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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죄이다.
사람은 죄를 이길 힘은 없으면서도 죄를 비판하는 속성은 강하기 때문에, 죄가 생긴 자리에는 분란이 따라온다.
둘째는 입술의 문을 지키지 못하는 데서부터이다.
마귀라는 것은 보이고 들리는 것에 따라 사람 마음에 격동을 주는 존재이므로, 개인은 무엇이나 하나님과 자신 간에 간수할 일에 대해 쉽사리 사람에게 발설할 필요가 없다. 쓸데 없이 자기의 것을 남과 나누는 데서부터 오는 일시적인 친분감이나 인간적인 형제의식을 좇을 필요가 없다. 남을 살리는 데 목적을 둔 것이 아닌 말을 발설하는 데서부터 마귀는 따라 붙는다.
잘 알지 못하는 자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에서부터이다.
무얼 잘 모르면서도 마치 자기가 다 아는 듯 우기는 사람을 볼 때, 그를 불쌍히 여기면 화평이요, 불쌍히 여기지 못하면 분란이 시작된다. 모르는 자는 깨닫기 전가지는 자기 아는 것과 달리 말하는 자에게 싸우자고 덤벼드는 법이므로 그가 즉시 알아 듣지 못하더라도 그런 자를 온유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일깨워주며, 훗날 깨닫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해주는 자세가 없다면, 그 자리가 곧 분란의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 분란을 일으켜 기도의 통로가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항상 죄와 싸우고, 입술의 문을 굳게 지키며,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갖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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