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사도행전 주께서 함께 하심(행18:1-11)

운영자 2007.03.08 06:51 조회 수 : 1425 추천:147

 

주께서 함께 하심

-행18:1-11, 요절:10-


 서  론

 바울은 하나님이 돕는 역사가 아니라면 서방에 복음을 전할 수 없었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를 향하여 건너가게 된 것은 분명히 주께서 서방에 뜻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간 것이다. 주의 뜻이 있는 줄 믿고 용기있게 활동할 때에 다음과 같이 했다.


 
1. 장막을 만드는 업을 함 (1-4)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한다 하여도 사람이 할 일을 해야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장막을 만드는 업을 하면서 서방에서 전도를 한 것이다. 아무리 주님이 함께 하는 역사가 있는 신령한 종이라도 사람이 기술적으로 할 일은 했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주님이 함께 한다고 하면서 정신 작용에서 기술적으로 하는 일을 필요 없게 본다면 이것은 사도 바울적인 사상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므로 교회 확장을 시키는 일은 성신 역사에만 있고 사람의 할 일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하는 사명자들에게 사람의 할 일은 하게 하고 사람이 할 수 없는 그 일을 친히 역사를 나려 행하시는 것이다. 어떤 종이 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전부를 주님께만 맡기고 가만히 있다는 것은 탈선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증거함 (5-7)

 하나님의 종은 자행자지할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서 증거해야만 교회가 확장되는 것이다. 어떤 종이 복음을 증거하다가 반대가 있고 핍박이 있다고 하여서 증거를 못한다는 것은 말씀에 붙잡힌 종이라고 볼 수 없다. 말씀에 붙잡힌 종이 아무리 대적이 훼방을 하여도 더 담대히 증거할 때에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사수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이 사람을 사로잡게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언제나 참된 종은 말씀에 사로 잡혀 증거하면 항상 주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가 있다.


 3. 택한 백성을 찾기 위함 (8-11)


 교회라는 것은 아무 곳에나 사람의 마음대로 세울 수가 없다. 택한 백성이 있는 곳에 그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종을 들어 쓰기도 하시고 교회를 세우기도 하시는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은 두려워 말고 담대히 전할 것 뿐이다.

 사도 바울이 성신의 인도를 따라서 복음을 전할 때에 택한 백성을 찾으시는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셨다. 언제나 주님께서는 어려울 때 나타나서 “두려워 말고 잠잠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며 해롭게 할 자가 없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결  론

 사도 바울은 장막을 만드는 일을 해서 전도비를 사용하여 교회를 세울 적에 간데 마다 주님께서 함께 하는 증거가 나타났던 것이다. 그는 절대로 원수를 무서워하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부딪쳐도 용기있게 나가므로 서방에 교회를 확장시킨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20 능력의 역사를 따라 수고하자(골1:24-29) 운영자 2007.03.29 1720 192
219 멜리데에서 이적을 행한 바울 사도(행28:1-10) 운영자 2007.03.05 1611 191
218 상 받을 일을 하는 자 (마6:1-21) 운영자 2004.06.11 1197 190
217 복된 가정을 이룬 비결(마 1:18~25) 운영자 2004.06.08 1351 190
216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자(고전7:1-35) 운영자 2007.03.18 1596 190
215 사명자의 완전 결합(빌4:1-3) 운영자 2007.03.20 1681 190
214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의 교제(빌3:20-4:3) 운영자 2007.03.20 1719 190
213 성경을 기록한 목적의 차이점(요20:30-31) 운영자 2007.01.22 1161 189
212 순교와 발전(행7:54-8:8) 운영자 2007.03.10 1377 189
211 대강 기록한 바울의 편지(엡3:1-9) 운영자 2007.03.19 1612 189
210 하나님의 평강이 같이 하는 생활(빌4:4-7) 운영자 2007.03.20 1642 189
209 심판에 대한 비유 (마13:36-43) 운영자 2004.06.11 1491 188
208 곤고한 사람으로 감사할 일(롬7:22-8:2) 운영자 2007.03.15 1828 188
207 더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의 법 (마7:7-12) 운영자 2004.06.11 1248 187
206 참 사랑이 있는 자 (마5:38-48) 운영자 2004.06.11 1250 187
205 마음에 죄가 없는 자 (마5:17-32) 운영자 2004.06.11 1299 187
204 난국을 돌파할 기도의 힘(눅21:36, 계8:3-5) 운영자 2006.12.19 1236 187
203 눈이 밝은 사람이 되자 (마6:22-24, 7:1-5) 운영자 2004.06.11 1151 186
202 의롭다 하심을 받을 자격 (눅18:9-17) 운영자 2004.07.23 1206 186
201 예수를 섬기는 자의 인격(요12:24-26) 운영자 2007.02.27 1228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