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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진리의 성령의 역사(요15:25-27)

운영자 2007.02.21 20:01 조회 수 : 1251 추천:160

 

진리의 성령의 역사

-요15:25-27-


 서  론

 성령은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역사하기 위하여 보내는 영이므로 진리의 영이라고 한 것이다. 진리의 영의 역사라는 것은 어떠한 역사라는 것을 주님은 분명히 가르쳐 주었다. 우리는 영계 분별을 진리에 의해서 분별하는 것 외는 함부로 말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 진리의 영의 역사에 대한 주님의 교훈을 찾아보기로 하자.


 1. 진리의 성령이 와야 할 이유 (16:7)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는 것은 예수님이 승천함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세상에 와서 역사한 것은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 줄 수 있는 일을 이루어 놓기 위한 것뿐이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피가 아니고 부활의 승리가 없다면 성령은 와서 역사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십자가의 피를 믿고 부활의 생명을 받은 자에게 성령은 역사하기 때문이다.

 세밀히 말하자면 성령은 천국의 건설을 위하여 인격을 이루어 주는 선물적인 역사를 하는 것이다. 성령은 십자가의 피를 믿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역사를 하고 있다.


 2. 책망하는 역사 (16:8-9)

 성령은 조금이라도 불의를 용납할 수 없는 책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망은 사랑하는 자에게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소망이 있는 자식을 더 책망하는 부모의 사랑과 같은 사랑의 신의 역사이다.


 3. 진리로 인도하는 역사 (16:13)

 성령 자체가 진리의 영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을 진리로 인도하기 위하여 역사 하는 것이니 진리의 보혜사이다. 진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숨은 비밀이 있는 것이니 성령의 인도로만이 진리의 비밀을 바로 알도록끔 역사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은 자의적으로 절대적인 말이나 행하는 것이 없다. 왜냐하면 주님의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의 뜻에만 따라서 움직여 줄 것뿐이다.


 4.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15:26)

 만일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면 그리스도를 바로 신앙할 자는 없을 것이다. 성령의 증거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바로 알도록끔 하고 또는 그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증거하도록끔 역사해 주는 것이다. 만일 어떤 종이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데 전력을 두지 않는다면 이것은 성신의 역사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5. 성령은 영원히 같이 해주시는 역사이다 (14:16)

 선물이라는 것은 영원히 소유가 된 것이니 성령이 오셔서 내주하는 것은 영원히 함께 해주는 선물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령으로 말미암아서 받은 영체는 영원히 성령으로 말미암아서 거룩하고 신령하고 지혜롭고 능력 있고 권세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나뭇가지의 순이 진액을 받아 자랄 때 그 진액은 순의 자체를 완전케 하는 것으로써 그 진액을 소유하게 되는 것과 같다.


 결  론

 하나님은 영이 풍부하신 신이시니, 무한의 영을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 아담의 한 생명을 냈지만 꼭 같은 영이 천하 만민이 역사적으로 그 영을 타고난 거와 같다. 그러면 영혼이란 것은 그 마음이 사람의 본체 하나로 되어 있다면 성령은 완전한 사람을 만들되 영만이 아니라 그 몸까지 영체가 되도록 와서 역사해 주는 것이다. 다시 예를 들면 육체의 생활이 땅에서 식물을 먹고 자랄 때 이것이 식물로 말미암아서 완전한 몸을 이룸 같이 성령이 몸에 오시므로 영체를 완전히 이룬 것으로 되는 것이다(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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