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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사마리아 여자에게 가르친 말씀(요4:10-26)

운영자 2007.03.02 19:05 조회 수 : 1180 추천:143

 

사마리아 여자에게 가르친 말씀

-요4:10-26, 요절:24-


 서  론

 하나님께서 지극히 작은 여자 하나를 얼마나 사랑한다는 것이 오늘 교훈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이다. 니고데모는 남자로서 진리를 탐구하려 찾아 온 사람이지만 사마리아 여인은 주님께서 직접으로 찾아가서 그 여자에게 물을 구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훈을 하신 것이다.


 1. 영생의 물을 말씀하심 (10-14)

 인간이 볼 때는 주님이 하시는 일이 너무나 속화된 사람같이 보이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이 먼저 인사를 해도 받지를 않고 무엇을 주어도 받지도 않는 것이 성별된 생활이라고 하였는데 예수님은 친히 물을 요청하신 일이나 그 여자에게 무조건 영생의 물을 받으라고 하신 것은 너무나 그 시대 사람이 볼 때는 속화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 이러한 자에게 영생을 주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행하신 일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 뿐이었다. 그러나 구하는 자에게 준다는 것이다. 아무리 죄가 많은 더러운 여자라도 구하면 주겠다는 것을 말씀했다.


 2. 은밀한 죄를 말씀하심 (15-19)

 주님께서는 사람을 대할 때에 은밀한 죄가 무엇인 것을 먼저 아시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 죄를 먼저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요, 너 같은 사람이라도 나는 영생의 물을 줄려고 왔다고 먼저 말씀을 하시고 죄를 숨기려는 여자에게 네 죄가 이것이 아니냐고 말씀한 것은 그 여자를 무시하는 태도로 말씀한 것이 아니고 남편이 없다는 말이 옳다고 하시면서 남편 다섯이 있지만 맨 먼저 만났던 남편이 네 남편이라고 말씀을 했다.

 주님은 언제나 그 생명을 불쌍히 보는 마음에서 영생을 받을 수 있는 택한 사람을 존경해서 죄를 알려주는 동시에 주님이 누구 신지를 깨닫도록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의 죄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요, 죄를 지은 사람에게 소망을 말해 주고 죄를 알려 주는 것이 순서적인 교훈이라고 볼 수 있다.


 3. 예배를 가르치심 (20-26)

 첫째:바로 알고 예배하는 것을 가르쳤다 (20-22)

 사마리아가 된 원인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남방 예루살렘의 예배를 반대하고 그리심 산에 성전을 짓고 그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예배했으므로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는 것보다도 진노하셔서 북방 이스라엘을 떠날 때에 자동적으로 사마리아가 되고 만 것이다.

 남방 예루살렘은 버리지 않고 북방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은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사람들이 말씀을 순종치 않을 때에 버렸지만 예수님이 유대땅 베들레헴에 탄생하시어 만민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십자가로 말미암아 어디나 다 같이 예배할 때가 온다는 것을 가르쳤다. 알지 못하고 우상을 공경하던 이방 민족도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만민의 죄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부활하신 것을 알고 예배할 때에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다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것을 말씀하심 (23-26)

 과거는 여러 가지 의식과 유형적인 예배를 직접 제물로 드렸고 또는 신령한 역사는 나리지 않으므로 받지를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친히 제물로 희생의 제사를 드리신 후에는 유형적인 제물이나 의식보다도 신령한 은혜를 나리시는 주님 앞에 신령한 은사를 받은 자들이 진리의 말씀으로 중심하여 예배할 때에 은혜 위에 은혜를 더 받게 되고 진리 위에 진리를 더 깨달아 신령한 양식으로 받을 때에 이 예배를 통하여 얼마든지 복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과거의 예배는 지금의 예배를 목적하고 예언적인 형식에 갖춰진 예배였지만 지금은 그 예배의 진리가 완전히 이루어진 열매가 되므로써 신령과 진리로 충만히 받아서 이루어지는 것 뿐이라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대중을 대할 때에는 신령한 도리를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택한 사람을 만날 때에 한 여자를 앞에 놓고 신령한 영생의 물과 신령한 예배를 가르친 것은 너무나 인간이 볼 때에 이해하기가 어려운 일이라고 보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주님의 양식이라고 했던 것이다(요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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