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요한복음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어린양 예수(요1:29-42)

운영자 2007.03.03 17:41 조회 수 : 1408 추천:153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어린양 예수

-요1:29-42, 요절:29-


 서  론

 학생들, 인생은 동물보다도 특별히 종교가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람을 낼 때에 법을 내었습니다. 짐승은 사람을 위해 있는 동물이므로 법을 알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하는 것이 동물입니다.

 학생들, 소를 보고 남의 곡식 뜯어먹으면 죄가 되니 뜯어먹지 말라하면 소가 알까요? 개보고 너 오늘 집을 잘 지키지 않으면 내가 엄한 벌을 주겠다고 당부하면 개가 알까요? 그러나 사람은 남의 것을 몰래 먹으면 죄가 된다는 것도 알고 자기가 맡은 일을 안하면 안된다는 것도 아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죄를 짓게 되는 것은 마귀의 시험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하나님께서 양을 잡아서 제사할 때에 그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양이 죽는다는 뜻으로 양을 갖다 놓고 양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할 때에 이 사람이 지은 죄를 대신하여 양이 죽는다는 뜻으로 기도하고 그 양을 죽여서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오기 전에 있던 종교인데 이 종교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종교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기를 말세가 되면 하나님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서 제물로 죽게 하므로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얼마든지 그 죄를 영원히 용서해 주고 그 사람들도 새로운 시대를 이루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세상에 전도하러 나타날 때에 선지자 세례 요한은 세상 죄를 지고가는 어린양을 보라고 크게 외쳤던 것입니다.

 이렇게 증거하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뜻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말씀하기를 세례를 줄 때에 하나님의 성신이 내려서 누구 위에 머무는 것을 보거던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 죄를 걸머진 어린양이 될 사람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많은 사람에게 세례를 줄 때에 아무런 징조가 없었지만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올 때에 하나님의 성신이 비둘기 같이 임하므로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인줄 알게 되는 동시에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오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가장 기뻐하는 자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은 그때부터 담대히 예수를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29-34).


 2. 예수를 만민의 죄를 걸머진 어린양인줄 알고 믿고 따라간 사람들이 주님의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세례 요한의 말을 듣고 따라 가지를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나사렛 동네에서 목수 일을 하던 예수가 온 세계 만민의 죄를 걸머지고 죽음으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그때도 많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이런 사람들은 의심없이 믿고 따라가므로 과연 요한의 증거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만민을 위하여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여 40일만에 승천하는 것을 볼 때에 참으로 그때 가서야 분명히 알았던 것입니다. 학생들도 예수는 세상 죄를 지고 어린양의 제물로 죽었다가 부활한 것을 믿으면 절대로 하나님이 버리지 않고 다 구원해서 새 시대로 보내는 것입니다.


 묻 는 말

 1. 인간들이 왜 옛날부터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까?
 2. 인간들이 어린 양 제물로 죽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왜 죄 사함을 받습니까?
 3. 예수님이 세례를 받을 때에 하늘로부터 무슨 징조가 나타났습니까?


요한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20 열매를 보고 알아야 할 일 (마7:15-21) 운영자 2004.06.11 1560 206
219 열매를 바라는 포도원 농부의 심정(요15:1-5) 운영자 2007.02.23 1213 141
218 열매를 맺게 하시는 예수님(요15:1-8) 운영자 2007.02.23 1279 131
217 열매가 나타나는 비결 (막7:24-30) 운영자 2004.07.08 1966 264
216 열매 있는 기도의 세 가지 요소(요11:40-44) 운영자 2007.02.27 1283 154
215 열두해를 혈루증 앓는 여자의 믿음 (막5:25-34) 운영자 2004.07.08 1848 251
214 연습과 유익(딤전4:6-16) 운영자 2007.04.02 1829 255
213 에베소에서 전도한 사도들(행19:8-20) 운영자 2007.03.08 1510 156
212 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눅8:11-21) 운영자 2004.07.20 1382 192
211 양심이 성령 안에서 증거하는 종이 되자(롬9:1-3) 운영자 2007.03.13 1585 195
210 야곱의 집에 왕이 되신 예수님 (눅1:26-33) 운영자 2004.07.08 1197 185
209 안식일에 대한 증거 (막3:1-6) 운영자 2004.07.08 1913 286
208 안식으로 들어갈 자의 두려워 할 일(히3:12-4:2) 운영자 2007.04.05 1728 231
207 아버지의 온전하신 것 같이 온전한 자가 되자 (마5:43-48) 운영자 2004.06.11 1227 196
206 아버지와 같이 아들을 공경해야 할 이유(요5:19-29) 운영자 2007.03.02 1281 177
205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일(요15:1-8) 운영자 2007.02.23 1161 144
204 아들의 영화와 아버지의 영화(요17:1-7) 운영자 2007.02.16 1203 149
203 아담 안의 죽음과 그리스도 안의 부활(고전15:20-28) 운영자 2007.03.16 1687 198
202 아는 것을 예배할 때가 이름(요4:1-26) 운영자 2007.03.02 1346 161
201 십자가의 원수는 멸망(빌3:17-19) 운영자 2007.03.26 1626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