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마리아 나주 성모동산의 기적?-폭로

운영자 2007.11.22 19:52 조회 수 : 3333 추천:426

extra_vars1  
extra_vars3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http://blog.daum.net/sslee222/647336 (클릭하세요)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13일 MBC `PD수첩`에서 방송된 `기적인가, 사기인가-나주성모동산의 진실`편이 충격을 주고 있다.

▲ MBC PD수첩 `기적인가, 사기인가-나주성모동산의 진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2년간 종교적인 기적이 연이어 일어났다는 나주성모 동산과 윤율리아의 실체에 대해 파헤쳤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평범한 여성이었던 윤율리아는, 지난 1985년 6월30일 자신이 갖고 있던 성모상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주장했고, 이후 나주성모 동산을 세워 수많은 기적을 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성모 동산 측은 지난 22년간 율리아를 중심으로 이곳에서 총 18종, 700건의 기적이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월 첫째 토요일 천여명의 사람들이 이 곳 종교집회에 참석하는 등 매년 수 만명이 이곳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다.

제작진은 나주성모 동산의 율리아가 방문해 기적을 행했다는 인도네시아를 찾아 사실을 확인했지만 모든 것이 거짓임을 확인했다. 당시 나주성모 동산 측은 율리아가 기적수를 통해 눈 먼 아이의 눈을 뜨게 하고, 말 못하는 아이의 입을 열게 했다고 주장했으나 당사자들은 원래 볼 수 있고, 말을 할 수 있었다.

또 율리아가 꿈에 나타난 성모의 계시를 받고 직접 손으로 팠다는 기적의 샘물도 정밀 조사 결과 식수로 부적합한 지하수로 판명됐다.

PD수첩은 나주성모 동산의 예배당에서 밀떡이 떨어진다는 것 역시 율리아가 주머니에서 꺼내 떨어뜨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고, 율리아가 향수를 바르지 않아도 항상 장미향이 난다는 것에 대해 주머니에 `향수 헝겊`을 가지고 다녔다는 점을 밝혀내기도 했다.

특히 `율신액`(율리아의 신장에서 나온 액체)이라고 주장하는 율리아의 소변에서 금빛가루나 보석이 나왔고, 이 소변에 특별한 효험이 있어서 측근들이 바르고 마셨다는 것도 밝혀냈다.

나주성모 동산 측은 율신액을 보여달라는 PD수첩 제작진의 요청을 거절했고, 성모상이 흘렸다는 피의 성분 분석 역시 거부했다.

관할 교구인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나주조사위원회를 설치해 나주성모동산의 여러 현상을 3년간 정밀 조사했으며, 그 결과 `기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나주성모 동산을 찾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급속도로 종말로 치닫고 있는 한국기독교와 천주교의 현실! 운영자 2006.07.18 3328
공지 가증스런 마리아 관련 사이트 운영자 2004.06.15 3175
공지 가톨릭 교회법전 및 교회법 운영자 2004.06.16 2850
공지 '하늘 황후'(렘 7:18) / '하늘 여신'(렘 44장) 운영자 2004.06.15 2736
공지 공의회에 대한 가톨릭측 설명 운영자 2004.06.15 2450
공지 가증한 가톨릭의 교황 설명 사이트 운영자 2004.06.15 2797
101 흑인 교황 탄생 임박하나 운영자 2010.04.20 2282
100 함세웅신부가 가톨릭 신부인지 의심스럽다 운영자 2007.02.11 2998
99 한복 입은 마리아상, 바티칸에 안치 운영자 2005.10.13 2558
98 프리메이슨 - 가톨릭에서는 왜 마리아의 메시지로 치는 것일까? 운영자 2004.12.30 2482
97 프랜시스와 어거스틴 운영자 2004.06.15 2595
96 파티마계시 83년만에 공개 운영자 2004.06.16 2679
95 파티마, 성모 마리아의 성지? 운영자 2004.06.15 2267
94 태양신의 변형 - 성체 운영자 2004.03.05 2300
93 카톨릭도 이제는 개신교의 탈을 썼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운영자 2009.11.23 2298
92 카톨릭 신자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가 운영자 2004.03.03 2455
91 천주교의 본질 - 마귀의 간계 운영자 2009.10.23 2394
90 천주교와 개신교연합과의 향후 행보 (에큐메니칼) 운영자 2009.08.31 2370
89 천주교가 발간한 우리말성경 (대신측 박정규 박사 글) 운영자 2006.01.04 2424
88 천주교 수도자 4502명, “국정원 사태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 운영자 2013.08.27 1597
87 참회 운영자 2004.03.03 2378
86 참고할 만한 사이트 소개 운영자 2004.09.17 2409
85 종교재판과 종교개혁자들 운영자 2009.07.09 2611
84 종교일치로 가는 길! 프랑스 신부 성철스님 연구로 박사 취득 운영자 2004.05.21 2208
83 종교에 구원이 있다 말하는 무저갱의 사자 무신론의 다른 살생 =영혼사냥 운영자 2009.11.23 2289
82 종교갈등 종식 선언 운영자 2004.03.11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