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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수태시의 증거 (눅1:26-38)

운영자 2004.07.08 17:43 조회 수 : 1399 추천:206


수태시의 증거


- 눅1:26-38, 요절:31 -



   서  론


예수께서 누구시라는 것을 마리아에게 증거한 것은 마리아로 하여금 믿음으로 복을 받게 하는 데는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이며 앞으로 어떠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증거했다. 천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라는 것을 마리아에게 알려 주지 않으면 안될 일이므로 하나님은 가브리엘을 보냈던 것이다.

이제 천사의 증거에 대하여 공부할 때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다.



  1대지 : 주께서 함께 하신다고 증거함 (26-28)


마리아는 이미 메시야를 고대하던 자로서 거룩한 생활의 은혜가 같이하는 자이므로 주께서 함께 하는 생활이다. 비록 농촌에 숨어 있는 여종의 하나이지만 주의 신이 함께 하는 생활이 있으므로 성신의 잉태를 할 수 있는 생활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물과 피가 마리아 몸에 성령으로 임한 것은 주께서 신으로 함께 하는 생활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마리아 홀로 있어 가지고 성령으로 잉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리아의 몸도 선악과를 먹은 질적 타락에 속한 몸이므로 그 몸으로 말미암아 수태가 된 것은 절대 아니고 물과 피가 그 몸에 능력으로 임한 것이다(요일5:6).



  2대지 : 예수의 인격을 증거함 (29-32)


수태라는 것은 완전한 인격을 이루는 것을 뜻한 것이니 그 인격은 세상에서 제일 큰 자라고 말했다. 세상에 많은 영웅들이 위대한 세력을 가지고 한 때는 이름을 날렸지만 세계를 통일하는 인격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생 중에 제일 큰 인격을 가진 것은 성령으로 잉태된 인격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영웅이라 하여도 다 죄에서 난 몸이니 죄의 종이 되어 죄 때문에 종말은 사망의 비극을 이루는 것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물과 피로 임한 인격이니 그 몸에는 조금도 사람의 몸으로써 온 물과 피로 이루어진 인격이 아니요, 하나님의 신의 창조적인 능력에서 거룩한 물과 피가 임한 인격이니 그 인격은 가장 큰 인격으로 만민의 죄를 대신할 인격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그 몸이 인간의 피와 같은 피로 이루어졌다면 거룩한 제물이 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피는 타락한 죄에 속한 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계 제일 큰 자로서 만 왕의 왕이 될 인격을 가진 것이다.



  3대지 : 영원한 왕이라고 증거함 (33)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이 있고 영원한 속죄의 은총이 있고 영원한 왕권이 있으므로 영원한 왕국을 이루어 놓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권이 아니라면 영원한 나라를 이룰 수가 없을 것이로되 영원한 왕권으로서 그 왕국을 이루기 위하여 역사하시므로써 그 왕국을 이루는 데는 참된 이스라엘을 이루어 야곱의 집인 다윗의 왕권으로 약속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언약한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 모든 성도들이 왕국을 이루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시어 자유롭게 승리할 수 있는 역사를 성도들에게 주므로 영원한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4대지 : 성령이 임하므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될 것을 증거함 (35-38)


하나님의 성신이 크게 임하고 능력이 역사하므로써 완전히 이루어질 것을 말할 때에 마리아는 그 때부터 믿음으로 그 역사를 받아들여 큰 축복을 받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이나 억지로 하시는 신이 아니요, 사람에게 자유를 주어 믿을 때에 이루어 주시는 것이다. 믿음이라는 것은 확실한 증거를 보고서 믿으라는 것이니 마리아에게 엘리사벳의 증거를 보고 믿으라고 했던 것이다.



 
결  론


인류 역사상 제일 큰 일은 여자 한 사람에게 시작된 일이라고 본다. 에덴동산에서 여자 하나가 순종치 않으므로 인간에게 타락이 왔고 산 깊은 나사렛 동네에서 마리아 한 사람이 순종하므로 온 세계 인류를 살릴 수 있는 왕이 나게 된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그러므로 하나님이 타락한 인생을 구원할 때 여자 하나로 말미암아 이루게 한 것은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신 것을 증명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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