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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희생과 열매(요12:23-33)

운영자 2007.02.27 20:43 조회 수 : 1202 추천:157

 

희생과 열매

-요12:23-33-


 서  론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희생과 열매라는 떠날 수 없는 관계가 있게 만물을 창조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만물은 사람을 위하여 희생을 당하도록 창조한 것이다. 희생자가 없다면 생명을 이 땅에서 보존할 수 없다는 것이 자연계의 진리다. 간단히 말하면 물이 희생을 당하지 않으면 사람이 목마름을 면할 수 없고 식물의 열매가 희생하지 않으면 사람은 배고픔을 면치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세밀히 말하면 식물이나 동물도 서로 희생이 있음으로 식물도 열매가 있고 영계에 대한 진리도 희생이 있으므로써만 열매가 있다는 것을 본문은 가르치고 있다.


 1.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린다고 말했다 (25)

 이것은 이 땅에서 진리를 대적하는 원수가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득죄하므로써 세상은 극도로 악화된 것이므로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의를 위하여 싸우는 자를 영생하도록 보전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영생을 아무에게나 줄 수 없고 희생적인 충성과 진실이 있는 자에게만 주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자기 목숨을 ‘바치느냐’, ‘안 바치느냐’ 라는 것을 알아보려는 모략적인 시험을 주는 것이다.


 2.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이니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종이 된 그 정신을 가진 자라야 주님을 따라 간다는 것이다 (26)

 만일 어떤 종이 자기가 섬김을 받아 보려는 정신이 있다면 자동적으로 그리스도의 적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그 아들을 섬기는 자들을 아무리 죄가 있어도 귀히 여기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신앙이라는 것은 의식이 아니요, 양심이니 이 양심은 남을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섬기는 양심이다. 섬긴다는 것은 희생이 따르지 않고는 외식이 될 것이다.


 3. 인간 최대의 영광은 희생에 있다는 것이다 (27-28)

 그러므로 주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놓고 하늘을 향해 호소하기를 “아버지여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할 때에 하늘로부터 영광스럽게 하겠다는 음성이 우뢰같이 들렸던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희생하므로써 영광스러워 진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와서 십자가의 희생이 있으므로 영광스럽게 된 것이니 이것은 최대의 영광이다. 우리는 최대의 영광은 진리를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데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결  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볼 때에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되 자기를 위하여 희생적인 각오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검토한 후에야 사람으로 열매를 맺도록 역사를 해주는 것이 공의가 있는 주님의 사랑이다.

 만일 그리스도를 따른다 하면서 자아를 희생하는 것이 없다면 이 사람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쭉정이가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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