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사도행전 기도에 전력하는 교회와 말씀에 전력하는 교회(행1:12-14)

운영자 2007.03.12 02:36 조회 수 : 1436 추천:176

 

기도에 전력하는 교회와 말씀에 전력하는 교회

-행1:12-14, 계11:3-4, 22:16-


 서  론

 하나님께서 언제나 시대적인 역사는 개인을 통해서가 아니고 성도가 뭉쳐진 교회를 통하여 역사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라는 것은 하나님이 역사 하는 것을 순종하는 기관이니 하나님의 시키심을 순종할 것뿐이다.


 1. 기도에 전력하는 교회 (행1:12-14)

 주님께서 구름 타고 승천할 때 남은 교회는 기도에 전력하는 교회였다. 이것은 왜냐 할 때 성신 강림을 목적했기 때문이다. 성신이 강림한다는 것은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의 피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강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자가 환란이 올 때 흩어졌던 무리들은 주님의 부활과 승천을 보고 새 힘을 얻어 전혀 기도의 힘을 쓰는 다락방 교회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 때 교회는 기독교 종말적인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이 아니요, 기도를 전력하여 성신의 권능을 받아 가지고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을 만방에 전하는 큰 사명을 맡은 본부 교회가 되었던 것이다.

 이 때 그들이 기도에 전력을 두지 않고 산재 상태에 있었던들 이러한 큰 성신의 역사를 맛보지 못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들은 승천하시는 주님의 부탁을 하나같이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자기의 사생활을 생각지 않고 전력을 다하여 합심 기도의 주간을 정했던 것이다. 합심이라는 것은 주님의 뜻만 순종한다는 것 외에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들의 과거는 열 두 제자로 기도의 전력을 두고 뭉쳐진 일이 없었다. 겟세마네 동산의 하룻밤 기도도 잠만 자고 있던 그들은 십일이라는 기간을 전력을 다해서 뭉쳐 부르짖는 기도가 있었던 것이다.

 인생은 어려운 환란을 통과하므로써 깊이 깨닫는 지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니 십자가의 환란기를 지나고 보니 자기네가 가졌던 주관, 기대는 어긋나는 일을 당할 때 자기를 포기하고 승리의 부활을 이루신 주님의 명령만을 순종하자는 것으로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은혜 시대 교회는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는 사명을 위하여 성신의 역사를 기다리고 합심 기도로만이 세계를 정복했던 것이다.


 2. 말씀에 전력을 둔 촛대교회 (계11:3-4)

 말씀에 전력을 둔다는 것은 말씀대로 재앙이 나리고 말씀대로 재앙으로 땅을 치고 말씀대로 보호가 있고 말씀대로 심판하는 시기에 남은 교회를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때는 증인이 권세를 받아 예언하는 기간에 나타난 감람나무 촛대교회다.

 이 때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이것은 은혜 시대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 때는 전혀 기도에 힘을 써야 할 때는 지나고 이미 기도에 힘을 써서 기름 준비한 처녀들이 예언의 말씀의 등불을 들기에 전력을 두는 주재림기다. 재림 전 1260일이라는 기간에 되어 지는 일이니 시대적인 종말의 예언을 밝히 증거하는데 전력을 두어야만 된다는 것이다. 왜냐 하면 재앙의 날에는 예언을 가해도 감해도 구원이 없다는 말씀이 계22:18-19에 있기 때문이다.

 이 촛대교회는 재앙의 날에 대중을 살리기 위한 사명을 띤 교회이니 원수가 피해를 못 주도록 하나님은 보호한다는 것이다. 세밀히 말하자면 씨를 뿌리는 역사보다도 알곡을 모으는 때 남은 교회다. 영혼이 천당에 가는 시대가 아니고 살아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남은 종 남은 교회로써 새 시대를 정복하는 권세의 역사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 내릴 때 그 진노를 받지 않는 교회는 말씀에 전력을 두어야만 될 것이니 진노의 날은 성령을 부어 주는 날이 아니고 재앙이 쏟아지는 날이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교회가 말씀에 전력을 두지 않는다면 이 교회는 종말의 큰 미혹을 가져오는 거짓 선지의 세력을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 하면 권세의 역사는 예언의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종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결  론

 우리는 교회가 바로 서느냐 못 서느냐 하는 문제가 은혜 시대라면 끝을 바로 맺느냐 못 맺느냐 하는 것이 환란기다. 기도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가 은혜 시대의 중심이 되었다면 말씀에 전력을 두는 촛대교회가 환란기에 중심이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람이 교회를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고 교회는 시대적인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있는 것이니 교권은 우리와는 하등의 필요가 없는 것이니 하나님께로 오는 권세를 받는 자밖에는 참된 교회를 인도할 수 없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00 승천하는 주님의 부탁과 재림주의 부탁(행1:6-11) 운영자 2007.03.12 1452 156
199 선지서를 전하는 바울과 말세증인(행28:23-28) 운영자 2007.03.05 1451 181
198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도들(행2:29-42) 운영자 2007.03.12 1451 161
197 부활 승천에 대한 천사의 증거(눅24:1-7, 행1:6-11) 운영자 2006.12.20 1450 223
196 순종과 열매(요2:1-11) 운영자 2007.03.03 1450 178
195 제일로 영광스러운 일(요12:27-33) 운영자 2007.02.27 1448 195
194 로마로 가는 바울 사도(행23:11-13) 운영자 2007.03.05 1446 161
193 이방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됨(행10:28-48) 운영자 2007.03.09 1441 176
192 주님의 승천과 새 출발(행1:6-14) 운영자 2007.03.12 1440 166
191 산 믿음의 양심 (눅17:1-10) 운영자 2004.07.20 1438 219
190 성경을 깨닫는 시기(눅24:44-49) 운영자 2006.12.21 1436 217
» 기도에 전력하는 교회와 말씀에 전력하는 교회(행1:12-14) 운영자 2007.03.12 1436 176
188 성전을 3일 동안에 다시 짓겠다고 말씀하심(요2:13-22) 운영자 2007.03.03 1431 170
187 그리스도의 완전 역사 (눅3:15-17) 운영자 2004.07.20 1429 203
186 서방에 선교 개척(행16:6-10) 운영자 2007.03.09 1427 157
185 믿음과 심판(요3:17-19) 운영자 2007.03.02 1426 178
184 성신 충만 받은 사도들(행1:12-14) 운영자 2007.03.12 1426 174
183 참 이스라엘은 어디 있느냐(요1:40-48) 운영자 2007.03.03 1425 210
182 주께서 함께 하심(행18:1-11) 운영자 2007.03.08 1425 147
181 참된 증인의 양심(요3:22-36) 운영자 2007.03.02 1424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