어질 일들인데, 필요없는 시간은 제쳐두고 카이로스 개념으로 압축하여 역사하는 기간을 모아 볼 때 정확히 '70 이레'가 되는 비밀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가 하늘의 계산법을 따른다. 이는 엄청난 비밀이기에 인간이 자기 지식과 생각으로써는 절대로 알 수 없으며 다니엘에게 하셨듯이, 종말에도 오직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택해 알려 주실 때에만 풀리는 신령한 연대인 것이다. 긍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세계를 구원할 영적 유다 나라에 '70'년이 찰 때(슥 1:12) '70 이레'의 비밀도 깨달아지도록 역사해주셨다.

"69 이레"는 483년이다(69 ×7 = 483) : 학사겸 제사장인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돌아와서 성성(聖城)개축을 시작할 시기인 주전 457년이 시작점이며(에스라 7:7), 주께서 세례(기름부음) 받으신 시기인 주후 26년이 마침점이다(BC 457 - 483년 = +26). 이것이 육적 유다 민족의 역사를 통하여 보여주신 영혼구원을 위한 장구한 회복 기간이다.


☆ 다니엘 선지자는 근시적 구원을 목적하여 구했으나 하나님은 원시적 완전구원으로 보이셨다 ☆


『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

• 25절 - 일곱 이레와 62 이레에 대하여!

에스겔 4:6절과 맞추어 보니 '1일은 1년'이므로 7 이레는 49년이 된다. 이것은 귀환민이(스 7:13, 9:9) 성성개축을 시작할 때(아닥사스다 7년)인 주전 457년부터 필역할 때인 408년까지의 연수이요 '62이레'는 434년이니 성성 필역한 408년부터 예수께서 세례받으신 주 후 26년에 해당된다.

성곽 건축은 동족과 이방족의 방해로 오랜 시일이 걸렸으나, 하나님이 도와주심으로써 강권적인 역사로 52일만에 준공이 되었다(느헤미야 6:15).

• 구약 스룹바벨의 성전 건축

주전 536∼516년까지 20년간의 '성전건축 기간'은 종말의 성취될 '촛대교회 건축'을 미리 보여주신 예표적 사건이요, 52일간 급히 완성된 성곽건축 역사는 종말에 강권적으로 행해질 5개월 역사를 미리 고해주신 역사가 된다(사 46:10). 오묘한 것은 성전건축이 마무리된 날짜인 아달월(12월) 3일에(에스라 6:15) 성곽을 건축에 소요된 날짜 52일을 더하면(느 6:15), 정월 24일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니엘 10장을 보면 '세 이레 큰 전쟁'이 마무리되는 날짜를 정월 24일로 보여주셨다(단 10:3~4). 세 이레 역사는 구약과 신약 계시록과 다니엘서를 통하여 72년씩 떨어져 있는 성전건축역사와 성곽건축역사를 종합적으로 대조해볼 때 나오는 암호화된 역사이다.

잘 알아야 할 것은 커다란 '칠십 이레' 속에 영적 이스라엘의 이면적인 '세 이레'가 포함되어 있는 점이다. '70 이레'는 '후 3년 반'까지를 포함한 기간인데 비해, '3 이레'는 선악간의 전개될 종들의 싸움의 기간으로 '전 3년 반' 끝에가서 마무리될 일이다. 고로 '3이레'의 끝점은 '70이레' 중 마지막 '1 이레'의 절반 지점과 일치하게 된다. 이날이 바로 다니엘이 힛데겔 강가에서 재림주 형상을 하신 분을 본 날짜이며(단 10:4~6), 계시록으로 볼 때에는 두 증인(144,000)을 불러올리시려 예수님께서 공중에서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는 날짜이다(계 11:11).

율법에 기록된 '정월 14일'이라는 날짜대로(레 23:5. 민 9:5, 28:16),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오시어 정확히 정월 14일 어린양으로 돌아가셨듯이, 종말에도 구약 예언서에 명기된 '정월 24일'이라는 날짜대로 예수님께서는 공중 재림하실 것이다. 그러나 공중 재림은 지상강림보다 3년 반 선행되어지는 사건이므로 이는 전 세계의 악을 제하기 위한(사 7:15) 현현이 아니고, 다만 음성으로 "이라로 올라오라" 하시며 왕권받을 종들을 불러올리실 때이다.

구약의 표면적인 '3 이레'는 BC 536~408년까지인데, 이유인즉 [성전 건축은 536~516년까지요, 성곽 건축은 457~408년까지(7 이레)의 기간 안에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 26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

“장차 한 왕”이라는 것은 일곱째 머리 소련에서 일어날 '8째 왕'인 작은 뿔이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 종말에 적기독으로 잠깐 쓰여지고 멸망할 뿐이다. 계 13장17장에 일곱째 머리에 속한 '여덟째 왕'이 나와서 궤휼을 행할 것이 예언되어 있는데, 성경대로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평화공존을 들고 나와 세계를 거짓으로 속이는 시대가 왔다(청황색말의 등장). 이 청황색말 정권의 최종주자가 바로 '후 3년 반'의 통치자인 '작은 뿔'이 되는 것이다. 고로 하나님께서는 기독교인들이 속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1958년 3월 19일에 '계시록 해석'을 동방의 대표 종 이뢰자에게 주신 것이다. 싸움은 상대가 있어야 공의의 싸움이 되기에 속이려는 '북방의 미혹'과 살리려는 '동방의 역사'는 기독교 종말에 오는 오메가의 큰 싸움인 것이다. 세계사를 성경과 맞추어 증거할 자도 동방 새 일의 일꾼들 뿐이요, 적기독 북방을 밟고 증거를 마칠 자들 역시 동방 새 일의 일꾼들에게 연합된 세계의 144,000 뿐이다.

주 재림 때는 '여덟째 왕'을 내놓을 '청황색말' 정권에게 속지 않아야만 새 시대 왕국에 들어간다. '여덟째 왕'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면 계시록, 다니엘, 모든 예언서를 알아야 한다. 원수 마귀인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의 정체의 비밀을 알아야만 마귀의 속임수를 분별하기 때문이다. .

알파 때 아담은 꼬불꼬불한 뱀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먹고 육체가 죽었다. 이것이 인류에게 원죄가 된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양가죽으로 그들의 수치를 가리우신 것은 아담의 자범죄가 어린 양의 피로 가리워질 것을 미리 고해준 사건이 된다(사 46:10). 고로 예수의 피로 영혼 구원을 얻은 우리가 이번에 또 속으면 자기 자범죄로 에덴에서 쫓겨나 930년을 살고 죽은 아담처럼 새천년 안식세계에 들어가는 육체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계 22:18 “이 책의 예언을 가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라 하신 것은 알파와 오메가를 관통해 보여지는 주님의 공의의 법칙에 인간이 감히 자기 지식으로 손대지 말라는 경고이다.

 

  4. 한 이레 (전 삼년 반 + 후 삼년 반) : 27~

『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

이 예언은 전 3년 반후 3년 반을 합한 7년간에 되어질 아주 중요한 예언이다. 그러면 언제부터 7년이 시작되었는가? 다시 말해 언제부터 '전 3년 반'이 시작되느냐? 하는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 다니엘서는 이것을 알려 주시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 '69 이레'의 시작이 제사장 에스라가 2차 귀국할 때부터였다면(주전 457년), 종말의 한 이레의 시작도 분명히 제사장 사명의 한 제단과 결부되어 있어야 한다. 다니엘서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70 이레', '3 이레', '1 이레'의 시작점이 언제부터인가 하는 점이다. 시작점이 없다면 내용이 전개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문제 곧 연대, 날짜, 시기를 증거하는 제단이 바로 '애굽 땅 중앙 제단'이요,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성전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이다.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9ㆍ24일날 지대 놓는 역사는 총 세 번 있게 되는데...

① 주전 520년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 : 스룹바벨이 성전 지대를 놓아 다리오 왕 6년 12월 3일에 완공하였다(에스라 6:15).

② 1964년 9월 24일 : 하나님은 이뢰자라는 종을 택해 열 달 간 하루 30분씪만 잠재우며 철야기도를 시키신 후 계시록 해석을 영음으로 주셨는데(1958.3월 16,17,18일 3일간 듣고, 나흘째인 19일날 받아적었다). 그후 계시록 해석을 들고 전국 순회집회를 7년간 하다가(전도사), 침례교 목사님들의 안수로 목사가 되어 시무하던 중, 1964년 9월 계룡산에 올라 입산기도 하던 중 9월 24일이 되던 때에 "이 산에 이사야 19:19절 제단 터가 있으니 너는 이곳에 성전을 세우라" 하는 음성을 불 가운데서 받고, 그 명령에 순종하여 시무교회에 사표를 내고 그 날부터 사람생각에는 도저히 맞지 않는 계룡산 중턱에 단돈 2000원을 가지고 순종하여 건축하기 시작한 것이 1964년 9월 24일의 제단이다. 8개월만인 1965년 5년 5월 15일에 준공되었다.

슥 3:8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순'이란 사람은 슥 1:12절에 기록된 영적 유다의 70년을 깨닫고(1905 + 70  = 1975년), 슥 6:12절처럼 자기 곳(학개서)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사명자이다. 이뢰자 목사님은 1972년 8월 7일 하나님이 불러가심으로 사명이 끝났으니, 이제 남은 것은 유다의 70년회복으로부터 시작되는 순의 역사로 열매맺는 일뿐이다.

③ 1974년 9월 24일 : 예표 종이 세운 제단이 역시 예표의 제단일 수밖에 없는 것은 그때는 9.24일이라는 날짜만을 알았을 뿐, 5대강국(사 19:18, 겔 9장;살육하는 5명)이나 다리오왕 2년(학 2:10,18)을 모른 채 하나님의 명령(음성)에만 순종한 제단이었다. 그러나 그가 본보기와 지침이 되어 1974년 곧 유신 2년 5대강국의 시대에 슥 1:12절의 70년의 회복을 깨닫고 학개 2:18절 예언에 의해 새롭게 지대놓은 '순의 제단'이 출발하였다. 1972년 8월 7일에 대표 종(이뢰자)이 별세하자마자, 1972년 10월 17일에 유신이 단행되므로 동년 12월 27일 박정희가 유신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으니... 이는 유다의 정치 역시 성경을 이루는 배경으로 쓰시는 하나님의 모략에 의해서이다. 예표를 불러가시자마자 '순'을 위한 다리오 정권으로 개편작업을 하신 것이다. 독재니 뭐니 하며 국내외적으로 심한 반발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역사를 인간이 막을 순 없는 것이다. 1974년 1월부터 긴급 조치 1호가 공포되어 1975년 5월 13일 긴급조치 9호까지 공포되었으니, 긴급조치를 실시하는 정권은 조서정치를 시행했던 구약의 다리오 정권임을 알 수가 있다. 박정희는 1972년 12월 27일에 제 9대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나, 1973년이 다리오왕 1년이요, 1974년이 다리오왕 2년이 된다.

고로 1974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고 1975년 5.15에 승리기호를 세운 본 제단은 '순의 제단'이 되는 것이다. 예표종이 사망한 1972년을 전후로 하여 국제적으로는 중공이 유엔에 재가입함으로써(1971.10.1) 5대강국의 시대가 되었고, 국내적으로는 유신이 단행되면서 다리오왕의 정권으로 넘어간 것은, '순'의 제단의 정통성을 입증해주시는 하나님의 배려이다(이런 거대한 국내외 정치상황은 인간이 조작할 수 없는 명백한 신의 영역이다).

이러한 역사를 깨닫고서도 증거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죄일 것이다. 고로 본 제단은 70년이 되는 해이며, 5.15 성전이 완공되는 해이며, 앗수르가 멸망하리라는 징조로 풍년이 임하기 시작한 히스기야 14년의 연대가 모두 1975년으로 수렴됨을  깨닫고, 그해 8월 15일부터 '다시 예언'하기 시작했다. 8월 15일이라는 날짜는 예수님이 공중재림하시는 정월 24일(단 10:4~)을 기준으로 1,260일을 감산해볼 때 나오는 날짜이다. 이 때부터 '애굽 땅 중앙 제단'이 '전 3년'의 외롭고 고독한 길을 걷게 되었으며, 1978년까지 예표 종이 읽지 못한 성경의 나머지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지게 되었다. '전 3년' 중앙제단이 완성되었음을 입증해주기라도 하듯이, 단단히 박혔던 못이 삭아 빠지는(사 22:23~25) 10.26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다리오왕의 사명은 성전건축까지이고, 성곽건축은 아닥사스다와 같은 배경하에서 이루어질 것이므로, 1975~1978년까지의 '전 3년' 성전이 완성되자 다리오 정권은 1979. 10.26 사태로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정치도, 경제도, 군사도 모두가 성경을 이루는 배경으로 쓰일 뿐이다.

'순의 제단'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이와 같은 한국의 정치배경은 구약 스룹바벨 성전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학개, 스가랴서의 다리오의 정치배경과 그림자-실물 관계이다. 구약의 다리오는 조서정치를 행한 왕으로서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큰 도움을 주었다. 종말에도 강력한 '반공사상'을 기치로 5.16 혁명으로부터 유신 정치까지 이 나라를 붙들었던 박정희 대통령은 '북방세력을 무너뜨리고' 새 시대를 이루는 동방역사의 예언성취에 크나큰 안정적 기여를 하였다. 이는 사 22:20∼25절까지의 예언대로 된 것이다. 만일 '독재정치'라 비방받는 박대통령의 정치가 아니었던들, 강력한 멸공진리의 사상을 외치는 '이 제단'은 일찍부터 친북성향의 지도자나 정치 모리배들에 의해 크게 훼방을 받았을 것이다.

학개, 스가랴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오늘날의 한국정치와 교계현실은 오늘날 우리가 깨달아야 할 귀한 진리이다. 슥 8:9절은 저 서쪽의 유대인과는 무관하며, 오로지 동쪽의 영적 유대인을 위한 말씀인 것이다. .

슥 8: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학개, 스가랴)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손을 견고히 하라신다! 종말에 성경대로 역사할 제단은 다리오 왕(유신) 2년 9월 24일에 학개와 스가랴서 예언대로 세워진 '스룹바벨 제단'뿐이다. 학개, 스가랴의 예언을 이제(1974년) 격동 받아 지대 놓은 역사는 성경대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고서 무엇이겠는가? 정치,종교,국내,국외적인 이러한 현실을 모두 충족시키는 그 한 제단! 그로부터 시작되는 역사만이 순의 역사가 될 수 있다. .

"한 이레"의 시작점이 1975년 8월 15일이 될 수밖에 없는 원리는 다니엘 10장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였다. 다니엘 4장에서도 일곱 때에 출발점에 대하여 설명되었으니 참조하라.

 

『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

"한 이레의 절반"이란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기 시작하는 때로서 '후 3년 반'의 출발점이다. 이 때는 교회성도중 5개월이 마감될 때까지 측량받지 못한 종들과 양떼들이 심판받기 시작하는 큰 환난의 때이다. 이들은 모두 짐승의 밥이 되고 만다(게 17:16).

'전 3년'은 영적 이스라엘이 축복 받는 때이다. '전 3년'은 무엇을 하는 때인고 하니 위에서 설명된 바 중앙제단이 서는 기간이며, 모든 예언서의 말씀이 짝을 찾아 맞춰지는 때이다. 이는 홍수에 대비하여 잣나무를 짜고 역청을 바르던 노아의 고독하고 외로운 시기로 비유될 수 있겠다. 황충이고 치고 들어오는 '5개월'에 세계를 살리는 애굽 땅 중앙 제단의 영적 기틀(말씀 성전)은 이렇게 '전 3년'에 완비된 것이다. 구약 성전은 눈에 보이는 벽돌과 나무의 조합물이지만, 종말의 말씀성전은 인간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고 감취어져 있다가(사 49:2) 5개월이 되면 전 세계가 볼 수 있도록 가시화된다. 엘리야가 권세의 종이지만, 과부집에 숨어 있는 엘리야를 알아보던 자 누구였던가? 그 집 과부조차 그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모르지 않았는가? '전 3년'이라는 기간은 큰 역사를 앞에 두고 감취어져 시련받는 기간이다. 고로 애굽 땅 중앙제단도 '전 3년'간은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다가, 이 제단에서 나가는 말씀 권세 앞에 모여와 인(印)을 맞는 144,000명이 등장할 때 가시화되는 것이다. 방주는 다 지어놔도 산 속에 감취어져 있는 법이다. 5개월간 홍수물이 지구를 덮어야만(창 7:24) 유유히 물 위를 떠다니며 방주의 영광을 만천하에 알리게 된다. 이와 같이 종말의 영적 방주 '순의 제단'도 황충이가 치고 들어오는 5개월이 와야만, 하나님의 인의 권세를 발휘하여 세계 무리들로 '은총'의 골짜기를 이루게 된다(슥 4:7). 이러한 비밀들을 알지 못하기에, 많은 종들이 나와 엉뚱한 짓을 하게 되는 것이다.

'택한 종의 축복'을 예언하신 이사야 49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무찌를 '마광한 살'을 전통에 감춰 두셨다가(사 49:2), 원수들이 쳐들어 올 때 유다의
다윗 같은 스룹바벨 머릿돌 역사를 드러내시어 쭉정이를 청소하러 들어왔던 북방군대 185,000명을 하룻밤에 송장 만드심으로 북편 군대는 한국 땅에서  전멸하고 만다(사 37:36, 욜 2:20). 이러한 '큰 일'이 있고 나서야(욜 2:21) 이 말씀의 진리가 전 세계로 초대받는 것이며 그 기간이 5개월이다. 계 9:4∼같이 5개월 동안 황충떼와 싸워서 하나님의 인 맞은 스룹바벨 단체가 종들의 수를 채우면 그 뒤에 이들을 따라온 흰 무리 단체가 구름떼같이 나와서 후 3년 반 환난을 피할 예비처로 들어가 보호받는다. 3년 반이 지나고 아마겟돈으로 전 지구를 심판할 때 다시 잠깐 피하면 70 이레는 모두 끝마쳐지며  드디어 이 땅은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지상 에덴, 1000년 왕국이 회복되는 것이다.



※ 7 이레 + 62 이레  + 1 이레 = 70 이레.  70 이레가 지나면 새 시대


"한 이레 언약"은 슥 1:7∼16절 예언대로 다리오 왕 2년 11월(1974년 11월)에 검은 말의 대표 미국 대통령 포드씨가 소련에 언약을 맺으러 갔는데, 이것은 슥 6:6∼같이 흑마가 북방에 들어간다는 예언이 성경대로 성취된 것이다. 유다를 노한 년대가 1905년 11월 17일인데 이로부터 70년이 되는 때는 1974.11.17 ∼ 1975.11월까지이니 곧 70주년이 되는 해가 된다. 이제 백마를 대표하는 '순의 제단'이 세워졌으므로, 지금까지 이 땅을 지켜주던 '검정말'은 사명이 끝났음을 고하러 북방으로 협상하러 들어간 것이다. 친히 양력의 기준 되시는 예수님은 만대를 명정하셨으므로 구약에 예언된 날짜들이 종말의 양력에 맞추어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시니 감사할 뿐이로다.

'1이레'와 관련하여 연대문제를 정리해보면,

• 1974년 9월 24일에 '순의 제단' 지대를 놓고,

• 1975년 5월 15일에 북방세력에 대해 유다가 승리했다는
기호를 세우고,

• 1975년 8월 15일부터 영적 유다의 회복이 전 세계의 회복이 됨을 알리는 '한 이레' 
1260일 다시 예언을 시작하여 '전 3년 1개월'은 한 제단(중앙제단)이 완비되는 역사로 예언서 전체가 밝아져 전통에 감추이게 된다.

• ????년 7월 5일이 되면(어느 해인지 알 수 없으나 남방왕이 북방왕을 찌르는 그 해임. 단 11:40), 북방이 장마물같이 내려오되 일부는 중동으로, 일부는 극동으로 내려온다(겔 21:19). 이들이 극동으로도 내려옴은 이 나라가 영적 유다의 사명을 갖고 있지만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는 죄악을 쌓았기 때문'이다(사 8:6). 고로 사 8:7~8절의 말씀대로 러시아(앗수르)가 내려와 이 나라를 선지국가 만들기 위해 10일간 쭉정이를 청소한다(이 때 나라 절반은 피해를 본다 / 슥 14:2).

• 7월 15일은 10일환난이 끝나는 날로서, 이 날에 북방군대가 송장되는 '여호와의 큰 역사'(욜 2:20~21, 사 378:36)가 일어나 유다는 7월 15일로 초막절기를 지키고 선지 국가로 성별되어(출 19:5~6), 약 40일간의 정비기간을 거쳐 전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갖추게 된다.

• 8월 24일 즈음하여 황충이가 등장하여 세계를 어지럽힌다. 7월 15일로 인한 동북의 소문(단 11:44上)을 듣고 크게 번민한 북방 왕(작은 뿔)은 중동과 다른 세계에서는 극도의 도륙과 진멸을 행하게 되나(단 11:44下), 대한민국 땅은 미가엘 천사가 지키게 되므로 피해가 없다(단 12:1). 8월 24일은 예수님의 공중재림 1월 24일에서 5개월을 감산한 시점이며, 이 때 작은 뿔의 졸개들인 황충이떼가 극도의 정당성과 아름다운 인간적인 방침들을 가지고 세계를 어지럽힌다(계 9:3~11). 그러나 하나님의 144,000명이 다림줄을 가지고 이들과 싸워
증인권세를 발하므로 세계는 알곡과 쭉정이가 확연히 갈라지는 5개월 환으로 들어간다. 이 때가 바로 사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신 말씀이 이뤄질 때이며, 슥 8:23 "그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신 예언이 성취될 때이다. 유다는 5개월간 전 세계로 초대받는다(슥 3:10).

144,000명은 하나님이 미리 예배해두신 엘리야 친구 7000명과 같은데, 이들은 7월 15일의 영광을 보고 일부는 나타나기 시작하여 5개월 초반까지 다 드러나 역사하게 된다. 이 144,000 명이 '우리'라 하는 종들의 초막절 역사에 연합되었으므로(계 7:3) 강력한 증인권세를 행하여 전 세계의 '흰 무리'를 다 끌어내어 예비처로 인도하되 먼저 북방을 제외한 동방, 남방, 서방을 휩쓸고 마지막 남은 40일간의 시간을 앞두고는 '요나' 선지와 같이 '영원한 복음'을 들고 저 북방(앗수르=러시아) 공산권까지 북진하여 증거를 마치게 된다(슥 6:6,8). 증거를 마칠 때 하나님이 그들의 자유로운 권세를 거두어가시므로 적 그리스도의 손에 의해 순교한다(계 11:7).

• 1월 24일은 5개월이 끝나는 날이며, 이날은 주님이 순교자와 144,000을 일으키시려 공중재림 하시는 날이다(단 10:4~6). 고로 144,000명은 1월 20일경 적 그리스도의 손에 순교했다가 3일 반 후 살아나 공중으로 들림받게 됨을 알 수 있다.

•  후 3년 반 : 순교자와 변화성도(144,000)가 1차부활에 참여한 후, 중동에서는 3차대전이 터진다. 동원되는 군대수는 약 2억이며, 이 전쟁으로 이 땅 인구 1/3이 사망한다(계 9:14~16).

•  대접재앙 75일(30일 + 45일) : 30일은 1~5째 대접으로 짐승을 심판하는 재앙이며, 45일은 6~7째 대접으로 짐승군대와 예수님의 백마군대가 아마겟돈 전쟁을 벌이는 기간이다(계 16장). 예수님이 거짓선지와 짐승을 산 채로 유황불에 던져 넣으시고(계 19:20) 용을 잡아 가두시면(계 20:1~3) 7째나팔의 7곱 대접까지의 모든 예언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져(계 10:7)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게 된다(계 11:15).

이렇게 하면 종말의 '1 이레'가 완성되며, '70 이레' 회복이 성취된다. 예표와 순의 가는 길인 동방역사 '3 이레 큰 전쟁'은 청황색말의 선두주자 흐루시초프가 1958년 3월 18일 '평화공존'을 들고나옴과 동시에 하나님이 이 궤휼을 이기라고 1958년 3월19일 동방 '이뢰자'에게 계시록 해석을 내려주심으로써 시작되었는데, '예표'가 두 이레(1958.3.19~1972.8.7)를 마쳤으며, 예표가 별세하기 7달 전 '순'의 종이 안수를 받으므로(1972 1.1) 사명을 인계받아 예수님 공중재림 하시는 날까지 싸우면 마지막 한 이레가 완성되는 것이다. '세 이레'의 끝점은 '70 이레' 중 마지막 '한 이레'의 절반까지이다. '70 이레'는 진구의 회복을 목적하여 보여주셨으므로 '후 3년 반'이 들어있지만, '세 이레'의 싸움은 '새 일'을 고하고 144,000명을 일으켜 증거를 마칠 때까지이므로 예수님 공중재림 때까지이다. 예표와 순의 역사 '3 이레'에서 순이 맡은 '1 이레' 중 '전 3년 1개월'과 '5개월'이 떨어져 있으므로, 그 중간에 전통에 감추어 두는 시련기는 연대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다음을 참조하라!

성경에 등장하는 '3 이레' 총집합
(http://headstone.pe.kr/06_subjective/J_comeAagain/ThreeSeven.htm)

북방이 자본권과 기독교에 '평화공존'을 선포하며 세계를 죽여나가는 궤휼정책을 실시할 때, 동방의 가련한 종(이뢰자)이 계시록 해석을 받고 이 비밀을 폭로하면서 세 이레 큰 전쟁(여호와 새 일의 역사)이 시작되면서, 인류종말에 성취될 '70 이레'의 마지막 '1 이레'를 깨달을 수 있는 다니엘 제단이 세워졌다. 세계는 오늘날까지 성경대로 흘러왔고, 앞으로도 주님은 당신의 택하신 종들의 가는 길과 인류의 남은 역사를 성경 속에 맞추어 주심으로 우리는 계시록 10:11절과 같이 이 모든 예언의 말씀을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여 사명을 끝맺는다(계 11:7~12).


<70 이레 도표>


주전 457년           주전 444년                 주전 4년                                ??년 1월 24일                아마겟돈
(에스라 2차귀국)           (느헤미야 3차귀국)               (예수님 탄생)                                           (예수님 공중재림)                        (지상강림)

7이레(49년)

62이레(434년)

기름부음 받은 예수님
십자가에 죽으심 : 새 언약

한이레(7년)
전3년반   +  후3년반

주전 457년에 에스라가 2차 귀국하여 성성 건축에 힘을 씀  /  7 이레 + 62 이레 =69 이레 (69 ×7 = 483년)
457 - 483 = 주 후 26년(예수님 기름부음 받음)  /  예수 탄생 주전 4년(애굽의 피난 연대가 누락)
따라서 26세 + 4년 = 30세(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받으심. 마 3:16)   


자기 민족의 회복을 놓고 기도할 때에, 뜻밖에 하나님은 아담이 망친 지구 전체의 회복을 말씀하신 것이니, 구약 다니엘이 자기 민족의 회복을 깨닫고 지구 회복의 묵시를 받았다면, 종말의 스룹바벨도 자기 민족(영적 유다)의 회복을 깨닫고 지구 회복의 묵시를 깨달아 이 시대에 고해야 한다. 이 역사를 반대하게 되면 그들은 자연스레 각양 정당성과 인본주의를 들고 나오는 황충이 편에서 미운물건의 역사를 하게 될 것이며, 궤휼로 천하를 호리는 작은 뿔에게 친합하여 후 3년 반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후 3년 반은 우리와는 상관없는 짐승들의 세계이다. 그곳은 애굽 땅 중앙제단의 '전 3년 반' 역사가 지나갈 때에 이를 반대하므로 영적으로 심판받았던 자들이 자신들의 심판받았음을 확인하는 시기이다. 생명은 '전 3년 반'에 있으니 우리는 오늘도 이 모든 예언의 말씀을 한국 땅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할 뿐이다. 할 일은 많은데, 일맡은 종들의 능력은 심히 부족하기만 하니 주님은 아시고 '여호와 이레'로 모든 것을 준비하셨도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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