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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위에서 준 예수(요19:1-11)

운영자 2007.02.28 22:17 조회 수 : 1299 추천:138

 

위에서 준 예수

-요19:1-11-


 서  론

 우리는 무엇이든지 위에서 준 것이 아니고는 기거 동작, 생활 전체를 보전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 이것으로써가 아니고 위에서 준 예수만이 인생 난제를 일조에 해결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위에서 준 예수의 비밀을 모른다면 본문에 나타난 빌라도와 같은 인물이 되고 말 것이다.

 이제 위에서 준 예수의 걸어간 길을 다음과 같이 생각하여 볼 것이다.


 1. 진리를 위하여 주신 예수 (요18:37)

 하나님의 말씀 자체는 전부가 진리가 되는 것이다. 이 진리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자면 마귀가 왕 노릇 하는 세상을 예수가 왕 노릇 하는 세상으로 이루어지는 시대를 목적한 것이 진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진리를 위하여 주신 예수님은 어떠한 길을 걸어갔는가에 대하여 우리는 깊이 생각할 문제이다.

 그는 진리 하나를 바로 증거하기 위해서 지극히 낮은 말구유, 지극히 빈곤한 목수의 생활, 지극히 낮은 죄인을 찾아가는 전도의 길, 지극히 참혹한 쓰라린 고통을 받는 겟세마네와 골고다의 길, 지극히 존귀한 몸을 가지게 된 부활의 길, 지극히 높은 영광을 가지고 승천한 길, 이것이 위에서 준 예수가 간 진리를 위한 길이었던 것이다.


 2. 순종하는 주님의 인내 (요19:16)

 우리는 주님이 당한 쓴 고난과 수치를 생각할 때에 머리는 찌르는 가시 면류관을 쓰고 몸에는 억울한 매를 맞고 입에는 쓴 초를 받고 손과 발에는 쇠못을 박고 귀로 들리는 소리는 저주, 악담, 비방, 조롱의 소리를 들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진리 하나를 위하여 이런 고난을 참았다는 것이 마귀를 이기는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 고난을 당하신 예수를 구주로 받았다면 원망할 일은 하나도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3. 사랑에 불타는 주님의 간구 (눅22:44, 23:34)

 우리는 기도가 자기 죄를 자복하는 간구도 있고 또는 남을 위하여 하는 간구도 있지만 주님의 간구와 같은 간구는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간구이다. 겟세마네 간구는 인간이 당할 심령고통을 짊어진 데서 호소하는 간구요, 십자가상에서 간구는 인간이 받을 죄악에 사망의 고통을 몸에 받는데서 구하는 간구이다. 이 간구라는 것은 세상만민의 죄값의 영적 고통과 육적 저주에 사망고통을 짊어지고 대신 간구 하는 것이다. 이 간구의 열매는 금일에 우리를 구원해 내는 역사가 되는 것이다.


 
4. 승리의 호소 (19:30)

 우리 주님께서 다 이루었다는 호소의 말씀으로 세상에 온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죄인을 위하여 주신 어린 양 제물된 몸으로서의 맡은 사명을 다 이루었다는 것이다. 이 말 한마디는 율법적인 엄한 죄악의 대가를 지불하는 공의의 법칙을 이루는 동시에 인간을 구원코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도 이루었다는 것이다.

 십자가는 공의와 사랑을 다 이룬 십자가다, 십자가 하나로만이 인생의 무서운 죄악의 댓가인 사망 문제와 영혼이 살 수 있는 영생의 문제도 다 해결된 것이다. 이제부터는 십자가 하나에서부터 새로운 법 새로운 시대를 이루게 된 것이다.


 결  론

 위에서 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계를 통일할 권세가 있고, 영원한 천국을 이룰 공로가 되는 동시에 마귀를 없이할 심판의 재료가 완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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