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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로마에 전도의 문이 열림(행28:16-23)

운영자 2007.03.05 07:05 조회 수 : 1505 추천:159

 

로마에 전도의 문이 열림

-행28:16-23, 요절:23-


 서  론

 바울이 로마로 가게 된 것은 유대인들의 소송에 걸려서 가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힌 자라는 말을 붙였지만 바울은 아무런 죄가 없고 이런 말은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고 오히려 서방에 교회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전도의 문을 열어 주는 일이 되었던 것이다.


 
1. 소송한 일이 전도의 조건이 됨 (16-20)

 바울은 로마에 가서 유대인 중에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모이게 한 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조상의 규모를 배척한 일이 없다고 말함.

 실지는 바울이 유대교를 훼방을 하든지 배척한 것이 아니고 유대교가 이러한 복음을 깨닫고 복을 받기를 바란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것도 없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담대히 말했던 것이다(롬9:1-3).

 둘째:이스라엘의 소망을 인함이라고 말함.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거하므로 소망이 있는데 이것을 반대한다는 것은 바울의 마음에 통분히 생각을 한 것 뿐이다. 왜냐하면 메시야를 고대하던 나라가 메시야를 반대한다는 것은 망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2. 바울의 사상이 어떠한 것을 듣고자 함 (21-22)

 기독교는 바울의 사상을 가져야만 되는 것이다. 바울의 사상은 유대주의적 사상이 아니고 십자가 중심에서 세계 인류는 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사상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네 씨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다는 그 말씀을 중심한 사상이다.

 그러므로 유대교와는 반대가 되었던 것이다 지금도 유대교 사람의 사상은 독선을 가지고 이방인에게 구원이 없다고 말하면서 기독교를 원수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바울을 염병 같은 이단이라고 결정했던 것이다.

 그러나 성경 전체의 사상은 바울이 가지고 나온 사상이라야 정통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윗 왕국을 세운 것은 세계적인 구원의 종교를 이루기 위한 것이니 구약의 모든 말씀을 육적 이스라엘에게만 국한시키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상이 아니다.


 3. 하나님 나라를 증거함 (23)

 바울은 일자를 정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되 모세 율법과 선지서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을 권하며 합법적인 강론을 했던 것이다. 로마는 로마 대 제국의 서울이니만큼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 합법적인 변론을 듣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바울이 변론적인 강론을 할 때에 큰 열매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세계적인 복음 확장의 발판이 되었다. 로마에 기독교가 들어가므로 로마는 기독교의 발전 근본이 된 것이다. 한 때는 네로 황제 박해로 무서운 환란이 있어 많은 순교자를 내었지만 카타콤 시대를 지난 후에 로마 제국은 기독교 종교국이 되었다. 언제나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나는데 있어서는 억울한 피가 그 땅을 적시게 되는 일이 있었다.


 결  론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온다 하여도 일할 문을 열어 주는 일이 있으므로 오히려 하나님을 찬송하게 된다.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결박을 당하고 로마에 끌려 갈 때에 여러 가지 풍랑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경륜은 로마에서 크게 이루어진 것이다.


사도행전 28:23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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