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말세에 나타난 주님의 역사와 재림시의 역사

-벧전1:20-23, 계22:4-13-


 서  론

 말세라는 것은 선지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때를 말세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메시야가 사람의 몸을 입고 인간으로 올 때부터가 말세라는 것을 말하였다. 왜냐하면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힐 때에 흘린 피는 세계 만민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니 다 하루같이 하나님은 인정하는 것이다. 이제 다시 오시는 주님은 심판기에 오시는 것이니 말세에 온 것이 아니고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다. 이제 주님께서 나타난 일과 다시 오시는 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성경을 통하여 알 수가 있는 것이다.


 1. 말세에 나타난 주님의 역사 (벧전1:20)

 1) 믿음과 소망을 위한 역사이다(벧전1:21).

 우리는 믿음으로써 되는 일은 말세에 종말의 세계적인 완전 구원의 역사이니 그리스도께서 말세에 나타나심이 아니면 세계 인류는 아무런 소망 없는 인간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과 소망을 주려고 오신 것은 심판기에 구원받을 사람을 얻기 위한 목적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믿음과 소망을 주는 역사가 아니라면 하나님은 세계를 심판할 권리를 행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과 소망을 주는 일이 있는 다음에 심판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와 사랑의 법칙이다.

  2) 중생의 씨를 주는 것이다(벧전1:23).

 중생의 씨라는 것은 썩지 아니할 씨이다. 만일 주님께서 믿음과 소망을 준다 하여도 그 씨가 내게 와서 자라난 역사가 없다면 완전한 역사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영생의 씨인 생명을 중생으로 받아 들여 이것으로 말미암아 자라서 완전한 열매를 이루는 것이다.


 2. 심판주로 오실 때의 역사 (계22:10-13)

 1) 예언의 말씀을 개봉한다(10).

 심판기에는 중생의 씨를 받은 사람에게 예언대로 심판을 나리는 것이다. 이것은 중생의 씨를 받은 사람을 위하여 오시기 때문이다. 아무리 중생을 받은 자라도 예언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면 재앙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예언이다. 이것은 재앙 속에서 살아서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자에게 해당될 교훈이다. 그러므로 그때는 진노의 주님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봉한 책의 비밀을 그들이 알도록끔 전해주는 역사를 하게 된다.

 2) 불의와 의를 갈라놓는 역사(11).

 이때는 악한 자는 더욱 악하여지고 더러운 자는 더 더러워지고 의로운 자는 더 의로워지고 거룩한 자는 더 거룩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가을에 추수기가 임박하여 쭉정이는 완전히 쭉정이로 마르고 알곡은 완전히 알곡으로 굳어지는 것과 같다. 세밀히 말하자면 알곡 될 사람은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받아먹을 것이오 쭉정이가 될 사람은 오히려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3) 일한 대로 갚아주는 역사이다(12).

 갚아주는 일은 두 번 다시 없는 것이니 재림할 때에는 일한 대로 갚아주고 대심판 때에는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는 것이다. 이것을 행위 심판이라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일한대로 갚아주는 것은 종된 자를 표준한 것이요 행위대로 갚아주는 것은 일반적인 백성에게 해당된다.


 
결  론

 예수를 영접하므로써 중생의 씨를 받은 것이요 다시 오시는 주님 앞에 일한 대로 갚아줌을 받아서 왕국의 권세를 계급에 따라 왕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중생의 씨를 받은 데서 끝을 맺는 것은 절대 아니다. 씨를 받은 자로서 맡은 일에 따라서 갚음을 받는 것으로써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60 하나님의 사랑과 성결(요일3:1-9) 운영자 2007.04.15 2171 294
359 우리의 대언자 예수(요일2:1-2, 28-29) 운영자 2007.04.15 2235 294
358 시몬 베드로의 믿음 (마16:16-20) 운영자 2004.06.11 1580 289
357 안식일에 대한 증거 (막3:1-6) 운영자 2004.07.08 1913 286
356 하나님의 아들된 증거 (막1:21-28) 운영자 2004.06.12 2085 286
355 믿음의 도를 위하여 싸우는 생활(유3, 20-22) 운영자 2007.04.16 2567 285
354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는 역사(딛3:4-8) 운영자 2007.04.05 1996 283
353 가나안 여자의 믿음 (마15:21-28) 운영자 2004.06.11 1737 279
352 합심된 교회가 되자 (마18:15-20) 운영자 2004.06.11 1785 278
351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게 되는 일(벧전4:7-16) 운영자 2007.04.12 2061 278
350 십자가를 강조하심 (마16:21-28) 운영자 2004.06.11 1732 275
349 환란에서 기쁨으로 받는 복음(살전1:2-7) 운영자 2007.03.30 2059 275
348 사랑과 인격(요일3:13-19) 운영자 2007.04.15 2258 275
347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일(벧전2:11-17) 운영자 2007.04.12 1993 274
» 말세에 나타난 주님의 역사와 재림시의 역사(벧전1:20-23) 운영자 2007.04.12 2170 274
345 마귀 일을 멸하려 나타난 예수(요일3:7-8) 운영자 2007.04.15 1999 272
344 순종과 성결(벧전1:20-25) 운영자 2007.04.12 2013 271
343 재림을 증거하는 예수의 고난 (마26:57-68) 운영자 2004.06.12 1822 269
342 가르친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요일2:24-29) 운영자 2007.04.15 2082 268
341 구원의 증거 (막4:35-41) 운영자 2004.07.08 1872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