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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성신 충만의 역사와 권세 역사(행2:1-4)

운영자 2007.03.12 02:35 조회 수 : 1570 추천:193

 

성신 충만의 역사와 권세 역사

-행2:1-4, 계11:3-5-


 서  론

 하나님은 종을 통하여 역사하되 시대적인 환경을 따라서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선지 시대에는 말씀만을 기록하였고 은혜 시대에는 성신 충만을 받도록 역사하였고 환란 재앙시기에는 원수를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어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신 충만과 권세 역사는 시대에 어떠한 필요가 있는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성경을 통하여 알게 된 것이다.


 1. 성신 충만(행2:1-4)

 이때는 죄인을 회개시키는 역사를 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성신 충만의 역사가 임하였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성신이 충만하여 증거할 때 3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부흥이 일어났다. 이 역사는 교회를 세우기 위한 역사이다.

 아무리 제자들이 3년간 주를 따라가며 듣고 보고 그리스도의 부활한 몸을 만져 보기까지 하였지만 성신 충만이 임하기 전에는 한 사람도 그 신앙 자체가 바로 서지를 못하고 남을 바로 서게도 못했으므로 완전한 교회를 이루지 못하고 또는 부흥할 수도 없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신 충만은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할 때 핍박이 오고 여러 가지의 악형을 당할 때도 쓰러지면서 순교를 당해도 기뻐하는 성신 충만이다(행7:55). 성신 충만이 없이는 남을 예수 믿고 은혜 받도록 하는 종이 될 수도 없고 순교를 당해도 단 마음으로 순교를 이기고 나갈 수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세계 만방에 교회를 세우는 복음 전파를 위하여 나리는 역사이다.


 2. 권세 역사 (계11:3-5)

 이 권세 역사는 예언을 증거하는 종에게 필요한 역사다. 이 예언이라는 것은 기독교 종말의 심판기에 영, 육이 아울러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갈 종들과 백성을 위한 경고적인 예언이며 보호를 받기 위한 것이며 심판을 나리기 위한 목적을 둔 예언이다. 예언대로 역사가 있고 예언대로 보호가 있는 동시에 예언대로 환란 재앙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신 충만의 역사는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라면 권세 역사는 이루어질 일을 예언하는 선지적인 역사이다. 권세 역사가 있어야 될 이유는 계9:3과 같이 마귀의 세력도 흑암의 권세를 받고 나와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는 세계적인 흑암 시대를 이루는 때요, 극도로 시험이 교회로 들어와서 쭉정이와 알곡을 가르는 시기니만큼 마귀 권세를 물리치고 소멸시키는 권세의 종이 아니면 역사할 수가 없는 재앙기이다.

 다시 말하면 성신 충만을 나릴 때는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역사요, 권세의 역사가 일어날 때는 공의로운 진노의 하나님의 역사이다. 그러므로 이 증인은 모세, 엘리야 때와 같은 역사를 행하도록 권세를 준 것이다. 아합과 바로가 극도로 강퍅해 짐과 같이 그때 모든 인간들은 극도로 악화된 때이므로 짐승이라고 또는 황충이라고 이름을 준 것이다. 짐승같이 황충같이 사람이 사납게 되는 때를 말한 것이다. 이때 교회는 마귀 권세를 받은 거짓 선지에게 먹힘을 당하는 교회도 있을 것이요, 하나님의 권세를 받고 나오는 증인을 통하여 촛대교회도 나올 것이다.

 율법시대가 은혜시대로 바뀔 때 교회가 유대교와 기독교로 갈라짐 같이 은혜 시대가 끝나고 환란 시대로 접어들 적에 바벨적인 교회와 촛대 교회가 갈리게 될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예지와 예정을 가지신 동시에 확실한 예언이 있고 예언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는 역사가 있으니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는 역사도 있고 만민에게 재앙을 내리는 동시에 남은 자를 보호하는 역사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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