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http://www3.yonhapnews.co.kr/cgi-bin/naver/getnews?0420050102010001937+20050102+1937 |
---|---|
extra_vars2 |
`헤어지자' 요구 남자친구 살해한 30대女 영장
(서울=연합뉴스) 김병조 기자2005/01/02 19:37 송고
서울 마포경찰서는 2일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남 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살인)로 정모(39.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 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일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신수동 자신의 집에서 헤어 질 것을 요구하는 남자친구 김모(37.회사원)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로 찔 러 김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6개월 전 김씨를 만나 사귀어 왔으며 1일 밤 김씨가 헤어질 것 을 요구하는데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cimink@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