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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자(롬12:1-2)

운영자 2007.03.13 19:41 조회 수 : 1584 추천:197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자

-롬12:1-2-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할 때에 생령이 되게 한 것은 생령 된 사람에게 예배를 받고 예배에 따라 당신에게 있는 것을 풍성히 내려 하나님과 동거할 수 있는 인격에 들어가도록 하시며 예배를 통하여 완전한 인격을 이루게도 하시고 완전한 단체를 이루게도 하시고 완전한 나라를 이루고자 하시는 것이 목적이다.

 성부, 성자, 성신이 홀로 있다는 것은 영광이 될 수 없으므로 생령된 사람을 통하여 예배를 받기도 하시고 생령된 사람에게 당신의 것을 주기도 하시는 것을 영광으로 삼으신다.

 그러한 영적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되려면 어떠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하기로 한다.


 1. 몸을 산 제사로 드려야 한다 (1)

 사람이 자기의 몸을 하나님께 드릴 적에 육의 사람이 아니요 영의 사람이 된다. 사람이라는 것은 그 몸을 하나님이 주관하면 영의 사람이 되고 마귀가 주관하면 육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내실 때에 당신의 하실 일을 할 수 있는 도구로 쓰기 위한 질그릇으로 내셨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신은 몸이 없지만 사람에게 몸을 준 것은 영의 하나님이 그 몸을 통하여 당신의 원하는 뜻을 이루어 영광을 받고자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을 바친 자에게만 하나님께 있는 감춘 보화를 간직할 수 있는 그릇이 된다. 예를 든다면 바람이 아무리 강하다 하여도 물체가 있으므로 그 강한 바람은 힘을 나타내게 되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물과 불이 합해서 강한 바람을 발휘한다 하여도 물체의 비행기나 자동차가 없다면 효과를 조금도 나타낼 수 없음같이 하나님의 힘이 아무리 강하다 하여도 사람의 몸이 없다면 그 강한 힘은 큰 능력의 역사를 나타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몸을 무소불능의 하나님께 바칠 적에 하나님의 역사가 같이하므로 자동적으로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통이 있게 되는 예배를 가지게 된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예배를 보고 있어도 그 몸이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이 없다면 영적 예배가 될 수 없고 한 우상적인 예배의 의식이 되고 말 것이다.


 2. 마음이 새로워져야 한다 (2상반절)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은 세상으로 치우치게 되면 더러워지고 어두워지고 강퍅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은 마귀에게 속했기 때문이다(요일5:19). 아무리 예배를 본다 하여도 그 마음이 세상에 기울어진 사람은 마음이 새로워지는 체험을 받지 못한다. 누구든지 날마다 마음이 새로워지는 사람이 되면 조금도 외식이 있을 수 없고 어디를 가나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생활에서 영적 예배를 날마다 갖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는 영적 예배의 종교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 교회가 찬양대 음악을 맞추어 개회를 하고 폐회를 한다하여도 그 찬양대가 성령으로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면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이 될 수 없고 아무리 설교자가 웅변, 학적, 변론, 역사적인 예화를 든다하여도 그 종의 마음이 새로워져서 나오는 설교가 아니라면 그 설교는 영적 예배를 가져올 수 없다. 예배라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양식을 나눠주는 설교가 될 때에 마음을 새롭게하는 역사가 되므로 영적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3.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2하반절)

 예배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모든 사람이 연합될 때에 영적 예배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뜻을 따라오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따라가는 것이 신령한 예배가 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줄 분별하게 되는 영계로 들어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에게 행하실 일을 하게 되므로 열매가 나타나는데 이것은 언제나 영적 예배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치 못하는 사람들이 교권을 쥐고 교회를 움직일 때에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시므로 마귀에게 드리는 우상과 같은 교회가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는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 임한 것과 같이 인간 종말에도 그와 같이 될 것이다.


 결  론

 사람이라는 것은 영적 예배가 있으므로 초인간적인 세계를 알게되고 교통하게 되고 그 세계로 들어가서 생활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은 영적 예배를 통하여 완전한 인격이 이루어지게 되며 사람의 생활도 영적 예배를 통하여 열매있는 생활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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