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요한복음 시대와 평안(요14:27, 사33:6)

운영자 2007.02.24 02:51 조회 수 : 1225 추천:155

 

시대와 평안

-요14:27, 사33:6-


 하나님께서 택한 자에게 참 평안을 주시되 시대를 따라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평안을 주시되 법에 따라 주시는 신이시니 인간에게 참된 평안이 없는 것은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마귀는 사람에게 고통을 주기를 좋아하는 신이요 하나님은 평안을 주기를 기뻐하는 신이시니 이제 시대와 평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은혜시대와 평안 (요14:27)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앞에 놓고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나는 너희에게 참 평안을 주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시었다. 아무리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가며 이적을 보고 교훈을 받았지만 그들은 마음에 참 평안을 가지지 못하고 환경에 따라 두려워하는 마음, 분한 마음, 서로 시기하는 마음, 또는 의심하는 마음도 항상 있게 되므로 그들은 주님을 따라가면서도 서로 다투고 싸웠던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전 승리를 이루고 부활 승천하여 성신을 보내기까지 도저히 심령에 참된 평안을 소유할 수 없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떠나가는 것이 더 유익하다 한 것은 보혜사 성신이 오므로 만이 주님이 함께 할 때 보다도 완전한 평안을 소유할 것을 말씀한 것이다. 이제 성령을 통하여 오는 평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마귀의 세력을 이기므로
 2)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히 마음에 거하므로
 3) 말씀으로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일이 있으므로 참 평안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이 되려고 할 때에 자신 속에 있는 사단의 세력이 없어지지 않고는 평안이 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항상 자신 속에 싸움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가운데 간직할 때 말씀은 나를 완전케 하는 능력이 있으니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산 체험을 받게되므로 참 평안을 얻게 된다. 또는 많은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될 때에 그리스도와 같이 하는 생활이 되므로 천국을 이루는 승리의 열매를 이루게 되는 참 평안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사도와 성도들은 아무리 환란과 핍박이 와도 두려움 없이 담대히 나가 싸워서 승리를 이룬 것이다.


 2. 환란 시대와 평안 (사33:6)

 하나님께서 이사야 33장을 말씀하신 것은 환란 가운데 성도의 참된 평안을 목적 두고 말씀한 것이니 이 평안이라는 것은 심령의 평안만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몸에까지 참된 평안이 있을 것을 가르쳤다. 은혜시대의 종들은 하나님께서 그 몸을 원수의 손에 쓰러지게 하면서 순교를 당한 자들에게 참된 평안을 영적으로 주었던 것이다.

 이것은 영적 사망을 면하게 된 심령으로 육적 사망이 왔다해도 그 영은 영생의 세계로 가는 동시에 참 평안을 영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사57:1). 괴로운 세상을 떠나서 영적으로 안식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날까지의 역사는 이것이지만 이사야 선지에게 나타난 말씀은 온 세계 인류가 불에 굽는 횟돌 같이 되는 환란이 오게 될 때에 공기가 불이 되어 모든 사람이 쓰러지지만 당신의 자녀들에게는 안정처가 있고 물과 양식을 공급하므로 아무런 피해 없이 새 시대에 들어갈 것을 가르친 말씀이다. 사33:7-24까지 기록된 말씀이다.

 우리가 이제 오는 환란은 성도를 해치는 환란이 아니고 성도의 시대를 이루어 남은 종이 되며 남은 백성이 되기 위한 환란이니 지금 평화조약의 모든 일이 다 허사로 돌아가는 날이 올 것은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란 날에 성도의 받는 평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은혜를 베풀어주시므로 환란에서 구원을 받게 된다(사33:2)
 2) 공평과 의로 시온에 충만케 하심(5)
 3) 지혜와 지식이 풍성케 하므로(6)
 4) 물과 양식을 공급하므로(16)
 5) 위엄 중에 함께 하시므로(21)
 6) 여호와께서 친히 구원해 주시므로(22)

 이와 같이 역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종과 백성으로써 35장과 같이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세계 공기가 불이 되고 인류가 횟돌 같이 타지는 날에 당신의 백성을 함께 당하게 하는 신이라면 세계 인류를 심판할 수 없을 것이로되 하나님께서는 33장과 같이 당신의 종과 백성에게 평안을 주고 34장과 같이 심판을 내리시고 35장과 같이 새 시대가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할 것과 두려워할 것 없이 여호와를 경외하므로만이 이 평안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참된 평안을 당신의 백성에게 주기 위하여 역사하는 신이시니 아무리 타락한 인생이라도 그 법에 순종할 때에 영적 평안과 육적 평안을 아울러 받는 것이니 이 평안을 우리가 받게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사랑이라는 것이다.


요한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사야 33:6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4 예언과 신앙 문제(요14:25-31) 운영자 2007.02.26 1101 139
» 시대와 평안(요14:27, 사33:6) 운영자 2007.02.24 1225 155
42 열매를 바라는 포도원 농부의 심정(요15:1-5) 운영자 2007.02.23 1213 141
41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일(요15:1-8) 운영자 2007.02.23 1161 144
40 열매를 맺게 하시는 예수님(요15:1-8) 운영자 2007.02.23 1279 131
39 말씀 충만과 기도의 열매(요15:7-10) 운영자 2007.02.23 1297 143
38 주 안에서 나타나는 열매(요15:7-11) 운영자 2007.02.23 1318 131
37 예수의 친구된 자격(요15:7-20) 운영자 2007.02.22 1214 149
36 사랑과 기쁨(요15:9-14) 운영자 2007.02.22 1173 139
35 제일 큰 사랑(요15:9-17) 운영자 2007.02.22 1645 152
34 주님의 선택과 역사(요15:16-20) 운영자 2007.02.22 1118 150
33 성령의 증거와 종의 증거(요15:25-27) 운영자 2007.02.21 1194 147
32 진리의 성령의 역사(요15:25-27) 운영자 2007.02.21 1251 160
31 교회 안의 분쟁은 왜 있을 것이냐(요16:1-4) 운영자 2007.02.21 1275 158
30 성신을 보내시는 예수님(요16:5-13) 운영자 2007.02.21 1174 149
29 주님의 승천과 성도의 유익(요16:5-13) 운영자 2007.02.21 1240 143
28 때가 올 때 영화롭게 되는 일(요17:1-2) 운영자 2007.02.21 1339 135
27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신 예수님(요17:1-5) 운영자 2007.02.21 1137 133
26 아들의 영화와 아버지의 영화(요17:1-7) 운영자 2007.02.16 1203 149
25 예수님의 창세 전의 영화와 말세 영화(요17:5) 운영자 2007.02.16 1340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