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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사울의 회개와 교회 발전(행9:1-18)

운영자 2007.03.09 23:05 조회 수 : 1243 추천:176

 

사울의 회개와 교회 발전

-행9:1-18, 요절:15-


 서  론

 하나님께서 당신의 교회를 세운 목적은 천국인 동시에 당신의 종들에게 왕권을 주자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순교의 피가 흐르게 하고 그 대신 역사하는 종이 나와서 복음을 전하고 또 그 종이 순교하면 다른 종을 세워 역사하게 하여서 기독교 역사를 순교적인 역사로 보게 되는 것이다. 사울은 스데반이 순교를 할 때에 그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하등 양심에 거리끼게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스데반이가 순교한 후에 사울이 회개하고 기독교 발전의 큰 열매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1. 살기가 등등한 사울 (1-2)

 사울은 기독교를 없애 버리는 것이 가장 옳은 일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므로 스데반을 죽이는 것을 옳게 보는 동시에 큰 격동을 받아 위협과 살기가 등등해서 대제사장에게 가서 기독교를 없이하는 결정을 하고 사방으로 흩어진 교인들을 없애기 위하여 길을 떠났던 것이다. 사울은 율법주의자로 율법을 숭배하는 사람이니 만큼 기독교를 크게 오해하고 나섰던 것이다. 예수만 믿으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불법적인 이단으로 보고 정통 유대교에 충성을 다하는 청년으로 나섰던 것이다.


 2.  땅에 엎드려진 사울 (3-5)

 주님께서 나타나실 때에 사울은 땅에 엎드려졌다. 왜냐하면 해보다 더 밝은 빛이 자기에게 비춰지기 때문이다. 사울에게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라고 하셨던 것이다. 이것을 본다면 인간 세력이라는 것은 감히 주님 앞에 설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의 빛만 나타나도 꼼짝 못하고 쓰러지는 것이 인간이다.

 오늘날 어리석은 인간들이 예수님을 반대하고 있으며 공산당들은 기독교를 세상에서 없이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나오지만 주님의 빛이 나타날 때에 엎드려진 사울 같이 되고 말 것이다. 사울에게 나타나신 주님은 온유하게 나타나셨지만 오늘날 예수님을 반대하고 나오는 원수들은 진노하신 주님이 나타나실 때에 슬피 통곡을 할 것이다. 인간이라는 것은 부활하신 주님 앞에 감히 머리를 들 수 없이 쓰러지고 말 인간이다.

 지금은 주님께서 잠잠히 계신 것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믿으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 때이니 사람마다 주님께서 나타나실 필요가 없다. 그러나 지금도 특별한 종에게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주님께서 나타나시는 일이 있다.


 3. 눈이 어두워진 사울 (6-9)

 사울의 눈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왜냐하면 주의 빛이 눈에 비춰졌기 때문이다. 눈이 어두워진 것은 사울은 눈먼 소경 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소위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자가 하나님의 교회를 없이 하겠다고 나선 것은 소경 중에도 소경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눈을 멀게 하여 절실히 회개를 하도록끔 하게 하신 것이다. 사울이 너무나 강포한 일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깨닫게 해 주신 것이다.


 
4. 이방 사도로 택한 사울 (10-18)

 주님께서 “아나니아”라고 하는 종에게 나타나서 다음과 같이 알려 주었다.

 첫째:다소 사람 사울을 찾아서 안수하라고 하심
 둘째: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이라고 하심(13-15)
 셋째:핍박을 많이 받으리라고 하심(16)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안수하니 새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택한 자를 찾는데 있어서는 아무리 불의한 일을 하여도 찾아서 의로운 종으로 쓰는 것이다. 아무리 죄를 지어도 그대로 본다는 것이 아니고 죄를 지었다 하여도 회개시켜서 완전한 사람을 만들어 쓰는 것이다. 기독교를 박멸시키던 사울이가 기독교를 세계에 전파한다는 것이 교회 발전의 큰 위력이 되는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역사를 계속하시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공산당이요, 무신론자라도 택한 자는 강권으로 회개시켜 구원하는 것으로 새 시대를 이룰 것인데 이것을 기독교의 위력이라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언제나 위대한 역사를 하실 적에 인간의 생각과는 달라서 인간이 볼 때에는 안될 것 같으나 되게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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