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고린도전서 넘어질까 조심할 일(고전10:1-13)

운영자 2007.03.18 06:22 조회 수 : 1671 추천:184

 

넘어질까 조심할 일

-고전10:1-13-


 서  론

 우리는 넘어진다는 것은 누워있는 자에게는 해당되지 않고 걸어가는 자에게 오는 시험이니 모든 일의 승리의 길을 가는 길에는 조심이 없이는 이룰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적하는 세력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노릇 할 때는 넘어지는 것이 없는 생활이었다. 넘어진다는 것은 소망 있는 길에서 넘어지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애굽 생활은 아무런 소망 없는 생활이었던 것이다. 아무리 노동을 해도 수입이 없고 아무리 자녀를 낳아도 기를 수 없는 이러한 압박 속에 있는 민족이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마귀의 권세 안에 사는 생활이 그와 같은 생활이었다. 열매 없는 무가치한 생활이 애굽의 생활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영적 지도자를 강권으로 보내어 소망 없는 민족을 소망 있는 길로 인도한 것이 출애굽이라 하는 것이다. 소망 있는 길을 떠난 그들은 어려운 난관이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은 크게 역사하기를 시작했던 것이다. 앞길을 막고 있던 바다가 갈라진 일, 식물 없는 사막에 만나가 나린 일, 음료수 없는 마른 땅에 샘물이 난 일, 이것이 소망을 주는 그들의 체험적인 신앙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생명의 산 체험을 받는 길인데도 불구하고 조심치 아니하므로 60만 대중은 다 쓰러지고 말았던 것이다. 아무리 생명의 떡을 먹고 생명의 물을 마셔도 조심 없는 생활에는 비참을 이루는 일이 말세에 있다는 것을 거울로 보여준 것이다. 그들은 무슨 일에 조심 못했던가 하는 것을 본문에서 알 수 있다.


 1. 우상을 숭배하게 된 일 (7)


 이것은 모세가 40일간 이라는 기간을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금식하며 기도 중에 십계명을 쓴 비석을 받았던 것이다. 잠깐동안 지도자 떠난 대중에는 마귀의 미혹이 왔던 것이다. 눈에 보이던 지도자가 보이지 않는다고 대신 금송아지를 만든 일이다. 이것은 너무 경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의뢰하는 정신은 우상숭배로 변하고 마는 것이다. 이들이 만일 모세를 바라 보지 않고 여호와만 바라보는 신앙이 강하였던들 이러한 일은 없었을 것이다.


 2. 간음한 일 (8)

 이것은 발람과 발락이 합심하여 이스라엘을 망치고자 할 때 아름다운 모압 여자를 보내어 꼬이었던 것이다. 언제나 넘어뜨리려는 마귀의 시험은 여자를 통해서 쓴다는 것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여자를 조심치 아니한 결과 하루에 이만 삼천명이 죽었던 것이다.


 3. 주를 시험하는 일 (9)

 그들은 길을 가다가 피곤하다는 것으로 마음이 상해서 애굽 땅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을 가지다 불뱀에게 물려 죽은 사실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감사한 줄 모르고 짐짓 뒤를 돌아 보는 일이라는 것은 지극히 조심할 일이다.


 4. 원망하는 일 (10)

 그들은 배가 고파도 원망이요, 목이 말라도 원망이요, 조금만 괴로워도 지도자를 원망했던 것이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멸망한 원망은 무엇인가 할 때 하나님께서 40일 동안에 가나안 복지를 점령해 준다는 것을 믿지 않고 악평하는 열 정탐군의 충격을 받고 하나님께서 세운 여호수아와 갈렙을 원망하고 대적하다가 전멸을 당한 것이다. 괴로울 때 무엇을 달라고 원망하는 일은 용서를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역사하는 일을 무시하고 반박하는 원망을 할 때는 용서가 없었던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소망있는 길로 인도하는 동시에 시련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시련을 통과할 때 조심이 있는 사람을 보호하고 지켜서 목적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있는 사랑이다. 다시 말하면 소망있는 길에서 겪는 시련은 하나님이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일이 있는 동시에 통과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시험이란 소망있는 자기 백성에게 더 진보를 주는 동시에 완전한 것을 이루는 인격을 구성하는 방법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40 끝까지 참는 길 (마24:10-14) 운영자 2004.06.11 1473 245
339 나다나엘에게 가르친 말씀(요1:47-51) 운영자 2007.03.03 1486 182
338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요11:30-44) 운영자 2007.02.27 1635 192
337 난국을 돌파할 기도의 힘(눅21:36, 계8:3-5) 운영자 2006.12.19 1236 187
336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보게 하신 예수님(요9:1-12) 운영자 2007.02.28 1330 149
335 넉넉히 이기게 하는 사랑(롬8:31-39) 운영자 2007.03.13 1553 172
» 넘어질까 조심할 일(고전10:1-13) 운영자 2007.03.18 1671 184
333 눈이 밝은 사람이 되자 (마6:22-24, 7:1-5) 운영자 2004.06.11 1151 186
332 능력의 역사를 따라 수고하자(골1:24-29) 운영자 2007.03.29 1720 192
331 능하게 하신 예수께 감사할 일(딤전1:12-17) 운영자 2007.04.02 1823 225
330 니고데모에게 가르친 말씀(요3:1-21) 운영자 2007.03.03 1375 158
329 다시 오실 주님의 심정(요14:1-4) 운영자 2007.02.27 1290 136
328 담대함을 얻은 자의 기도(요일3:13-24) 운영자 2007.04.13 2108 311
327 대강 기록한 바울의 편지(엡3:1-9) 운영자 2007.03.19 1612 189
326 더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의 법 (마7:7-12) 운영자 2004.06.11 1248 187
325 도마에게 가르친 말씀(요20:24-29) 운영자 2007.01.22 1095 135
324 도마에게 나타난 예수님(요20:24-29) 운영자 2007.01.22 1159 145
323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요3:16-21) 운영자 2007.03.02 1359 174
322 두 가지 인도와 두 가지 길 (마7:13-14) 운영자 2004.06.11 1197 173
321 디베랴 바다에 나타난 예수(요21:1-14) 운영자 2007.01.22 1077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