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사도행전 로마로 가는 바울 사도(행23:11-13)

운영자 2007.03.05 07:23 조회 수 : 1446 추천:161

 

로마로 가는 바울 사도

-행23:11-13, 요절:11-


 서  론

 학생들, 바울은 과거에 어떠한 사람이었는지 아십니까? 예수를 믿는 것을 제일 반대하던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바리새교인 중에도 가장 열심이 있는 사람으로 모든 조상의 유전을 지켜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조상 적부터 내려오던 것을 무시한다고 그는 생각했던 것입니다.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던 일도 하지 않고 예수만 믿으면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데 있어서는 유대 사람이나 이방 사람이나 다같이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말을 극도로 반대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냥 두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생각이 나서 예수교를 없애려는 운동을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유대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세우기 위하여 동양과 서양에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극도로 바울을 미워했습니다.

 예루살렘에 가서 말씀을 증거할 때에 유대인들이 모여들어서 바울을 채찍으로 때리고 결박을 해서 이유도 없이 법관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바울을 큰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법관들이 조사해 본 결과 이것은 한 종교 문제인 것을 알고 바울을 유대인들이 죽이지 못하도록 보호해 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공부는 주님께서 나타나서 바울에게 새로운 힘을 주신 것을 공부하겠습니다.


 1. 주님께서 밤에 나타나 지시하심 (11)


 바울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을 새워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담대 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런 증거를 받은 후에 담대한 힘을 얻고 절대 자기가 죽지 않고 로마에 가서 전도하게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아무리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 하지만 주님은 그를 보호해서 로마에까지 복음을 전하도록 하였습니다.

 학생들, 우리들은 무슨 일을 당하든지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죽을 것 같고 실패를 당할 것 같으나 오히려 형통할 것입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매를 맞고 비참한 일을 당했지만 로마에까지 복음을 전하게 되므로 세계에 기독교를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2. 원수들이 결심함 (12-13)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밥을 먹지 않기로 결심하고, 40여명이 당을 지어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바울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학생들, 이것을 보면 얼마나 유대인들이 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거룩한 사도를 공연히 죽이려고 한다는 것은 얼마나 악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나라를 잃어버리고 이날까지도 외국을 다니면서 많은 고생을 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전하던 하나님의 복음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우리도 예수를 믿고 기도할 때에 아무리 핍박이 있다 하여도 담대히 나가면 하나님께서 같이하므로 승리하게 됩니다. 지금도 악한 사람들이 공연히 참된 사람을 미워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은 망할 징조라고 봅니다.


 묻 는 말

 1. 유대인들이 바울을 왜 죽이려고 했습니까?
 2. 주님께서 바울에게 나타나 말씀하실 때에 어디에 가서 전도하라고 하였습니까?
 3. 천하에 제일 복음을 많이 전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20 성신을 받게 하는 사도들(행8:14-24) 운영자 2007.03.10 1491 165
219 롯의 처를 생각하라 (눅17:22-37) 운영자 2004.07.22 1489 202
218 심판을 향한 두 가지 길(요3:16-21) 운영자 2007.03.02 1489 170
217 나다나엘에게 가르친 말씀(요1:47-51) 운영자 2007.03.03 1486 182
216 한 날의 괴로움을 가치있게 살자 (마6:25-34) 운영자 2004.06.11 1484 202
215 교회 일을 지혜롭게 한 사도들(행6:1-7) 운영자 2007.03.10 1484 192
214 지혜로운 일과 어리석은 일 (마25:1-13) 운영자 2004.06.12 1482 193
213 온전히 담대한 바울(빌1:19-30) 운영자 2007.03.27 1480 194
212 베드로가 본 환상과 요한이 본 계시(행10:9-16) 운영자 2007.03.09 1476 201
211 기도 응답과 영광(요14:10-14) 운영자 2007.02.27 1474 141
210 끝까지 참는 길 (마24:10-14) 운영자 2004.06.11 1473 245
209 교훈을 바로 아는 자가 되자(요7:14-18) 운영자 2007.03.02 1469 143
208 승리의 기도 (마26:36-46) 운영자 2004.06.12 1468 211
207 주 재림을 맞이할 자의 생활 방침 (눅17:22-37) 운영자 2004.07.20 1468 203
206 세례 요한의 경고 (마3:1-12) 운영자 2004.06.11 1467 233
205 환란을 피하도록 천사가 증거함 (마1:20-25, 2:13-23) 운영자 2004.06.08 1464 221
204 한 목자에게 있어야 할 단체(요10:14-18) 운영자 2007.02.28 1464 150
203 인간 종말의 미혹 (마24:10-14) 운영자 2004.06.12 1457 180
202 예수를 위한 연회와 신앙의 차이점(요12:1-11) 운영자 2007.02.27 1456 157
201 성전에 있는 자들을 책망하신 예수님(요2:13-22) 운영자 2007.03.03 1456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