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으로부터 깨우치는 역사



1. 하나님은 빛과 어두움을 창조, 주관하시며 빛 자체가 되십니다.

창 1: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사 45:7 "나는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아모스 5: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단 2: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요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2.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와야 삽니다(영육구원).

하나님은 좋은 것을 주실 때에 먼저 시험(Test)을 해보시고 말씀을 좇아가면 승리케 하시는 신이십니다(창 12:4). 아브라함은 22:1~ 의 시험을 이기고 천하만민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는다는 축복을 얻어냈습니다. 구약 종말이나 신약 종말이나 복음(빛)과 예언의 등불(빛)을 좇아가는 자만이 완전한 구원, 완전한 지상안식(영육구원)을 얻게 됩니다.

벧후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요일 2: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

이사야 58: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11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이사야 49: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9:2 "흑암에 행하던 백성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미가 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스가랴 14:7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빛이 있으리로다"

이사야 42: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3.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는 빛을 거두시고 흑암을 불러온다 하였습니다.

아모스 4:13 "대저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15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이사야 50: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은즉 바다가 마르며 하수가 광야가 될 것이며 거기 물이 없어졌으므로 어족이 갈하여 죽어 악취를 발하게 되느니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요엘 2: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찌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일월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요엘 3:14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 나 여호와가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발하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되리로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

이사야 13:9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10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12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에스겔 8:12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그 우상의 방안 어두운 가운데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이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13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다시 그들의 행하는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1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 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17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강포로 이 땅에 채우고 또다시 내 노를 격동하고 심지어 나무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1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아껴 보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4. 심판의 대상자는 적마(赤魔) 3세력이며(666), 어두움의 주관자는 사단입니다.

에베소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요한계시록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5. 사단의 유혹인 'Temptation'에 빠진 자는 흑암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아모스 5: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5:30 "그 날에 그들이 바다 물결 소리같이 백성을 향하여 부르짖으리니 사람이 그 땅을 바라보면 흑암과 고난이 있고 빛은 구름에 가리워져서 어두우리라"

이사야 59: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9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두움 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 10 우리가 소경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11 우리가 곰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이사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 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예레미야 23: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12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흑암 중에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침을 받아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미가 3: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6. 현실적 결론

만일 세계 만민이 예수님의 말씀을 떠나 흑암 중에 빠져 있는 현실이 오지 않았다면 흑암에서 깨우치라는 예언이 성취되는 것도 아직 먼 훗날의 얘기일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는 이미 흑암에 취해 잠들어 버린 지 수십년 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제단이 등장한 이유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흑암'은 무엇이며 '흑암에서 깨우치는 역사'란 무엇인지 다음 말씀들을 통하여 깨닫게 되실 겁니다.  

1) 이사야 51: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19 이 두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21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 교회에 임할 황폐와 멸망, 기근과 칼 앞에서도 교회를 살려낼 참 지도자가 없는 난국을 당하게 되는데, 이는 교회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마귀의 궤휼)을 마셨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리고 변질된 것입니다(사 5장).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견책하실 때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하심은 마귀 연기로 인한 잠에 취해 비실거리다가 죽게 될 교회를 불쌍히 여기시어 깨우치는 역사가 있을 것을 알려주신 말씀이 됩니다. 교회는 들으면 살지만 듣지 않고 취한 채로 있으면, 욜 1:5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6 한 이족(異族)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하신 환난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2) 이사야 52: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2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 취하여 잠잘 자는 계속 자야 하고, 일어나 깰 자는 어서 일어나라는 뜻입니다. 교회가 둘로 갈라질 때입니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거룩히 성별되기 전(제사장국가, 선지국가가 이루어지기 전), 시온(교회)은 티끌을 떨어버리고 마귀의 멍에를 풀어버리므로 깨어나라는 것을 예언했습니다(알곡만). 이것은 미혹해보는 흑암이 왔을 때 마귀의 역사가 너무 강하여서 택자나 불택자까지 다 졸게 되었기 때문에(마 25:1~5 : 10명이 다 졸며 잔다)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깨울 수가 없는 흑암인 것입니다. 이 때 쓰임받는 깨우치는 단체가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는 자이며 다음 말씀의 주인공들이기도 합니다.


3) 이사야 52:7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8 들을지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 바로 종말의 영적 파수꾼들입니다. 이들은 10처녀가 다 졸며 잘 때에도 졸음과 싸워가며 자기 위치를 지킨 자들로서 하나님께 그 진실성을 인정받은 단체일 것입니다(계 14:5, 17:14). 그러나 이들도 다시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라는 부류와 그들에게 인을 치는 "우리"라는 단체로 나뉘게 됩니다. "우리"는 소수이고, "우리 하나님의 종들"은 다수입니다. 계시록에서는 이들을 분류해주었지만 예언서에서는 보통이들을 통칭하여 파수꾼(144,000의 변화성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들 인 맞은 종들이 수를 이루어 큰 군대를 형성하면(144,000) 이들이 일제히 5개월간 소리를 높여 종일 종야 외치므로 온 세계의 흰무리는 다 회개하여 예비처로 인도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역사가 바로 순금등대 촛대역사요(슥 4:1~),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가 남자를 낳고(계 12:5), '여자'는 예비처로 들어가는 역사입니다(계 12:6). '여자의 남은 자손'(계 12:17)은 10처녀 중 미련한 다섯 처녀로 비유된 자들입니다(마 25:3, 8, 11~12, 30).


4) 스가랴 4: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 스가랴 선지가 묵시를 받을 때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라고 말한 건, 종말의 사명용사들(파수꾼)도 흑암 안에 있다가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 격동 받아 영적 잠에서 깨어나야 함을 뜻합니다. 파수꾼을 깨우치는 역사는 애굽 땅 중앙제단(사 19:19)이 감당합니다. 이 제단은 바로 계 12:1 "해를 입은 한 여자"가 되며, 렘 31:22 "여호와가 새 일을 창조하실 때" 쓰이는 사명의 제단이 됩니다. 이 여자의 역사로 말세의 사명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졸며 자는 10처녀가 보이고, 신랑이 곧 오시리라는 징조가 보이므로 다시는 잠을 잘 수가 없어 새벽녘까지 파수하며  깨어 있게 된 것입니다.

재림 신앙을 소망하며 흑암 속에 잠든 영혼을 살려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 이들이 바로 마 25:6절이요, 사 52:7~8절이며,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하며 상급과 보응을 갖고 오시어 천년왕국으로 양떼를 인도하실 예수님을 소개할 자들인 것입니다. 이들의 이러한 파수꾼의 사명을 한 마디로 압축해 놓은 곳이 바로 계 10:10~11절입니다. 피곤해도, 배가 써도 이들은 높은 곳에 올라 파수하며 잠든 자들(교회)을 향하여 다시 예언해야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이 노력한다고 되는 일은 아닙니다.


5) 스가랴 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 세계 만민이 흑암 중에 뺘져 있는 오늘날의 현실! 신랑 온다 외치며 깨우쳐 일으킬 사명은 인간이 제 힘으로 해낼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강권으로만 된다 하십니다. 이 때 강권적으로 피택되어 쓰임받는 종의 이름이 바로 '스룹바벨'입니다. 아주 못나고 미약한 자 중 하나로 아무런 능력도 없습니다. 오직 주께서 순종할 수밖에 없도록 하기 위해 시련 속에 붙여둔 인격입니다. 이 '스룹바벨' 단체가 세계를 살리는 동방의 빛 곧 순금등대 역사를 시작하여 마치면 잠을 깨어 살게 된 자들이 "은총, 은총"을 부르며 박수치고 나온다 하였습니다(슥 4:7). 이 예언을 주신 이가 하나님이시니 그분이 그대로 이루실 것입니다. 그분은 이 일을 위하여 종말의 유다와 같은 나라인 '대한민국'에 '70년 회복'의 비밀(슥 1:12)을 알려주시고, 한 제단을 건축케 하신 것입니다(학 2:10, 18. 슥 1:16).


6) 스가랴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 순금등대 촛대제단의 지대를 놓고 완성하기까지의 역사는 '스룹바벨의 손'으로 될 일이라 하셨습니다. 인간들이 짓밟고 멸시할 것과 인간 중에 우세한 자들이 이 역사를 훼방하며 침범할 것을 미리 아시고 하나님은 이 성전재건의 주권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못박아주신 것입니다.  


7)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 흑암 속에 잠든 영혼을 깨우치는 이 역사가 비록 인간의 눈에는 시시하게 시작되고 보잘 것 없이 보여도 보좌에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일곱 눈(영)으로 지켜주실 것이며, 다림줄의 역사가 열매 맺는 날 목도하던 모든 자들이 다 함께 기뻐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8) 스가랴 4:12 "금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14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 흑암을 물리치고 세계를 살려내는 순금등대 촛대역사는 감람나무 같은 두 종 곧 144,000명의 역사로 이루어질 것을 뜻한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께서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라고 말씀하신 '두 증인'이니 곧 인 맞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144,000 명 중에서도 선진과 후진은 분류됩니다. 계 7: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신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라는 인 가진 자(학 2:23)들과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라는 인 맞을 자들이 구분되어 있는 것은 부인 못할 사실입니다. 스룹바벨은 바로 '인 치는 역사'를 담당할 것입니다. 이 일에 크고 작은 시비가 얼마나 많을 것인가를 미리 아신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자 슥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고 보증의 말씀을 주셨으니 한없이 감사할 뿐입니다. 순금등대 촛대제단의 지대를 놓고 마치는 자는 '스룹바벨' 1명 뿐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나타나고, 이들로부터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이 쳐지며, 이들로부터 세계의 '흰 무리'가 회개케 되는 것이니, 작은 선지서 '학개'는 성경 66권 중에도 가장 미약한 위치에 있지만, 그 예언의 위력은 실로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학개'의 뜻은 '경절, 축절'로서, 유월절과 오순절로 농사 지은 포도원에서 '알곡'을 추려내는 '초막절기'의 성취날 되어질 예언서인 것입니다. 이 예언서를 읽고 깨닫는 지구상의 유일한 자! 그가 바로 '스룹바벨' 사명자입니다. 이 사명자가 등장할 시기가 되면 먼저 악마 편에서는 어떤 흑암을 들고 나오느냐 할 때 그 답은 바로 다음 구절이 되는 것입니다.


9) 계 9:1~2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까지는 붉은 말의 타도적인 흑암으로 지구 땅 1/3이 무신론 공산주의에 장악된 역사였습니다. 이것으로 신앙의 자유가 허용되는 자본주의 사회와 기독교회가 전멸된 것은 아닌지만, 붉은 말의 세력 내에서는 정치, 종교 양편이 모두 흑암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1/3이 아닌 세계 전체를 어둡게 할 '미혹의 연기'가 등장하였으니 이는 바로 1958년 3월18일 공산당 제 20차 대회에서 붉은 말이 변신하여 자기의 색깔을 속이고 위장하여 나온 청황색말의 '쑥물'입니다. 흐루시초프"평화공존, 핵실험금지, 핵무기제한"이라는 정치 궤휼과 1948년 창설된 W.C.C.의 조직을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하게 된 현실은 세계를 급속도로 화해와 탈냉전의 무드로 몰아갔으며, 이제 붉은 말은 교회 안에까지 들어와서 제멋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터주었습니다(W.C.C.). 세계적화라는 전략을 동일하되 전술을 바꾸어 정치와 종교에 침투한 붉은 말은 이제 더이상 붉은 말로 불리우지 않습니다. 바로 '청황색말'로 둔갑한 것입니다. 이 청황색말의 궤휼은 총칼로 때려부수는 붉은 말의 흑암보다 더 무서운 것이니 바로 계 9:1~2절의 '무저갱의 연기'입니다. 이 연기로 인하여 '해와 공기'가 어두워졌다는 것은 해와 같은 하나님의 진리(시 84:11)와 공기(호흡)와 같은 성령의 역사가 가리워졌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1958년 3월18일부터 2003년 11월19일 현재까지 세계와 교회가 당한 비극입니다. 비극은 2가지 거짓말로 인해 왔습니다. 하나는 '평화공존'이라는 정치적 궤휼이며, 다른 하나는 '에큐메니칼'이라 하는 종교적 궤휼입니다. 하나님은 바벨탑을 쌓는 인류의 언어를 혼란케 하시고 그 인구를 흩으시어 세계로 퍼지게 하셨는데, 마귀는 다시 '니므롯' 같은 세상 영걸을 등장시켜 종말의 바벨탑을 쌓기 위하여 '정치'와 '종교'의 일치를 꿰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영적 현실을 깨닫지 못한 채, 기복적 신앙으로, 물량주의로, 거대 교권주의로 치닫는 기독교의 모습이 마태 25장이 말한 10처녀의 졸며 자는 모습입니다. 예루살렘이 예언서에 무지하여 붉은 마귀의 궤휼을 받아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고,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에는 이 흑암을 뚫고 나갈 종이 없이 망하게 된 것입니다(사 51:17~21). 이러한 일은 새 시대가 펼쳐지기 직전의 모습이니(사 52:1~3), "흑암에서 깨우치는 역사"는 20~21C 곧 기독교의 종말 시기에 선포될 예언인 것입니다.

이사야 21:11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12 파숫군이 가로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에스겔 3: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20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치 않게 하므로 그가 범죄치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 결 론

이제 우리는 '복된 좋은 소식'을 가지고 취한 교회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며 시련의 산을 넘는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사 52:7~8). 그것만이 내가 살고 남을 살리는 최후의 가치 있는 일입니다. 순금등대 촛대역사는 이러한 종말의 정치-종교의 흑암 속에서 잠든 영혼을 진리의 빛으로 깨우쳐 살릴 파수꾼들의 역사를 묵시로 보이신 영상이니, 흑암 속에 잠든 세계를 뒤집어 엎는 날 쓰이는 이 촛대 제단(학 2:6, 21~23)의 사명을 깨닫고 이 사명에 연합하여 '인 맞을 자들'을 일으키고, '흰 무리'를 살려내는 일!

이보다 더 소망을 둘 만한 일이 이 시대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자들이여 일어나소서! 흑암 속에 잠든 영혼, 깨우치러 나서 봅시다! 할렐루야. 아멘!

18장 1절, 후렴 (악보를 클릭하세요)


흑암(혼란)을 깨우치는 촛대 사명이 동방 새일을 고하는 종들에게 있다는 것은 다음 성가들을 통하여 더 잘 드러날 것입니다. 악보를 클릭하시면 음악이 나옵니다.

37장 1절

5장 1절, 3절, 후렴

10장 2절

14장 3절

15장 3절, 4절, 후렴

17장 1절

32장 3절

34장 1절

44장 3절

45장 4절

56장 후렴

72장 2절, 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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