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사도행전 숭배 받는 것을 거절한 사도들(행14:8-18)

운영자 2007.03.09 03:52 조회 수 : 1369 추천:169

 

숭배 받는 것을 거절한 사도들

-행14:8-18, 요절:18-


 서  론

 세상 사람들은 숭배 받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도들은 숭배 받는 것을 큰 죄로 알고 거절하였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세상에 거짓 선지들은 자기가 신과 같이 숭배를 받으려고 여러 가지 허위 선전을 하기도 하고 섬겨달라는 마음에서 자기가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내세우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던 사도들은 놀라운 기적을 많이 행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숭배하려고 할 때에 자기들을 숭배하지 못하도록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사도들은 분명히 참된 종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을 걸어가게 함 (8-10)

 바나바와 바울은 전도하러 사방으로 다닐 때에 루스드라라는 땅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땅에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바울의 전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 사람에게 믿음이 있는 것을 알고 큰 소리로 말하기를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서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행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하여 널리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행한 놀라운 이적입니다.


 2. 사도들을 신과 같이 숭배하려고 함 (11-13)

 어리석은 인간들은 조물주 하나님의 역사를 모르고 사도들을 통하여 이적과 기사가 나타날 때에 신이 사람의 형상을 입고 세상에 왔다고 하면서 사도들 앞에 제사를 드리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 놀라운 일을 하면 그것이 그 사람이 한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을 믿는다면 하나님께 제사를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루스드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고 사도들 앞에 제사를 드리려고 했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사도들이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들을 속이려면 얼마든지 속일 수도 있겠지만 속이지 않고 깨닫도록 가르쳐 주었습니다.

 오늘날 어리석은 인간들은 조금만 이상한 일이 있으면 거기에 끌려가고 진리를 알아보려고도 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사람들은 다 어리석어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나무나 돌이나 사람이나 짐승 앞에 절을 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 어리석은 일이라고 봅니다.


 
3. 참된 증거를 함 (14-18)

 바나바와 바울은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 소리를 질러 말하기를 어찌하여 우리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하는가, 우리도 너희와 꼭 같은 사람인데 절대로 우리에게 제사한다는 것은 안 되는 일이니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돌아오면 얼마든지 은혜를 받고 살 길이 있다는 것을 증거했습니다. 사도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하기를 과거에는 여러 가지 신을 섬겼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고 부활 승천하셨으니, 우리는 그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공경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참된 지도자라는 것은 조금이라도 자기를 숭배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이와 같이 참된 종들이 전해준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묻 는 말

 1. 바울은 어떠한 사람을 걸어가게 했습니까?
 2.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 앞에 제사하려고 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까?
 3. 사도들은 왜 자기들 앞에 제사를 못하도록 했습니까?


사도행전14:13 "성 밖 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관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질러 15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들을 다니게 묵인하셨으나 17 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하고 18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80 승천하는 주님의 부탁과 재림주의 부탁(행1:6-11) 운영자 2007.03.12 1452 156
179 승리하신 예수님(요19:25-30) 운영자 2007.02.13 1028 126
178 승리의 기도 (마26:36-46) 운영자 2004.06.12 1468 211
177 승리를 이루는 기도(행4:23-37) 운영자 2007.03.11 1304 159
176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가 될까 조심하라(약4:1-4) 운영자 2007.04.10 1693 168
175 스스로 속는 자가 누구냐(요7:37-53) 운영자 2007.03.02 1182 159
» 숭배 받는 것을 거절한 사도들(행14:8-18) 운영자 2007.03.09 1369 169
173 순종의 걸음을 걸어가신 예수(요18:1-11) 운영자 2007.02.16 1011 139
172 순종과 열매(요2:1-11) 운영자 2007.03.03 1450 178
171 순종과 성결(벧전1:20-25) 운영자 2007.04.12 2013 271
170 순교와 발전(행7:54-8:8) 운영자 2007.03.10 1377 189
169 순교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도들(행12:1-12) 운영자 2007.03.09 1410 172
168 수태시의 증거 (눅1:26-38) 운영자 2004.07.08 1399 206
167 소망과 성결(요일3:1-3) 운영자 2007.04.15 2099 266
166 소금과 빛이 된 자 (마5:10-16) 운영자 2004.06.11 1306 202
165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요1:1-14) 운영자 2007.03.03 1654 197
164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어린양 예수(요1:29-42) 운영자 2007.03.03 1408 153
163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요1:29-42) 운영자 2007.03.03 1345 155
162 세례요한의 인격과 축복 (마11:2-15) 운영자 2004.06.11 995 185
161 세례 요한의 참된 증거(요1:19-34) 운영자 2007.03.03 1547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