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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진 자는 이긴 자의 종(벧후2:18-22)

운영자 2007.04.13 07:16 조회 수 : 2318 추천:315

 

진 자는 이긴 자의 종

-벧후2:18-22-


 우리 신앙 생활은 항상 싸우는 생활이니, 마귀에게 지면 마귀의 종이 되는 것이요, 마귀를 이기면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세력을 허락하여 미혹하게 하시는 것은 이기는 자에게 축복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이제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는 일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 육체의 정욕을 이기지 못한 자 (18-19)

 우리는 육체의 정욕을 이기면 하나님의 종이 되고, 못이기면 마귀의 종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육체의 정욕을 죽이는 일을 하기 위하여 역사하는 것이 성신의 역사이다. 그런데 정욕을 용납하는 자유라는 것은 마귀의 미혹이다. 어떤 종이 정욕을 죽이라는 것을 강조하지 않고, 정욕을 따라가면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면 거짓 선지의 더러운 영의 역사라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종된 자격을 갖추려면 먼저 정욕을 이기는데 목적을 두고 해산의 수고를 다해야만 될 것이다. 정욕이라는 자체는 마귀이니, 이것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항상 마귀의 종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보고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하신 것은 마귀의 정욕이 네게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던 것이다(요8:44).


 2. 주님을 알고도 죄를 이기지 못한 자 (20)

 만일 어떤 사람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죄에서 벗어남을 받았다가 다시 죄의 세력을 이기지 못하고 진 자라면 나중 형편이 더 심한 고통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왜냐하면 마귀를 대적하고 나가다가 마귀에게 다시 잡히면 더 무서운 마귀의 세력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는 항상 십자가를 지고 죄와 싸워서 이기는 생활이 있어야만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오늘에 교회가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마귀의 세력을 이기지 못하고, 타협적으로 나간다는 것은 무서운 화가 올 일이라고 본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믿는다면 순교적인 생활을 해 나가는 자가 되어야만 처음보다도 나중 열매가 더 많아지므로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왕권 반열의 영광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 하여도 죄를 이기지 못한 자는 죄의 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철저한 회개가 있을 때에는 지옥을 면하는 일은 있을 수 있으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의 보좌에 앉을 수는 없는 것이다.


 3.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자 (21-22)

 우리가 거룩한 명령을 받고 저버리는 자가 된다면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는 것이나 동일하다. 그러므로 거룩한 명령을 받은 자는 끝까지 순종해 나가야만 거룩한 명령을 받은 것이 축복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때에는 거룩한 명령을 받았다는 것이 오히려 큰 화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언제나 이기는 생활을 해야만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이니, 베드로가 아무리 예수를 따라 가는 제자였지만,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예수님께 십자가를 피하라고 할 때에 “사단아, 물러가라”는 책망을 받았던 것이다. 아무리 사명을 맡은 자라도 마귀에게 지게 될 때에는 마귀의 종이 된다. 그러므로 항상 거룩한 명령을 받은 자는 충성과 진실을 가지고 나가야만 될 것이다.


 결  론

 가장 가련한 사람이라는 것은 거룩한 사명을 맡아 가지고도 마귀의 종이 된 사람이다. 세상에서 제일 가련한 사람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보다도 교회 안에 들어온 자로서 마귀에게 져서 마귀의 종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든 일이 공연히 헛수고를 하는 것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는 것을 깊이 생각하고 날마다 이기는 생활을 하기 위하여 전심 전력을 다하는 일이 있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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